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전 부터, 주행중 민션으로 부터의 충격이 있었습니다. rpm 1500정도에서 간헐적으로 충격이 오기에 처음에는 변속 충격인지 알았습니다. 그래서 미션 이상이라고 생각해서 미션집에 가서 문의도 했는데, 미션문제인지는 의문이다. 이런 답을 들었습니다.
점화플러그도 최근에 갈았고..엔진자체의 문제는 아닌것 같기도 하고 미션이 문제라고 계속 생각했는데,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점화코일이 문제가 발생했을때 미션충격 또는 미션 슬립이 발생한다는 글이 있었습니다.
이것이 힌트가 되어 50만 키로 동안 한번도 갈지 않았던 한개에 19800원, 4개 갈아봐야 8만원 밖에 안되는 이 점화코일을 지금에서야 갈아보았습니다. (손수 직접 갈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주행했는데 한번도 미션충격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테스터로 저항값을 재보니, 0.6 오옴에서 약간 차이는 있었지만... 크게 문제가 없어 보였는데.......
점화코일을 가니 차가 달라지더군요...
50만 키로동안.. 한번도 점화코일을 갈지 않은 것은 잘못한것 같습니다.
어차피 차의 수명이 60만 키로라며 언젠가는 한번 갈건데..30만 키로정도에서 예방정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 YF는 베어링도 하나도 안나갔지...쇼바도... 뒤쪽것 2개만 갈았지 앞에 쇼바는 8년전 그상태입니다.
뭐 고장난게 없네요. 옛날 차들은 산소센서도 고장나고.... 그러는데...
점화코일을 오래쓰면 미션충격이 생긴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차를 너무 오래쓰니..별일이 다있네요..
다음부터는 딱 5년만 쓰고 버려야할 것 같습니다. ....
YF 쏘나타 50만 키로 사용한 점화코일 교환
개당 19800원 입니다.ㅏ
점화코일의 저항값은 0.6 오옴이며, 이 수치를 벗어나면 고장났을 확률이 높습니다.
교환하지 않으니, 미션슬립 미션 충격 이런것들이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