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버너에 불길 트라우마가 있어 가능하면 열효율도 좋고 안전한 석유(등유)를 사용하려 합니다.
그렇지만 또 한편 보고 있으면 빨려 들어갈 것 같은 SF 영화 우주선 꽁무니의 새파란 원형 톱니 불길을 포기할 순 없더군요.
콜맨의 일부 휘발유 기종(550b)은 등유 제네레이터(구별점 - 파진홈)를 기본 옵션으로 제공한다고 하는데 혹시 위 사진의 442 익스포넨트의 제네레이터도 파진 홈(화살표)이 있던데 이것도 등유용인가요 ?
물론 등유를 넣어 불지피면 알겠지만 아니면 남은 연료 빼내기도 힘들고 해서 혹시 알고 계신 분께 미리 도움말을 구해 봅니다
첫댓글 442에 등유를 ?
하지마세요... 처음 가스 토치로 제네레이터를 가열하면 파란불을 볼수도 있지만 얼마후 빨간불과 끄름이 올라옵니다.
아, 그런가요 ? 아무래도 휘발유 기반 구조라 쉽진 않은 모양이군요.
잘 알겠습니다. 덕분에 굳이 안해봐도 될 것 같습니다. 빠른 도움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