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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ㅅㅣ작하며...
안뇽~~~ㅇ ㅏ ㅆ ㅏ 들앙^^
나는 한때 아싸게에서 활동했던 아싸게의 매너남 법돌이라고 해잉+_+ㅎㅎ
내가 어떠케 활동했는지는..내 다른글 보기를 참고주길..^^ㅎㅎ
훌천 끊은지 7개월만에 로라땜시 다시 생각나 돌아와보니..
그새 사람들이 마니 바껴있네ㅠㅠ
아싸게의 황제이시던 불진이는 어디로 사라지신거시고;;;
아싸게의 여왕이시던 파페님도 보이지를 아니하시고...
그저 아는 사람이라곤 내가 직접 주선서서 로라와 사귀게 맺어주었던 키득키득과 아싸게지기이신 예몽님뿐이구나....
하아..........뭔가 씁쓸하면서도 아쉽구나........인생무상ㅠㅠ
암튼...로라와 뜻하지 않은 번개를 하게 된 후..
서로 후기를 우리의 고향인 아싸게에 남기기로 약속을 했으니..
그럼 글쓰기의 달인 장문 법돌이답게~~~
인내심이 없으면 읽을 수 없어 읽는 사람만 읽는(!) 법돌이표 로라와의 후기 이제부터 시작해볼까요?+_+ㅋㅋㅋㅋㅋㅋ
2. 구여븐 laura뇬과의 오프 후기
(1) 로라와 만나게 되기까지...
나와 로라와의 인연을 말하자면 일단 3월달로 돌아가야 할 듯 싶어~
훌천은 가끔씩 심심할때 들어와 웃게의 잼난글 보며 눈팅이다 하던 나는~
그즈음..뭔가 안조은일이 겹치고 인간관계에 회의를 느껴 잠시 혼자 있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싸이같은 개인 미니홈피를 다 접고 잠수를 탔었지..
하지만 본래 글쓰는걸 무지 좋아하는 나로서는 나의 이 욕망을 발현시킬 다른 곳을 찾게 되었고..
그곳이 바로 아싸게가 되었던 거 같아..
난 사실 현실세계에서 아싸보다는 인싸에 가까운 사람이였지만..
그래도 아싸게의 정식명칭은 아싸솔로게시판..즉 아싸 or 솔로라면 누구나 괘안은 거였고~~
난 그당시 안타깝게도 솔로였기에..(물론 지금도 싱글이지만ㅠㅠ) 이곳에 참여하게 되었지!!
당시 아싸게를 주름잡던 불진님의 주옥같은 글과 다른 아싸들의 처절한 생존기들을 들으며..
점점 아싸게에 빠져들며 중독되었던 같애..
그래서 내가 3월부터 가끔씩 막 장문의 글을 막 올리고 있을때 얼마 지나지 않아..
키득키득이 아싸게로 건너오게 되었어!!(키득이가 원래 어디서 놀았는지는 잘 몰겟네ㅠ)
어느순간부터 키득이의 리플과 글도 자주 보이기 시작해서 눈에 익히게 되었지..
그러다 결정적으로 키득이와 로라를 확실히 알게 된 계기는 바로
로라♡키득키득 커플 만들어주기 프로젝트때문이였는데~
한번은 키득키득이가 막까기 게시판에 올린 글때문에 로라와 시비가 붙기 시작했는데.
그 싸움은 이상하게 아싸게에 와서 몇날몇일을 몇페이지에 걸쳐 지겹게 싸우더라고ㅡㅡ
그런데..미운정이 더 무섭다는 말이 사실이었는지..
로라의 그 앙칼지고 터프한 모습에 키득키득은 어느순간 로라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그것을 매섭게 포착한 나는..바로 둘의 훌커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해서
자유게시판까지 둘의 훌커를 공표하며 지금의 두 사람의 사랑의 씨앗을 제공하였지^^ㅎㅎ
키득키득은 이런 나에게 리플로 너무 고맙다고 앞으로 이쁜 사랑하겠다고 조아해했고
로라는 첨에는 부끄러워하며 거부하였지만 이내 곧 키득키득의 매력에 빠져버리게되었지ㅋㅋㅋ
이런 사건을 겪으며 키득이와 로라와 이제 친해지기 시작하였고~
두 사람과 간간히 일대일채팅을 나누기 시작했지!!
특히..로라는 당시 유학문제같은 진로문제와 현실세계에서 짝사랑하는 남자때문에 고민상담을 마니 했고..
나는 원래 시라노정도는 아니더라도 상담해주고 카운셀링하는걸 조아했기에 여러모로 도움이 돼주었지^^;;
그렇게 더더 가까워지게 되니 훌천인 중에는 최초로 전번도 주고받고 로라 싸이도 구경하게 되었지@@
하지만..사실 난 기본적으로 인터넷 만남이라든지 인연에 대해 그렇게 깊게 신뢰를 하지 않는 사람이였고.,
훌천 역시 내가 지금 싸이도 다 닫고..현실에서도 슬럼프라 잠시 잠수모드인 상태에서 임시의 안식처라는 생각이 강했기에
로라와 만남을 가질 생각을 별로 안했고..전화통화는 말할것도 없고 문자 역시 별루 안했던거 같애;;
두리 몇번 잠깐 문자질을 했던거 같은데..그 내용이 별로 기억에 남지 않고..
다만 내 영구보관함에
"법돌이녀석..감금하고싶다^-^"(10/05/08 18:17)"
요런 문자 하나 남아있는거 보니~~~역쉬 그때나 지금이나 로라는 참 화끈했어ㅡㅡ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이제 내가 5월아 되면서 날씨가 참 좋아지며~~
슬럼프도 사라지고~~다시 현실세계의 사람들과 자주 어울리고~~싸이도 다시 열고~~~
그렇게 되면서 자연스레 훌천과 멀어지게 되었어..
내 마지막 글을 검색해보니 5월 3일인가 그런거보니 확실히 그런듯해~!!ㅎㅎ
그러다 보니 아싸게는 점점 잊혀져같고..키득키득이랑 로라 역시 못보게 되었지ㅠㅠ
그러던중 다시 로라와 연락하게 된건~바로 내생일때였어@@
8월 1일이 내 생일이였는데..그날 새벽 5시 즈음에 뜬금없이 로라한테 생일축하한다는 문자가......
새벽5시에 보낸걸 보니..분명 또 밤새 훌천하다가 보냈겠지.......ㅡ,.ㅡ;;ㅋㅋㅋㅋㅋ
아무튼..어느새 모르게 깜박 잊고 지냈던 아싸게 사람들이 다시 생각나게 된 순간이었지!!ㅎㅎ
그날 그렇게 문자한 후 또 한동안 연락이 없다..
이제 9월 중순즈음에 이번엔 처음으로 로라한테 전화가 뜬끔없이 왔음!!ㅎㅎ
로라가 좀 비밀로 하길 바라던 거라..자세히 말할 수는 없지만..
좀 우리학교 인맥의 도움이 필요한 사항이였고..(소개팅 미팅같은건 아니였으니까 키득아 걱정마^^ㅋㅋㅋㅋㅋ)
뭐 가진건 인맥밖에 없는 나로서는 유일한 훌천인맥인 로라에게 흔쾌히 도움을 주었지@@
참 그러고 보니..맛난거 쏜다고 했는데..아........잊고 지내고 있었네-_-ㅋㅋㅋ
그때 처음으로 로라의 실목소리 통화를 해봤는데..
키득키득 개눔아~~왜 자꾸 바람피는거야 십쇼캬!!!!!!!!!!!!!!!!디질래??????????
이런 글과 리플만 싸지르길래..막 되게 털털하고 목소리도 걸걸할 줄 알았는데..
통화하는내내 목소리랑 성격은 디게 발랄하고 애교도 좀 있는거 같고 목소리도 좀 괘안아서 놀랐었음ㅡㅡㅋㅋㅋㅋ
그렇게 또 한달이 지나고 10월달에 로라에게서 두번째 통화가 왔음..
그 지난달의 나로 알게된 인맥때문에 잠깐 고민하는거였는데~~
여전히 그 특유의 웃음 소리로 호탕하게 말하는게 참 기억에 남았음!!ㅋㅋㅋㅋㅋ
그러다 또 한달이 지나고(이러고보니 우린 참 한달에 한번 연락한 사이인듯ㅋㅋ)
그 달에 로라의 유학여부를 결정할 매우 중요한 테스트가 갑자기 생각나서~~
전날에 내가 응원의 문자를 쏴줌@@
뭔가 밤늦게까지 열공하며 긴장한 기색이 문자에서도 느껴져서~~
대충 힘을 불어주고 일찍 자라고 하고 끊냄!!ㅎㅎㅎ
7개월간의 인연을 정리해보자니..
뭔가 글을 엄청 길게 써놓았지만..
정작 알맹이도 없는 한달에 한번 연락하는 사이였다는ㅋㅋㅋㅋㅋㅋ
그러다 결국 대망의 오프날이 오게 된거지...
(2) 로라와의 뜻하지 않은 오프 후기
때는 날씨가 전날보다는 그마나 마니 따뜻했던 12월의 어느날!!!!!!!!!
전날 사실 성신여대생과 미팅을 하고 갔다가 술을 미친듯이 먹고 집에 와서 오바이트작력한 뒤 뻗었던지라.....
컨디션 제로에 속도 안 좋아하던 상태에서 독서실에 나와 막 힘들어하고 있었지..
(미팅 얘기 좀 더 하자면.........이야........진짜 성신여대 울학교랑 가깝기도 하고....예전에 스터디할때..
성신여대 법대생 나름 이쁘장하면서 성실히 잘 참여해...성신여대 이미지 좋아서......
거기다 나 이번에 성신여대생이랑 첫 미팅해보는거였던지라 진짜 기대했는데....................
이야........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음밖에 안나왔다.....차라리 여기서 허구헌날 섹드립 욕드립치는 여훌들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들기까지 했다 .....
그냥 뭐 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없으니 의리게임이나 줄창 하며 빨리 술마니 먹고 취해서 집으로 빠빠이한듯;;;)
암튼 그렇게 날씨도 추운데 마음은 더 추웠던 슬픈 미팅날을 보내고..
독서실에서 빌빌대고 있는데...갑자기 12시즈음에 로라에게서 전화가 왔음!!!
욜라 폐인 목소리로 받으며..또 한달에 한번하는 대화나 하려나부다~~하는 찰나에!!
로라가 이번에는 출장알바를 가게 되어 내가 살고있는 수원으로 지금 오고 있는데~~
시간되면 잠깐 보자는 거징!!!! 말그래로 완전 급벙개ㅋㅋㅋㅋㅋㅋㅋ
먼저 연락을 잘 안하지만 연락오면 언제나 오케이인 사람만나기 조아하는 나로서는 수원까지 오신다니 당근 오키!!ㅋㅋㅋ
하지만 알바 시간이 아직 좀 남았었고~또 시내에 가는데 지금 이 츄리닝폐인 모드로 갈 수는 없으니..
약속 시간에 한시간이나 늦게 되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어렵게 로라와 첫만남 성사~~~~~~!!!!!!!!!!!!!!!!!!!!!!!!!!!!!!!!
예전 5월달에 로라가 사진을 보여줘서 얼굴은 본적이 있었으나..
그후로 얼굴을 보지 못한채 7개월이 지나서 얼굴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떤지라..
그 사람많고 넓디넓은 수원역에서 로라를 찾느라 이리저리 뛰어다니다 드뎌 로라와 마주침!!!!!!!!!!
로라의 첫인상은.....
160센티의 키에 XX정도의 몸무게ㅋㅋ
거의 가슴까지 내려오는 긴 생머리를 하신 로라님은
달라붙는 첫바지 + 리본달린 연노란색 블라우스 + 어두운색계통의 코트 + 거의 무릎까지 올라오는 부츠 + 가죽장갑!!!!
의 패션을 갖추시고 도도하게 의자에 앉아계심!!ㅋㅋㅋㅋㅋ
사실 전화통화할때는 아까 말했다시피 활달하고 에너지틱하고 애교도 좀 있을거 같고 목소리도 조아서~~
뭔가 귀여운 이미지일꺼라고 생각했으나..
첫인상은 차도녀필의 약간 차갑고 도도하고 팜므파탈 나쁜뇨자 그런계통이여서
약간 좀 당황하면서 초반에서는 기가 좀 눌렀던게 사실임
왜냐하면..난 터프 남자다움 이런거와는 거리가 먼 편하고 어리버리하고 유머있고 그런 약한남자라서ㅠㅠㅠㅠㅋㅋㅋㅋㅋ
그렇게 대충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늦은 점심을 먹기로 햇으나..
로라보고 고르라는데 자꾸 다 괜찮다고 해서 우유부단한 나는 거리를 계쏙 걷다 그냥 보이는 닭갈비집으로 들어감!!
들어가서 대화를 마니 하니~~~이제 좀 로라가 빵빵 터지며 그 특유의 목소리로 웃기도 하고 그러니 편안해짐+_+ㅋㅋㅋ
그리고 이동하며 걸어갈때마다 나는 여자가 내왼쪽에 있는게 편한데 로라는 남자가 자기 왼쪽에 있는걸 편해해서..
그거땜시 서로 자신들도 모르게 자꾸 자리이동하는거 참 웃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난 전날 술을 넘 달렸던지라 속이 안좋았떤지라 거의 못먹고
로라는 원래 마니 못먹는지 아니면 닭갈비가 맛이 없었던지 쪼금만 먹어 디게 마니 남기고 나왔음!!ㅎㅎ
그 후에 나무그늘로 2차가서 난 내가 엄청 조아하는 아이스크림 먹고 로라는 민트초코 어쩌구저쩌구 주스 마셨음@@
거기서 또 이런저런 그 9개월차 짝사랑하는 썸남과의 러브스토리 & 고민상담 듣고~~
간만에 훌천소식 키득키득소식같은거 듣고~~ㅎㅎ(키득키득이 반수했다며!!! 잘봤나 모르겠네ㅎㅎㅎ)
근데 이상했던게....훌천에서는 그렇게 법돌이 개시키야~~~키득키득 미친놈아~~~~
하며 쌍욕을 작렬시켰던 로라님이.....만났을때는 비속어 한번도 안쓰며 완전 요조숙녀모드였다는거.......ㅡ_ㅡ;;;
자기는 원래 욕 안하는 사람이라 항변했지만.. 아무래도 첫만남이라~~내숭모드였던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또 마구마구 수다를 떨다 더더 놀고 싶었지만..내가 고딩동창들과 선약이 있었던지라 헤어짐!!
근데 막판에 잼난 사건이 하나 있었는데~~
수원역에서는 사당역 강남역 잠실역 직행버스가 존재한다고 알려주니..로라는 잠실역 가는걸 탄다고 했음!!
잠실역 가는 직행버스는 내가 타본적이 없어 120에 전화해서 정류장을 물어보니......
그 정류장이 하필 수원역근처에 있는 사창가입구쪽 아닌가.........ㅡㅡ;;;;ㅋㅋㅋ
아무리 훌천에서 가끔씩 섹드립 친 사이라지만......첫만난 사이에 그곳을 같이 걸어야한다는게 참 좀 그랬음=_=;;;
그래서 밖으로 나와..일부러 다른 수원역 번화거리를 배회하다 슬쩍~
이제 버스타러 진짜 바라대줄껀데...이제 좀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야해!!!
거기 근처가 바로 빨간불밑에 사는 왕언니들이 모여사는 집창촌이 있거든......
라고 어렵사리 말을 건네니~~
오히려 로라는 아 정말? 아 레알 궁금하다!! 구경시켜줘~~구경!!! 하며 더 좋아함ㅋㅋㅋㅋㅋㅋ
그래~~~이래야 깡센 로라답지!!!ㅋㅋㅋㅋㅋ 하며 편한 마음으로 데려다주는데..
평소 길치인 내가 괜히 길을 빙빙 돈 관계로 길을 잃어버림;;;
그래서 좀 헤매다 그 정류장쪽 길쪽으로 나왔는데!!!!!!!!!!!!!!!!!!!!!
이거 뭥미;;;; 집창촌 거리 한복판으로 나와버린거임.......................=_=;;;;;;;;;;;;;;;;;;;
시간은 7시인지라...아직 반정도밖에 오픈하지 않은 상황이긴 했지만...대신 거리에 사람도 우리둘밖에 없었음;;;
사실 나도 이 거리는 멀리 밖에서 보기만 했지...이 거리를 실제 걸어본적은 없기에.......
급 당황하고 긴장하며...빨리 빠져나가고자 입구를 찾아 무조건 걸어가기 시작!!!
걸어가는 도중 중간중간마다 헐벗은 누나들 간간히 보이고..의자에 앉아서 우리둘을 뚫어지게 주시하는 누나들 포쓰 작렬;;;
나는 막 눈치를 살피며..최대한 빨리 걸어가려 노력하는데~
로라는 뭐가 그리 신났는지~~계속 옆에서~~
와~~~신기하다!! 왜 아직 다 안연거야? 그럼 피크시간은 언제쯤이야? 저기 안에 들어가서 하는거야? 안에 구조는 어때?
등의 따발총 질문 작렬........나두 안가봤는데 내가 어찌 아냐고요....ㅡ,.ㅡ;;;ㅋㅋㅋㅋㅋㅋ
그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은 로라는 역시 훌천 아싸게의 마님 여훌답다는 생각이 들었음!!+_+ㅎㅎㅎㅎ
그렇게 약 3분정도의 집창촌 거리를 걸은후..후딱 빠져나와~~~로라님 버스를 태워주며 훈훈하게 마무리!!!
이렇게 우리의 갑작스런 수원급벙개는 막을 내렸답니다^^
ps. 글을 다 읽었는데도~~~남훌들은 뭐가 똥을 닦다 말은 2% 부족한 느낌이 들징??ㅋㅋㅋㅋ
후기하면 떠오르는 너희들이 젤 궁금해하는 로라님이 과연 어떻게 생겼는지가 없으니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 다 이런 공간에 사진을 까는짓을 극도로 싫어하기에 사진 인증을 할 수 없기에..
너희들을 위해 간단히 이야기 해주겠음!!
일단...
로라에게 먼저 태어나서 닮았다고 들어본 거를 말해보라고 했음...
자기얘기에는 자꾸 부끄럼을 타는 로라는....한참을 망설이다...
A급 B급 C급으로 나눌 수 있다고 했음..
그래서 그럼 가장 낮은 C급부터 알려달라고 하자..
원피스의 어떤 만화캐릭터랑 또다른 만화의 캐릭터를 얘기했는데..내가 만화책을 잘 안봐 모르는거라 기억이 잘안남;;
그 다음 B급은 황정음이라고 했음!!
(근데 난 별로 안닮았다고 했음;;왜냐하면 황정음은 좀 기가 세게 생겼는데 로라는 그정돈 아니고 동안에 귀염상)
그 다음 A급은 한효주라고 하며.........아 근데 난 안닮았다고 생각해~~그냥 한귀로 흘려달라고 막 난리침 ㅋㅋㅋㅋ
(말을 듣고 보니 어느정도 난 닮은거 같기도 함ㅋㅋㅋㅋ)
나의 의견을 묻길래..난 굳이 뽑자면 강혜정 수술하기 전 모습? 연애의목적 시절이 모습이라 했음ㅋㅋㅋㅋ
근데 로라는 누구 닮았다는 이미지로는 표현하기에는 뭔가 부족해서 그냥 직접 만나서 오프를 뜨시길ㅋㅋㅋㅋ
동안이여서 고딩이라 해도 믿을거 같고 눈이 크고 이쁘장했음ㅋㅋ
다른 여훌들을 만난적이 없어 뭐 비교를 할 수 없지만..
여기서 쌍욕하며 잉여짓하기에는 아까운 여훌이라는 생각이 들었음ㅋㅋㅋㅋㅋㅋㅋ
이 정도면 이제 만족했겠지?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도 내싸이 관리하기도 바빠서~~~여기 자주오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가끔씩 이렇게 와서리 장문의 글을 남기고 가겠음@@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훌천에서 가장 아끼고 고향같은 이 아싸게가 앞으로도 쭈~~~욱 번영하기를!!!!!!!!!!!!
아싸 & 솔로들이여~~~~~~~영원하라아아아아앙!!!!!!!!!!!>_<ㅎㅎㅎ
<<후기 보너스 사진편>>
이건 닭갈비집에서 나무그늘로 옮기는 중간에 거리에서 새끼토끼들 파는 아저씨보고 달려들어서 찍은 사진!!ㅋㅋ
정말 이때 토끼들 완전 귀엽고 또 귀여워서 우리둘은 눈을 떼지 못하고 거기서 10분넘게 토끼 만지고 장난치며 노닥거렸음ㅋㅋ
원래 정말 진심 귀여운 토끼들이였는데..사진이 흔들리게 나와 너무 아쉬움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내가 지갑만 안 잃어버려 현금만 있었어도 급 질렀을지도 모를정도로 짱 귀여웠음!!
이건 나무그늘에서 했던 셀카놀이의 결과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 팔리기 시러하는 두사람이기에 껌뎅이 가면을 입혔으니 이해바람^^
아 근데 자꾸 로라뇬이 내얼굴이 작아서 자기 얼굴 크게 나온다고 투덜되서 내가 앞으로 나가서 찍었더니 나만 얼굴 크게 나왔음ㅠㅠ
첫댓글 아 맞다.........이거 물어볼려고 했는데~~~~로라가 나보고 갑자기 뜬끔없이 포도닮았다고 했는데 그게 무슨뜻임??????????? 내 껍질을 벗기고 싶은건가 해서 막 옷을 벗을 시늉을 했더니 막 웃던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뭔뜻임?? 내가 살다살다 과일 닮았단 소리는 첨 듣네ㅡㅡ;;;;ㅋㅋㅋㅋㅋㅋ
하긴 내 얼굴이 길기는 하지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형이 포도송이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내 다른글보기 찾아봐~~~내가 3월달에 맺어줬거덩!!! 고민게랑 자게까지 가서 훌커 공포한 사람이 바로 나여~~~~못믿겠음 키득한테 직접 물어보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법돌이의 힘이 컸지
근데 여자가열매냐 새로온 사람아니고 나 있을때도 있던 훌리야? 근데 닉넴 바꾼거야?
원래 닉넴이 뭔디??? 궁금하다ㅎㅎㅎㅎㅎ
형 오랜만이에여 ㅋㅋㅋㅋㅋㅋ
근데 너무 기네요
나중에 봐야지
키득아~~~~~~이게 얼마만이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수능 다시 봤다는거 로라를 통해 들었다;;; 어찌 잘 본거여??ㅎㅎㅎㅎㅎ
암튼 로라랑 잇으면서 너 얘기 마니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로라가 너 칭찬 마니 했음~~~역시 훌커의 애정은 나 없는 사이 더 깊어진듯 하구나@@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는 셋이서 조인하는건 어때???@@ㅋㅋㅋㅋㅋㅋㅋ
방학해서 어여 서울로 올라오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지금 부천이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부하러 가신 줄 알았는데
왠지 절로 존댓말이 나오네염
가끔씩 생각나는 법돌이였는데...
법돌이가 쓴 글은 대부분이 HOF게로
낼모레 대망의 성적표가...
갑자기 존댓말 쓰니 어색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반말로 해~~ㅋㅋㅋㅋㅋㅋ 로라두 어차피 반말까고 서로 쌍욕하고 이래야 우리는 어울려ㅋㅋㅋ여기는 훌천이자낰ㅋㅋㅋㅋㅋㅋ
맞어 그때 내가 아싸게에서 몇년만에 호프로 글 배출한 사람이였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성적표 낼 모레구나.....
성적도 중요하지만....원서질 얼마나 잘하느냐에 따라
대학급간 두단계나 업할 수 있는거 알징??
대박나길 바래ㅋㅋㅋㅋ 논술공부 면접공부 열씨미 하고!! 당분간 훌천 끊곸ㅋㅋㅋㅋㅋㅋㅋㅋ
통화하는내내 목소리랑 성격은 디게 발랄하고 애교도 좀 있는거 같고 목소리도 좀 괘안아서 놀랐었음ㅡㅡㅋㅋㅋㅋ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대박.. 키득키득이 존댓말 쓰는거 보니까 훌천에서나 욕하면서 병신짓하는거지 실제로 만나면 참 괜찮은 애일듯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예상외의 훈남이라니.......
그럼 뭐 예상은 오덕후 찌질이 안여돼 생각했던거임?!?!?!?!ㅡ,.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암튼 이쁘게 봐주니 쌩유ㅋㅋㅋㅋㅋㅋㅋ
글고 내가 보왔던 그 주옥같은 욕들은.....
절대 하루아침에 이루어진게 아니야.....현실세계에서 갈고닦은게 여기서 표현된거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이제 너희 동네 투어~~기대하겠삼@_@ㅋㅋㅋㅋㅋ
진정한 거리라면......혹시 그기...............?!ㅡ_ㅡ;;;;;;;ㅋㅋㅋㅋㅋㅋㅋㅋ
교미나 해 병신들아
파워교미
고마워^^ㅗ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씨발 존나 개기네 읽다 내렸다 말투 어쩔꺼 씨발아
미안~~~원래 내말투가 다 이럼+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참고로 난 로라 인증사진있다 이름도 알고 싸이도 암
얘 우디
삭제된 댓글 입니다.
ㄴㄴ 교미하는 빨간불빛 나는 집만 엄청 지나침ㅡ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랄들 났네요 쩝
흠 로라 단발머리에 보이쉬한 발랄한이미지를생각했는데 뜻밖이네
그나저나 법돌이 사진 손모양 어쩔꺼...
오~~~비올라!!!! 이건 왠지 익숙한 닉넴이당@@
나 있을때도 아싸게에 있던 훌리 아닌가???ㅎㅎㅎㅎㅎ
방가브+_+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