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부문 3분기부터 정상화될 것[[[이베스트투자증권]]-황현준]
▶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 1,028억원, 영업적자 57억원 기록
2Q15 실적은 매출액 1,028억원(+20% YoY), 영업적자 57억원(적자전환)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 52억원을 하회하였다. 영업적자의 배경은 1) 동사 투어 항공권 시장점유율 확대의 일환으로 5-6월 프로모션이 진행됨에 따라 투어 부문의 거래액은 전년대비 증가하였지만 판촉비용이 큰폭으로 증가하면서 영업적자 47억을 기록했고, 2) ENT 부문은 블록버스터 뮤지컬 ‘마타하리’가 BEP에 미치지 못함에 따라 영업이익 3억원을 기록하는데 그쳤으며, 그리고 3) 도서와 쇼핑 부문도 전년대비 수익성이 악화되었기 때문이다.
▶3분기 투어부문 정상화될 것
투어 항공권 시장에서의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동사는 2분기 중 강력한 프로모션을 진행하였고 이에 힘입어 동사의 항공권 송출객수는 전년대비 약 40% 증가하였다. 프로모션이 6월 종료됨에 따라 투어부문의 실적은 3분기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 동사는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투어 항공권 시장에서 시장 우위를 유지하며 국내 아웃바운드 여행 시장 성장과 더불어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9,500원으로 하향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나 실적 추정치 하향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19,500원으로 하향한다. 목표주가는 동사의 12개월 Forward EPS 대비 PER 25배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