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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수비나 대타기용은 귀신같던데 어떤 부분을 말하시는건지ㅋ
최진행 길들이기는 불만입니다. 한화가 한참 치고 올라가 4강까지 기대한 6 ~7월. 몸이 성한선수 별로 없겠지만, 최진행의
허리통증은 고질로 알고있읍니다. 부상이유로 2군 보냈다지만, 질책성같읍니다. 7월중순 당시 2할2푼의 가르시아가 4번타자 대행했고 팀성적도 4연패를 했죠. 전 그때 가을야구 포기했읍니다.
밑에 한화이글스!!님 말씀처럼 30타수 1안타 선수와 2할초반의 타자는 클인업타선에 계속 배치하면서, 유독 최진행만 5. 6번
타순에 기용하거나, 중요한 시기에 2군을 보냈네요. 그점이 아쉽습니다. 그래도 팀내 4번타자에 홈런. 타점 1위선수인데......... 최진행이 6번. 장성호가 7번이면 납득이 가겠읍니다.
사실 투수운영은 이보다 더 잘할 수는 없을 것같고.
선발라인업같은 팀 꾸리는건 감독이 하는 거지.. 제 맘에 들 필요야 없는거죠^^;;;;
(팬들이야 결과보면서 분노할 수는 있겠지만 결국 감독의견을 존중해드려야..ㅋ 4월전력에서 크게 달라진거 없는 선수들을 가지고 이만한 성적을 내고 있는 것도 감독덕분이니..ㅋ)
오늘 승부를 가리지 못해서 아쉽기는 하지만 대신 1실점한 걸로 만족.
그보다도 한창 물오른 타격감을 보여주던 이대수선수가 공에 맞은거랑 바티스타-박정진이 공갯수가 많아서 다음경기가 걱정이 되긴하네용ㅠ
저는 어떨때보면 너무조급하게 경기운영을하는것같습니다 어제경기만봐도 물론 바티스타가 던진다고 했겠지만
마무리투수를 4이닝 던지게하는건 좀아니란생각이듭니다 오늘경기 세이브상황이온다면 어쩔려고 그러는지
자기팀선수들을 너무 못믿는거같기도합니다
가정을 내세우면 다 우승하죠ㅋ
아무튼 감독입장에서는...
그래도 1점 정도야 내주겠거니 싶어서 다음경기는 지더라도 이미 박정진을 썼기 때문에 이번경기는 승을 가져가기 위한 감독의 카드였지만 결과적으로는 1점을 못 냈지요. -_-;; 결과가 좋았으면 좋은 수였는데..ㅋ
어제는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9회까지 박정진, 바티스타까지 다 투입한 상황에서 10회에 바뀐 투수가 실점해서 졌다면 그거야말로 최악의 상황이죠....가장 확실한 카드가 바티스타였으니 그대로 간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장성호를 계속고집한다면 나머지 선수들은 대체 얼마나 못한다고 대타나 대주자로만 쓰는걸까요~~
나머지 경기에서도 이런식이라면 경쟁관계에있는 선수들은 감독에대한 불만과 허탈감이란게 생길꺼같습니다
장성호의 계속된 기용은 좀 문제가 있어보이지만... 바티는 어제 경우 어쩔수 없었다고 봅니다. 만일 바티를 빼고 나서 무너져버렸다면... 또 팬들은 다른 이야기를 하겠지요... 첫 경기의 중요성.. 그리고 어떻게 보면 이번 시즌... 5~6위권을 형성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했던 경기가 될지도 모를 어제 경기... 한대화 감독으로썬 더 잃을수도 도망할수도 없는 어제...
그리고 대타 기용... 내가 다 한숨이 나오더이다.. 자원이 없어도 너무 없어요.... 정말 안된 말이지만... 타팀 가면 2군에 있어야할 선수들이 우리 에게는 1군인 경우도 많아서.. 한대화 감독의 시름을 알수 있겠던데요..
한화 타코 분발좀 해야 할듯.....왜들 이리 안맞는지 ㅠㅠ
장성호가 살아나야 할 텐데 .. 슬럼프가 너무 길어요..
감독님 애기하기전에 우리팀 선수구성과 타팀 선수구성을 보고 감독님을 까야 될거 같네요..
멀리서도 찾지말고 lg, 두산 라인업 한번 보고와서 다시 글한번 썻으면 좋겟네요.
지금 감독님꼐 배나라 감나라 하는것은 오버라 생각합니다. 어제도 작성했듯이 장성호 2군 왜 내리기 싫겠습니까?
장성호를 대체할 타자가 없으니까 안내리는 거겠죵. 그리고 최진행가 장성호선수는 차이가 좀 있습니다.
장성호 선수는 어차피 텔미올떄까지 입니다. 그리고 나이도 있다보니 충분히 고참으로서 대우하는것도 있겠죠. 그리고 더 중요한것은 장성호선수는 그나이에 기술적으로 더이상 배울게 없다고 판단할수도 있을겁니다.
그러나 최진행은 입장이 다릅니다. 이젠 풀타임 2년차 앞으로 10년이상 써먹을 선수입니다.
최진행선수의 배트기술도 탑클라스의 선수가 아닙니다 다시말해 아직도 배울게 많은선수죠.
내부사정은 몰루겠지만 앞으로 더 발전할 선수에게 한감독님이 채찍을 주는거로 전 보이는데 그렇게는 생각하시는분이 없으신가보네요.
용이님 말에 공감...맞습니다. 우리 전력을 아쉬워해야죠... 그나마 장성호는 출루율이 좋다는 것이 위안이죠..이것이 능력이기도 하고요. 썩어도 준치라고 장성호빠진 한화 라인업 보세요. 압박감이 떨어집니다. 아무리 뭐해도 장성호에게 쉽게 승부하기는 어렵죠..기아 팀인가 할때 투수가 장성호 이름에 눌려 스트라이크를 못넣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그게 장성호 효과죠..
저희 2군 선수들 수준을 보면 선수들 만족이고 뭐고 정말 처참하죠,
솔직히 말해서 이게 1군인지도 모르겠습니다. 1.5군보다 더 낮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