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못자서 잠잘자라고 진정제 투여햇는데 그이후로 섬망증세인지 ... 약물 부작용인지 ..
정신이 없으시고 말도 잘안들으시고 밥도 안먹고 물도 약도 안드시고 잠도 안자시고요
도박으로 .. 진정제 약으로 세알 제투여 ..
하 이번엔 동공 풀리고 진짜 쓰러질것처럼 그러시네요 사람도 못알아보시고요
오늘부턴 진정제 안쓰려고요
전 어제 아기를 낳아서
제가 간병을 못하고 .. 언니가 기증자인데
지금 언니도 11일째 아빠 간병하느라 .. 잠도 상처 소독도 잘못하고 있네요 ..
언니테 폭력도 쓰려고 하고 언니한테 폭언도 하고 짜증도내세요 .. 제가 갈수가없는 상황이라
언니가 울면서 전화하는데
아빠가 안돌아올까바 정신이 안돌아올까바 무섭고
너무 힘들다 하네요 ..
간병인도 쓸수없구여.. 간병인분들이 힘들어서
못하신다고 ㅠㅠㅠ하 ..
그럼 자꾸 간병인 바뀌는거보면 아빠도 스트레스 받는거같구요
시간이 약일까요 ..?
주사바늘도 막 빼시고 해서 휴 ...
언능 시간이 지나 옛날의 울아빠로 돌아오기를 ㅠㅠ
언니 상처는 어떻게 어디서 소독을 해줘야하나여?
카페 게시글
이식후 Talk
이식10일째 잠을 못자서 진정제 투여후 부작용
뚜뚜뚜뚜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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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26 20:2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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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고 힘드시군요.. 병원이 좀 간호사도 잘 안도아주는 편이고 좀 우리나라 의료가 보호자가 간병하는 제도라서 고생이 많네요..이식후 2주 정도가 제일 힘든 시기일껍니다. 2주 정도만 잘 참으세요.. 남자 간병인 쓰는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