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즌째를 맞는 일본 장수드라마인 파트너(아이보우)가 올해 영화로 나오게 되었더군요.
저도 얼마전에 드라마를 처음 보고 순식간에 6시즌까지 다 돌파해버렸는데 추리물을 좋아하시는분이라면 정말 강추입니다.
드라마는 형사물에 추리물인데(형사물이지만 액션은 거의 없습니다.) 경시청에 특명계라는 곳에 단 둘이뿐인 스기시타 우쿄(경감급)와 카메야마 카오루(경사급) 두사람이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특히 스기시타라는 남자의 전체의 상황과 사물을 꽤뚫어보고 논리정연하게 풀어가는 천재적인 모습이야말로 드라마를 보는 재미더군요.아무튼 영화가 한국에서도 개봉되었으면 좋겠네요.
추리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이 드라마 추천합니다, 시리즈가 너무 많아서 다 보기 힘들긴 하지만요.
첫댓글 시즌 하나당 한개의 사건을 다루는 건가요? 아니면 매회 새로운 사건을 다루나여? 개인적으로 얼음의 세계랑 잠자는 숲을 좋아하는데 이런 스타일하곤 좀 틀린 드라마겠죠?
거의가 매회 하나의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시즌 시작과 끝회는 스페셜로 방송하고 3시즌부터는 시즌 중간에도 스페셜방송이 들어가 있습니다.
사실 일본 드라마는 거의 추리물 밖에 보지 않는지라 뭘 볼까 고민하던 차에 이걸로 정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