<79번째 BMW 1시리즈 오디오 작업차량 포스팅>
안녕하세요. 오렌지커스텀입니다.
이번 작업 차량은 BMW F20 118d 어반 모델 입니다.
1시리즈는 작은 차체에 디젤 엔진으로 운전의 재미와 뛰어난 효율성을 자랑하죠.
작은 차체에 큰 헤드램프가 인상적입니다.
하지만 작은 차체에서 디젤 엔진의 진동과 소음은 운전의 재미를 떨어뜨립니다.
특히 장거리 운전에서 디젤 엔진의 저주파와 진동은 운전자를 피곤하게 만듭니다.
방음도 아쉬운데 BMW F20 118d 어반 차량에는 트위터 없이 도어에 풀레인지 스피커 하나만 있습니다.
스피커 하나로 다양한 음역의 소리를 내다보니 아쉬울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이번 차량은 보닛부터 트렁크까지 방음 작업과 함께
레인보우 고급형 스피커 SLC 210을 장착하였습니다.
본격적인 작업에 앞서 차량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꼼꼼히 마스킹 작업을 합니다.
본넷 후드의 순정 방열판을 떼어보면 철판이 그대로 드러나 있습니다.
BMW는 유독 방음에 인색한데다 이번 작업 차량은 디젤 차량이기 때문에
엔진의 진동과 소음이 운전자에게 그대로 전달됩니다.
엔진에서 발생한 진동과 소음을 억제하기 위해 후드에 방진 매트를 꼼꼼히 붙여줍니다.
이렇게 방진 매트를 붙여주면 진동을 상당부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순정 방음 커버는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매우 얇습니다.
소재 또한 디젤 엔진의 진동을 억제하기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디젤 엔진의 진동과 소음을 보다 확실하게 줄일 수 있도록
순정 방음 커버에도 방음 매트를 꼼꼼히 발라줍니다.
방음, 방진 매트를 붙이고 순정 커버를 다시 설치하면 본래 모습 그대로 돌아갑니다.
순정처럼 보이지만 안에 이중으로 방진, 방음 작업을 하였고 순정 방음 커버도 그대로 사용하였기 때문에
엔진룸 밖으로 빠져나오는 엔진의 진동과 소음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 뿐만 아니라 실외에서도 엔진 소음이 줄어든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음은 도어 차례입니다.
도어 역시도 작업 도중 차량 도장면에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꼼꼼히 마스킹 작업을 먼저 합니다.
도어 역시 방진, 방음 이중으로 작업합니다.
순정 BMW는 이처럼 얇은 방음 커버가 도어의 일부분(화살표) 만을 덮고 있습니다.
다른 부분은 철판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외부 소음에 그대로 노출될 수 밖에 없습니다.
프런트 도에어 달려있는 순정 4인치 풀레인지 스피커 입니다.
BMW는 프리미엄 브랜드이지만 스피커는 참 아쉬울 따름입니다.
아래 사진은 순정 BMW 118d의 스피커를 제거하고 장착될 제품입니다.
독일 레인보우 SLC210 입니다.
트위터와 미드레인지, 그리고 음분리기(패시브네트워크) 조합의 구성입니다.
레인보우 미드스피커입니다.
알류미늄 다이캐스팅된 프레임, 강한 미드베이스에 적합한 소재입니다.
순정 풀레인지 스피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레인보우 SLC210 4인치 미드레인지 스피커로 교체합니다.
스피커는 자작나무 가이드를 이용해서 순정과 동일한 사이즈로 인스톨을 진행하며,
자작나무는 물기에 닿아도 데미지를 입지 않도록 별도로 도장처리 하여 장착을 해줍니다.
어떤 작업이든, 순정형으로 해주는게 포인트.
차량 외부 소음의 유입을 막기 위해 두툼한 신슐레이터를 도어 전체에 붙여줍니다.
압축 신슐레이터 임에도 두툼한 두께를 자랑하는 방음재.
오렌지 커스텀에서는 순정 그대로 조립할 수 있는 한계까지 빈 공간에 신슐레이터를 아낌없이 사용합니다.
탈거된 도어트림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방진, 방음을 위한 것이 전혀 없습니다.
게다가 1시리즈의 도어트림은 플라스틱 이기 때문에, 추운 겨울 처럼 온도가 낮아졌을때는
유연함이 줄어들면서 딱딱해지기 때문에 잡소리가 더 많이 생기기 쉬운 부분입니다.
차량의 소음은 외부에서 들어오기도 하지만 엔진의 진동으로 인해
차량 내장재나 부품이 떨리면서 소음을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이러한 차량 내부 소음과 외부 소음 모두 억제하기 위해 도어 트림에도 방음, 방진 작업을 합니다.
방진 매트를 이용하여 혹시모를 진동과 떨림으로 인한 소음을 줄여줍니다.
그리고 1시리즈, 118D, 120D 에 없는 고음스피커.
트위터 추가 작업입니다.
네오디뮴 실크돔 타입의 레인보우 트위터.
레인보우 실크돔 트윗의 경우 부드러운 고역단이 매력있는 유닛입니다.
고음이 5단까지 조절되는 음분리기. 패시브네트워크.
조립 완료된 도어트림.
두툼한 방음 방음, 방진 매트를 바르고
스피커 역시 교체하였지만 순정 모습 그대로입니다.
프런트 도어에 설치 완료된 레인보우 SLC210 미드레인지 스피커와 트위터.
트위터는 A필러 속에 쏘옥 들어가 있습니다.
BMW F20 118d 어반 모델의 A필러 커버는 막혀있기 때문에 트위터 설치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BMW F20 1시리즈용 ALPINE A필러 커버가 있기 때문에 순정과 같은 모습 그대로 트위터 설치가 가능합니다.
(BMW정품, 별도구매)
리어도어 역시 방음재는 없고
스티로폴 커버가 속이 비어있는 도어 프레임의 일부분만을 덮고 있습니다.
프론트 도어와 마찬가지로 신슐레이터를 아낌없이 도어 전체에 발라줍니다.
탈거된 뒤쪽 도어트림입니다.
마찬가지로 방음을 위한 대비책이 전혀 없습니다.
방음, 방진을 위해 방진매트를 아낌없이 발라줍니다.
도어 트림에는 도어 개폐장치와 윈도우 스위치등 전자장비와 작동 부위가 많기 때문에
AS에 문제가 없도록 간섭받지 않는 부위에 시공을 합니다.
조립된 뒷 도어.
방음과 방진 작업을 하였지만 순정 상태 그대로 조립됩니다.
BMW F20 1시리즈와 같은 해치백의 경우 트렁크와 객실이 그대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배기음과 차량 하체, 지면으로 부터 발생하는 다양한 소음이 실내로 그대로 유입됩니다.
이러한 소음을 줄여주기 위해 트렁크 커버에도 방음 작업을 합니다.
트렁크 커버 전체에 방음을 위한 신슐레이터를 꼼꼼히 붙여줍니다.
신슐레이터 시공 후에도 트렁크 커버 사용에 전혀 문제가 없도록 재단하여 시공합니다.
작업 완료된 트렁크 커버.
순정모습 그대로 이지만 차량 하부에서 올라오는 소음이 상당히 줄어듭니다.
BMW의 시야각이 좋은건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광각사이드 미러로 교체된 사진입니다.
순정 사이드 미러에 비해서 3배 이상의 정보량을 갖습니다.
아래는 순정과의 비교사진.
비교가 단번에 되는 사진이죠^^
안전을 위해서라는 필수입니다.
BMW F20 118D 어반팩2의 스피커 교체 작업후의 음질 동영상입니다.
실제의 사운드와 100프로 같을순 없기 때문에 정확한 사운드는 매장에서 청음해보시기 바랍니다!
BMW는 기본적으로 방음이 취약한 차량입니다.
이번 BMW F20 118d 어번 모델은 작은 차체에 디젤 엔진까지 실려 그 소음은 상당합니다.
엔진의 진동과 실외에서 유입되는 소음을 줄이기 위해 본넷부터 도어, 트렁크 까지 이중 방음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렇게 차량 전체에 2중 방음 작업을 하게 되면 엔진과 하체를 비롯한 외부 소음을 잡을 수 있습니다.
소음을 줄이면서 소리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는데 이때 BMW의 기본 오디오는 많은 아쉬움을 남깁니다.
이번 작업 차량에는 순정 풀레인지 2way 스피커중 도어쪽 4인치를 레인보우 SLC210으로 교체하였습니다.
여기에 부족한 고음을 담당해줄 트위터가 추가되면서 조용한 실내에서 보다 좋은 음질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렌지커스텀은 자체 BMW데모카를 보유하고 있으며 천여대의 BMW차량 작업 노하우로
방음과 오디오 모두 좋은 뛰어난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오렌지커스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