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베란다 화단에 석류남 2개를 심어놨습니다.
올해 첫겨울을 보내는데요. 석류나무 가을 겨울되면 잎이 노랗게 되면서 ,떨어지는게 정상인가요?
초록이들이야 뭐 원래 단풍지면서 잎이 떨어지는게 자연의 섭리 이긴하지만,
노지가 아니라, 베란다 화단에 키우는거라 노랗게되면서 잎이 떨어지니, 겁납니다.
혹시 죽는거 아닌가...........싶어서요.
잎다떨어져, 앙상한 가지가 되고 내년에 새순을 틔울까요??^^*
선배님들 집에 석류나무 키우시는 분들 답변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저희집에도 석류나무가 올해 2번째 겨울을 맞이한답니다. 작년에 나뭇잎이 홀라당 떨어져서 님처럼 걱정을 많이 했는데요... 올봄에는 새싹도 틔우고, 빠알간 꽃도 많이 보았답니다. 걱정 안하셔도 될듯 싶어요... ^^
저희는 잎이 자꾸 떨어지기에 지저분해서 현관입구 1층에 잠깐 내놨더니 누군가 홀랑 가져가버렸어요~~잉잉
석류나무는 밖에 둬도 괜찮아요.....잎이떨어졌다가 내년봄에 다시 새싹이 난답니다....
저희 친정에서도 베란다에 석류나무 작은거 심어서 키우던데 추운곳에 있어도 괜찮은거같던데여 열매도 열렸더라구여 전 아직 집도 좁고 해서 그렇게 까지는 못키우고 있는데 저도 나중에 그렇게 키워보고 싶어여
저희집 화단에 심은 석류가 말라서 잎이 다 떨어졌다 요즘 새로 나오고 있어요....남천은 넘 이쁘게 물들었고 ,낑깡은 예쁜빛으로 익어 한가로운 오후를 즐기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