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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1]

이제 海印導師도 인생 古稀를 꼭 일 년 일 개월 남기면서 별생각 없이(?) 진격하는 중이다. 사회 고령화? 인생 고희를 지난 노인? 이런 말은 한참 뒤에나 들을 줄 알았던 말이었다. 그런데 바로 눈앞에 이르렀다니~~~ㅠㅠㅠ~~~

이렇게 저렇게 흘러가는 운명에 적응•개척•저항하면서 한 번 태어난 인생 나의 특정 의지와 바람대로 이루겠다는 일념으로 줄기차게 노력한 결과, 영광과 고난의 유•청소년기를 거친후, 건설회사 토목기사 직책으로 국내외에서 약 8년간 취업후 직업변경하여 국가공무원으로 33년 종사 후, 약 7년 전경 정년퇴직하였다. 바로 이어서(2014.06.30. 퇴직 2014.07.03. 개업) 海印 東洋哲學院 원장 직책을 수행하다 보니까 퇴직이란 개념조차 나에게는 잊힌 단어일 뿐이다~~~음~~~

공직 퇴직 당시 첫 번째 시행한 일은 본명의 명조와 대운을 다시 한번 냉정하게 훑고 파악한 감정이었다. 장수 집안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공직 퇴직 후 약 8년(퇴직금 일시금 수령과 연금 수령의 일치점) 이내에 歸天世할 명조는 아니라고 판단하였다. 그래서 퇴직연금을 일시금 수령보다는 연금 수령으로 작정하고 신청했다. 그런지 벌써 7년의 세월이 흘렀으니까 향후 약 일 년 육 개월만 무난하게 보낸다면, 퇴직금 일시금 수령보다 금전적인 손해는 없는 계산식이 성립한다. 물론 주위 知人 중에 경찰서장 직책으로 퇴직하신 배건수님의 조언도 참고하였다. 그는 갑신생이니까, 벌써 연금 17년간 수령이 가능했다. 물론 금년 중반 경 만났을 당시 아직 반주로 막걸리 한두 병을 가볍게 비우신다.

인생은 유사 이래 "한 번 왔다가 한 번 가는 철칙은 천하의 그 누구도 비켜가지 못하고 공정하고 변함없이 적용된다." 즉, 종교적 수련과 체육적 수련이 강건한 삶을 유지하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타고난 천명을 늘리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못할 뿐이다. 현대에 와서 비약적인 의학의 발달과 적절한 혜택으로 인하여 일찍 죽을 사람이 적절한 치료와 예방을 병행한다면, 타고난 天命(천명)까지 살아가는 데 별 지장이 없을 수 있다. 다만, 인간은 에너지의 공급이 필요한 생물체인지라, 에너지를 공급하고 체육 생활과 취미생활을 유지하는데 적절한 자본이 필요하다. 경제적인 수단이나 돈벌이가 별로 없는 노인의 경우 최소한 기본적인 품위를 유지할 수 있는 생존에서 그것을 쉽게 충족할 수 있는 경제적인 능력이 모자라거나 없으면 실로 암담한 현실에 직면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인생의 계획은 백년대계를 세우고, 장기적인 10년 계획과 단기적인 일 년 내지 삼 년 오 년의 생존 수단에 대한 계획을 세우지 않을 수 없다. 결론적으로 자신의 본성과 능력과 사주팔자에 따른 대운과 세운을 미리 통찰하여 그에 따른 맞춤형 미래 생존 시기의 계획이 엄청나게 중요한 사안으로 떠오른다. 인간 세상에서 늦다는 개념은 없다. 늦을지라도, 최후로 깨달은 시점부터 이른 시점일진대 즉시 시작하면 된다. 다만 선한 인연이 닿지 아니하는 천하의 중생은 생존에 필수적인 일을 강권할지라도 못 들은척 하는 전직 동료와 지인을 통하여 충분하게 보아왔다. 또한, 인간을 포함한 동물과 생물체는 어떠한 수단과 방법을 강구할지라도, 생물적인 영원성의 실현은 필연적으로 불가능하다. 다만, 적절하게 강건한 생존 시기를 늘리는 방법을 마련하면 된다. 그래서 현재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일줄 알고 나서, 솔직하게 <순간을 영원처럼> 마음 편하게 살면 될 뿐이다. 실로 천하의 인연있는 선함을 추구하는 중생이 현생과 래생에서 壽福康寧(수복강녕) 福樂現生(복락현생)을 누리기를 天地神明(천지신명)에게 祝手(축수) 念願(염원)할 뿐이다. 끝.

海印導師. 合掌.

[soobong]

[해인1]

댓글 그림 감사합니다. 海印導師. 合掌.

[수봉]

선배님 잘 읽었습니다.

[해인1]

댓글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海印導師. 合掌.

[해인1]

自己管理

大抵 우리는 未來豫測學問 分野인 周易과 六爻와 命理 關聯 運命學問과 宗敎와 類似한 風水地理學問을 通한 固定된 過去로부터 派生된 漠然하고 盲目的인 將次 希望을 願 하는가?

아니면 徹底하고 무서울 정도의 自己管理를 通해서 蓄積된 삶의 哲學을 몸소 實踐하여 이룬 有終의 成果를 獲得하여, 將次 未來를 구부릴 수 있는 歷史로 만드는 것을 願 하는가?

海印은 當然하게 後者를 擇 한다.

海印導師. 合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