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콘텐츠로 만들 때 지속 가능성도 발현할 수 있다. 상위 1%에 속하는 유튜버가 수억원을 벌 때 하위 33%의 유튜버는 100만 원도 채 벌지 못한다. 크리에이터는 새로운 경험과 지식을 끊임없이 채워야 하는 사람이다. 마음이 시키는 일은 큰 결과를 만드는 작은 행동을 끌어낸다. 무언가 하고 싶다는 욕구는 마음이 결정하는 일이지 뇌가 하는 일이 아니다. 서로 존중하는 마음은 사람 사이의 거리를 좁혀 주고 좋은 기분으로 함께 일하는 힘을 부여한다.
사랑이라는 감정의 인정을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받는 것만큼 큰 기쁨은 없다. 노력이 임계점을 넘었을 때 가장 큰 변화는 자기 분야에 강한 자신감을 가지게 된다. 자신에게 주어진 불행을 모두 소진해야 행운이 찾아온다. 힘들 때 우는 자는 삼류, 힘들 때 참는 자는 이류 힘들 때 웃는 자가 일류이다. 불운과 싸우지 말고 친구가 되라.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면 엔젠가 조력자가 나타난다. 성공한 사람들은 열심히 사는 사람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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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세상에는 다양한 직업이 있고 남다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다. 저자는 이점을 착안하여 직업의 모든것=직모라는 유튜브를 운영하는 유튜버이다. 즉, 생소한 일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들을 초대하여 인터뷰를 하고 이를 유튜브에 올린다.
유튜버를 시작한지 4년만에 90만명이라는 구독자를 가진 파워 유튜버이기도 하다. 유튜버로서 100만명에 가까운 구독자를 가진 채널은 그리 많지 않다. 그것도 저자와 같이 짧은 기간에 달성하는 경우도 드물다.
저자가 이렇게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린 이유는 누구나 남의 직업에 관심을 가지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20대부터 다양한 알바를 한 탓에 2030세대를 대상으로 군대, 집, 연애, 결혼 등을 콘텐츠로 유튜브를 시작하여 지금은 인터뷰어 방식의 콘텐츠로 발전했다.
독거 노총각, 멧돼지 사냥꾼, 중고차 파괴자, 사냥꾼, 장례지도사, 싸움꾼의 반전 등 사람들이 호기심을 가지는 것이 있으면 어디던지 달려가 인터부를 하고 이를 영상화하여 떡상을 시켰다.
책을 보다가 어떤 영상이기에 그런것인가 하고 직접 저자의 채널에 들어가 몇개를 보기도 했다. 2030세데들이 끌릴 수 밖에 없는 영상들이였다. 자신들의 직업과 대비도 해보고 특히 직업을 갖지 못한 젊은이들에게는 참고가 되는 정보들도 들어 있기 때문이다.
장례지도사를 인터뷰하면서 언급한 것 중에 저자의 할아버지가 돌아갔을 때 친척이 장례과정을 카메라로 찍어라고 해서 실행한 적이 있었다고 했다. 그 내용를 보면서 나도 내 후손들에게 그런 요청해 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이유는 죽음을 슬프게 받아들이지 말고 경건하고 기쁘게 받아 들여야 한다는 나의 평소 생각과 일치 되었기 때문이다. 유튜버뿐만 아니라 SNS 상에 글을 쓰는 사람들도 콘텐츠가 핵심이기에 콘텐츠의 신이 말해주는 이 책을 본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