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9, 7, 26, 월요일, 흐림, 완도,
보길도 "고산 윤선도 원림" 완도 "정도리 구계등" 을 거쳐 ~
청해진 한옥펜션에.. 해 떨어지기직전.. 골인 ~
꿀잠을 청한후.. 아침에 "장보고 공원" 에 도착 ~
어제 여길 거쳐 갈락꼬 했는데..?
어둠이 내려 패스하고 이십여리를 되돌아와 ~
"장보고" 인물 탐구에 들어갑니다 ~
"장보고" <張保皐>는 통일신라 후기인 9 세기경에 활약했던 ~
무장<武將>이자.. 무역상<貿易商>이 랍니다 ~
그의 생년월일과 출생지에 대해선 정확한 기록이없구요..?
추정은.. 서, 남해안의 해도<海島>출신으로 ~
20 대에 당나라로 건너가 서주<徐州>지역 무령군<武寧軍> 소장<小將>을 지냈답니다 ~
자욱한 안개에 비쳐진 늠름한 동상 ~
옛 전함<戰艦>과 무기<武器>들이.. 실루엣 영상과 어우러져 ~
신비감 마저 돌게 합니다 ~
한시대를 풍미한 인물의 전시는 ~
세인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단 생각입니다 ~
신라 출신의 장보고가 어떻게 당나라로 건너가게 되었고 ~
어떤 경위로 무령군 소장까지 지냈는지는 알수없지만..?
다만 당시 시대상황은.. 신라 8 세기 경부터 ~
지방민들의 유민화<流民化>가 급격히 늘어나 ~
그들중 상당수가 당나라로 유입되어.. 무역상 유학생들과 함께 ~
신라방<新羅坊>이라는 집단거주지를 형성 했다고 합니다 ~
위대한 인물은 시대가 만든다고 하는데..?
당대의 위풍당당<威風堂堂>한 큰 인물 이었음은 ~
"장보고" 라는 이름 석자가 후세에 널리 전파된것만 봐도 ~
예사 인물은 아니었음이 ~
증명<證明> 되었으리라 봅니다 !!
옛것을 발굴조사해 햋빛을보게 하는것도 ~
이시대 우리가 해야할 덕목이라 하겠읍니다 ~
"청해정" <淸海井>그 시대에 판 우물은 아닐테고..?
청해진 유적지로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