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쿠라는 말이 사용되기 시작할 때는 이인칭 표현이었으며, 그 시작에는 다음과 같은 설이 있다.
동호인들이 취미 등에 대해 이야기할 때, 서로 예의를 지키고 존중하는 의미에서 상대를 오타쿠(お宅)라고 부르면서 생겨났다.
애니메이션 《초시공요새 마크로스(超時空要塞マクロス)》의 주인공 이치죠 히카루(一条輝)의 이인칭 표현으로 사용한 것에서 시작되었다(이 때도 'お宅'라고 썼다).
사람에 대한 분류로서 오타쿠라는 말이 일반화된 것은 1983년일본의 칼럼니스트 나카모리 아키오(中森明夫)가 만화 월간지 《망가 브릿코(漫画ブリッコ)》에 칼럼 〈오타쿠 연구(『おたく』の研究)〉를 연재하면서 부터이다. 나카모리 아키오는 이 칼럼에서 오타쿠를 비칭으로 사용했다.
[편집]단어의 의미와 사용
오타쿠라는 단어는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다음과 같이 여러 의미로 사용되며, 때문에 인터넷 게시판이나 블로그 등에서 관련된 논쟁이 나타나기도 한다.
특정 분야에 대한 문화 소비자 및 준전문가적 지식 소유자
히키코모리와 유사한 의미로 사회 생활에 부적응한 사람
대중문화와 비교되는 비주류의 취미를 가진 사람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마니아와 같은 의미
일본 만화 및 아니메 또는 비디오 게임 등이 취미인 사람
유사 단어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이들 단어 모두 무엇 한가지에 크게 특화된(또는 빠져있는) 경우를 보고 하는 말이므로 의미는 비슷하다.
대한민국 - 폐인, 꾼, ~광(狂)
영미권 - Nerd, Geek
오타쿠의 취미 생활의 예는 보통 다음과 같이 제시된다.
애니메이션(주로 아니메), 게임, 코스프레, 동인지, 만화, 피규어, 철도, PC 조립 및 오버클러킹 등
마니아와 오타쿠의 차이는 다음과 같이 정리되기도 하지만, 큰 차이 없이 쓰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마니아가 해당 분야에만 열중하는 것과 달리 오타쿠는 만화, 애니메이션 등의 서브 컬처에서 나타나는 '비슷한 계열의 상품'들을 통해 인접 분야에도 열중할 수 있다.
오타쿠는 특정분야를 생계유지를 위한 직업으로 삼는 프로페셔널은 아니지만, 그 분야에 몰두하여 전문지식을 갖고 있는 아마추어를 가리키는 말이라는 해석이 있다.[1]
오타쿠는 보통 부정적인 의미나 비방의 의미로 사용된다. 일본의 공영방송 NHK에서는 오타쿠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고 알려진다.
대한민국에서만 쓰이는 오타쿠의 변한말로 '오덕'가 있으며 주로 오타쿠보다 강한 비하, 비방 또는 부정적인 의미로 쓰인다. 최근에는 '오덕, '덕후 등으로 변용하는 용례도 있으며, '씹덕후 등으로 비속어화된 사례도 있다.
[편집]의의
초창기 시대에는 오타쿠들은 일본의 게임과 같은 엔터테인먼트에 대해 긍정적인 비판을 많이 하여 일본의 게임이 발전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는 설도 있으며 현재는 범위가 더욱 확장되어 게임, 만화, 애니메이션 계열을 비롯한 거의 모든 서브컬처 분야에 빠져있고 소비 및 재창조(동인활동 등을 통해. 2차 창작활동이라고도 한다)하는 모습도 많다. 이 동인활동은 주로 코미케라고도 불리는 코믹마켓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다.
노무라 증권 계열인 노쿠라 연구소가 2005년10월 7일 밝힌 자료에 따르면 일본 안에 있는 오타쿠는 모두 172만여 명이며, 오타쿠 시장은 약 4100억 엔(약 4조원) 규모라고 한다.[2]
최근에는 한 애니메이션에 의해 한 마을에 관광객이 급증하는 등 지역발전에 긍정적인 효과를 준 적도 있으며 일본의 서브컬처를 접한 다른 나라의 소비자들에게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일본 이외의 나라에서의 오타쿠도 늘어났다. 그 때문에 아키하바라와 같은 오타쿠들의 성지라 불리는 지역은 외국인의 관광지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오타쿠라는 단어가 대중에게 알려진 계기가 범죄였으며 요즘은 성적 지향의 매체(성인 동인지나 성인용 게임)에 빠진 오타쿠도 많아 부정적인 시선을 받는다. 대한민국에서도 히키코모리와 동일한 존재나 일본 문화의 추종자로 알려져 역시 인식은 좋지 않다. 특히 각 나라의 인터넷 게시판 등에서 그 부정적인 인식을 많이 볼 수 있다.
일부 학자들은 오타쿠들의 이런 경향이 정신적인 어려움을 통해서 생겨난 현상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첫댓글 헐.... 이런 깊은뜻이...
오타쿠를 무시하지마세요 흥
리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지는 않는데 왜 뜨끔한거지.....
ㅋㅋㅋ 뭐 어차피 부정적인건 마찬가지
お宅(집,댁)이란 뜻으로, 상대에게 예를 갖출때, "댁은 평안하십니까?"라고도 한다.
으악ㅋㅋㅋ 뭔가 굉장해ㅋㅋㅋ
ㅋㅋㅋ 오타쿠 자체는 존경할만한 사람들임 근데 히키코모리와 합쳐지면 이건 뭐 진짜 우리가 욕할 때 쓰는 오타쿠임ㅇㅇ
히키코모리와 합쳐졌다구 욕할때 쓰는 오타쿠정도까진 아니죠 ㅠㅠ 우리나라 사람이 욕할때쓰는 오타쿠는 훼인+히키코모리 그리고 변태까지 포함시켜서 욕합니다. 엉엉 변태는 빼달라구요~
이런 본뜻이 있어봤자 우리나라에선 이미 다른뜻으로 사용되고있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무분별하게 덕후질하는 것들은 걍 일빠나 키보드워리어로 불러주세요 무작정 덕후 타쿠 덕후새키 이러지말구ㅠㅠㅠㅠ일빠랑 키보드워리어라는 알맞은 단어가 있어여
오타쿠 귀여운 애들도 많던뎅 ..ㅋㅋ
럭키스타 재밌게봤는데 ㅜㅜ 난 덕후??ㅠㅠ
리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보니까 뜨끔한다 ㅠㅠㅠㅠ 하지만 전 오타쿠가 아니라긔여 ㅠㅠㅠㅠㅠㅠ
서로 예의를 지키고 존중하는 의미에서 상대를 오타쿠(お宅)라고 부르면서 생겨났다.............................. 그러나 지금은
아.........난 좋은건가?
하지만 지금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엽혹진 오덕 -_-
근데 동의어중 한국말이 폐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사어 아님 전혀 달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사어라고 할수 있는데 전혀 다른의미로 써온 대한민국 네티즌 ㅠㅠ
전차남 재밌는데 ㅋㅋㅋㅋ 전 이거보고 오타쿠가 변태 뭐 이런 뜻이 아니란걸 알았죠., 뭔가에 미치면 그건 오타쿠ㅋㅋ
ㅇㅇ 전차남같은거가 오타쿤데 왜 변태를 오타쿠라구 부르는지 ㅠㅠ 덤으로 전차남같은 오타쿠에게마져 변태라는 뜻의 오타쿠라고 부름....
돌아이짓을한 오덕들에게 욕하면서 오덕이라 하는건 욕먹을짓을 했으니 괜찮은데...... 욕먹을짓을 하지 않은 오덕들에겐 욕하지 맙시다 ㅠㅠ 미국노래 들으면 팝송이고 일본노래 들으면 변태오덕입니까 ㅠㅠ 그나마 애니노래도 아닌데!!!
222222 그냥 제이팝 듣고 있는것 뿐인데 싸이코라고 부르고 오덕후라고 부르고 그거 솔직히 기분나쁨 --
난 한쪽에 그렇게 빠져든단거 자체가 대단해 보이는데..단지 변태적으로 흘러가면 인간 같아 보이지 않지만...아..히키코모리...내 꿈...
저는 그래서 밖에서 일드나 제이팝듣는티 전혀안냄 --.. 미드본다고함..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