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듣기 싫은 말은? %(백분율)표현을 퍼센트라하지않고 프로라고 한 말..
자기 집에서야.. 혹은 친구간에야.. 괜찮겠지만 방송에 출연 상당한 지식인도..
유명인도..10프로...50프로..해쌋는데 정말이지 얼굴을 다시 보게 됨.ㅉㅉㅉ.
프로는 직업적이란 프로페셔널의 약어.엉뚱하죠.쓰면 안됨.포류투갈어(?)가 변행..
또 한가지는...심지어 모 방속국 진행자란 젊은 여성 분이..
염두하시길 바랍니다. 라고 맨트..이 게 말이 되는 소린가요? 염두(생각염 머리두)는?
머리생각, 마음생각,즉 머리속, 마음속을 말함.명사임.동사가 아님.염두하시길 바랍니다 하면?
마음속하시길 바랍니다. 머리속하시길 바랍니다. 주어는 있는데 술어(동사)가 없음.
염두에 두시길 바랍니다는?마음속(주어)에 두시길(술어) 바랍니다. 즉 잊지말고 각심하란 뜻...
이 걸 가장 실수함.내가 모 방송국에 전화했더니...높은 분께서 나한테 전화옴.고맙다고.
그 여성분 가르쳐 주었다고.따라서 반드시 염두에 두시길 바랍니다 해야 완전한 표현임...
실수(?)하지 맙시다.다 아시겠지만 우리말이 어렵습니다. 한글은 1주도 안되 배우지만..
맞춤법 각종 문법(어법), 띄어쓰기, 특히 높임말 등등은 평생 배워도 틀리게 됩니다.
구개음화 두음법칙 자음접변 모음조화, 어렵지요. 영어 독어 중어는 쉬운편..특히 중어는..
참..다르다. 틀리다도 많은 분들이 혼동해서 사용하는데 사전 풀이도 그럴것 같아..
조바심이 납니다. 말은 시대에 따라 변하니 지금 틀린말도 많이 자주 오래 쓰면 표준어가 됩니다.
틀리다는 맞다. 틀리다. 즉 진위 표현..다르다는 이것과 저것이 같지 않다.
즉 이질이냐 동질이냐 표현..완전히 뜻이 다른데 이걸 아마도 우리 국민 절반은 헷갈릴 듯...
저도 가끔 이런 표현을 하지만 공적인 자리에서 쓰면 안되지요. 우리말 사랑합시다.
참고로..언젠가 신문보니 우리말 난이도가 세계적으로 가장 어려운 어군에 속하더군요.
첫댓글 구개음화..중학교때 배운것 암기, 즉 ㄷ.ㅌ이 이나 히를 만나면 ㅈ, ㅊ으로 변화함.
예 같이...가치. ㅌ이 이를 만나자 ㅊ(치)으로 변함. 굳이도 같은 이치. 굳이 구지로 변함.
국물이 궁물 되는 것.. 닿소리 이어바뀜으로 배웠음.리씨가 이ㅅ씨로 변화는 두음 법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