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June 18th Saterday : Today is the
Sketch Activites Day at the Kwangju Sanglim-ri, Kyeunggi Province with Saterday Painter Association Members
오늘은
토요화가회와 함께 경기도 광주 상림리로 스케치 하러 가는날 ! 60km 1시간 20분 버스 거리로 갑니다.
10시40분 도착에 도착, 주변은 농촌마을인데.. 무척 조용하고 한적해서 시간이 멈추어진 느낌. 약간 흐린 날씨, 온도는 높아서 한차례 비를 뿌렸으면 좋겠습니다만.... 내내 비는 오지 않았다..
주변 산책 하면서.. 사진 몇장 찍고.. 이제는 스케치 대상이 실제로 별로라도.. 찬찬히 보면서 각도를 생각하면 그림 대상이 나옵니다.. 영 아니다 싶으면, color 와 선명도, 채도를 조정하면 새로운 장면을 잡아 내는 수준은 된것 같습니다~ ㅎ
재미있는 것은 그림 초보자나 일반인들과 그림그리는 사람들의 구도와 사진이 다릅니다. 일반인이 좋다고 하는 곳들은 화가들에게 별로 입니다. 오히려 일반이 그릴데가 없다고 생각하는 곳이 화가들에는 좋은 대상이 있습니다 ( 그간 경험상~)
점심은 버스타고 5분 가서 김치찌게 였는데..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아주 맛있게 먹었다.. 김치와 돼지고기 질이 좋왔던것 같다... 라면사리까지 먹어서 더욱 Good!
1시부터 스케치 시작, 그림 잘그리시는 고문님 뒷모습이 있는 풍경을 10호 파스텔로 시도.. 역시 인물이 들어가면.. 어렵네요!!
2시에 파스텔화 기본 구도 정리 완료 하고
3시반에 100% 완성은 아니지만.. 마무리!
4시반에 참가 화가들 작품 품평회 전시 보고
4시50분쯤 버스는 압구정으로 출발
지금시간 17:00시 곤지암 근처로 잔여 거리 40km
1시간 10분 걸린다고.. 6시10분이 예상 도착 시간
오늘은 전형적인 시골 목가적인 농촌에서 자연과 냇물과 함께 하루종일 잘 놀고 갑니다^^
아래는 인터넷 서칭 자료를 임의로 편집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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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림리 :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상림리(祥林里)
마을 대부분의 지형이 비교적 완만한 구릉성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쪽 방향으로 하천이 흐른다.
마을 남쪽에는 태화산이 자리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는 상림, 건너, 승방터, 양달 마을 있다
상림 마을은 뽕나무가 많다 하여 붙여진 지명이며,
건너 마을은 사기소 건너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이름 붙여지게 되었다. 승방터 마을은 승방이 있었다는 의미에서 불리워진 이름이며, 양달 마을은 양지바른 마을이라는 뜻에서 명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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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림리 느티나무 :
수령 약 110년으로 추정되는 느티나무로 1983년 3월 10일 광주시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지정번호는 경기-광주-72호이다. 나무 높이는 14m이고 나무 둘레는 200cm이다. 도척면장이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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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경기도의 중앙부, 동쪽으로는 여주시·이천시, 서쪽으로는 성남시, 남쪽으로는 용인시와 접하고, 북쪽으로는 하남시와 접하며 한강을 사이에 두고 남양주시·양평군과 마주한다.
시의 동쪽 끝은 곤지암읍 유사리의 천덕봉, 서쪽 끝은 오포읍 신현리의 불곡산, 남쪽 끝은 도척면 방도리, 북쪽 끝은 남종면 검천리이며,
인구는 2018년을 기준하여 37만 6819명.
시를 대표하는 캐릭터는 광주시(Gwangju City)의 영어 머리글자인 G(Green)와 C(Clean)를 모티브로 하여 녹색 숲과 맑은 물의 청정한 환경도시 이미지를 친근한 어린이의 모습으로 의인화한 그리니(Greeny)와 크리니(Cleany)이다. 시청 소재지는 송정동이다.
첫댓글 글도 잘 쓰셨고 사진도 멋있게 찍으셨네요
넹!!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항상 멋진글과 사진 그림도 좋습니다.
어이쿠 고참화가님 !! 감사합니다 ^^
사진이 너무 좋아요
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
기운 나는 말씀 감사합니다 ^^
인생은 나그네기르 어디서왔다가 어디로가는가?
좋습니다!! 고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