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울산에서 사는관계로 두주를 연달아 올라가봤습니다
첨엔 포세이돈이랑 헤라가 좋다고 하길래
포세이돈을 갔죠
4시쯤에 들어갔는데 6만원을 달라고 하더군요 일찍들어와서 그정도 요금은 생각했기에
아무생각없이 카드를 냈습니다
그랬더니 현금없냐고 - -* 현금이 있었지만 써야하는 관계로 ㅇ_ㅇ 없다구 카드로 결제해달라고 했더니
수수료어쩌고 하면서 업주로써 카드는 싫다면서 수수료 5천원을 달라고 하더군요
- - 이까지는 그럭저럭 넘어가겠는데 5천원 받는거 기분나쁘게 생각하지 말라면서
그대신 시간을 많이 주네 그러네요 - - 그럼 우리가 대실비더 낸건 돈낸게 아니라는건지 원 - -...
어쩄뜬 기분나쁘게 방에 올라왓는데 시설은 좋더군요
부산하곤 다르게 음료수도 더 많고 맥주까지 ...
시설면에선 좋다고 생각했지만 다신 가고싶지 않은 곳이였습니다..
이번주엔 씨를 갔다왓습니다
여기서 찾아보고 간곳이기에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하고 갔네요
8시쯤 들어갔는데 가자말자 예약햇다고 하니 바로 알아보시더라구요
사장님이신진 잘모르겠지만 할인을 주말이라 못해줘서 미안하다고 하시면서
저희가 카드를 냈는데 카드기계가 방금 설치해 될지 모르겠다면서 양해를 구하시는 모습이
포세이돈과 비교과 되더군요 또한 엘리베이터를 타는곳까지 오셔서 인사하시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방에 올라갔는데 포세이돈과 시설은 차이가 있습니다만
없는건 없었습니다 똑같은 물건은 다 같춰잇지만 방이 조금 포세이돈보다 작고
환해서 좋더군요
다만 화장실이 밖에 있어서 춥더라구요 -ㅇ- 현수막이 화장실 창문에 덜컹거리는 소리가 - -;;; 밤엔 무서웠구요 ㅎㅎ
그것빼곤 불편한것없이 너무 편하게 쉬다왔습니다
아직 초기단계라 많이 신경쓰시겠지만 앞으로도 지금처럼 하신다면 더욱 번창할곳 같더군요 ^^
물론 시설도 보고가지만 친절함이 더 우선 아니겠습니다
지금 울 짝지가 진해로 발령나서 오늘 갔지만 꼭 다시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였습니다
첫댓글 미뉴님 다시한번 와보고 싶다는 말씀이 너무 감사하네요 ^^ 일딴 제가 사장 맞구요 ^^:; 주인이 너무 젊어서 오해를 많이 사곤 합니다 직원 아니냐고 ㅎㅎ 그리구 화장실이 방문 열어야 있는곳은 월풀방만 그러코 나머지 방은 안쪽에 있답니다^^잘 쉬다 가셧다니 ....언제 울산 오실일 있으면 그때 다시 뵙겠습니다 ^^
ㅋㅋ 어린남친이... 울산으로 자대를 배치 받았는데... 면회가면, 어디로 가야 할지 걱정 하고 있답니다. 사진이 있다면 더욱 좋았을텐데...아쉽네요. 면회가면.. 저도 그 곳으로 가봐야겠네여 ^^
안녕하세요?^^ 포세이돈 사장입니다. 일단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ㅠㅠ 직원을 전격 교체하였습니다. 앞으로 절대 불편한 점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만약 불편한 점이 있으시면 바로 저를 찾아주세요^^ (카드 환영 합니다.^^)
ㅋㅋ 9만원 싸다~ ㅋㅋ 신사동에서는 5만원이면 여관급에서 자는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