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빅5 병원'(대형 상급 종합병원)을 방문하는 지방 거주 환자가 2013~22년 10년간 43% 늘었습니다.5개 병원의 의료비가 2014년 처음으로 1조원(1원=약 0.1엔)를 넘어섰고 2021년에는 2조원을 돌파하는 등 10년간 140% 증가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지방에 사는 국민 중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 등 빅5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사람은 2013년 50만245명에서 2022년 71만3284명으로 42.5% 늘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충남(9만5921명)▽경북 8만2406명▽강원 7만1774명▽충북 7만627명▽경남 6만7802명 등입니다. 지방 환자가 빅5 병원에서 쓴 진료비도 크게 늘어 전체 의료비(건보공단 청구금액과 본인부담금 합산)는 2013년 9103억9776만원에서 2022년 2조1822억2385만원으로 약 140% 증가했습니다.
빅5 병원의 원정 진료비 규모는 2014년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선 후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2021년에 2조399억원 남짓으로 처음으로 2조원을 돌파했습니다.고가 항암제 등까지 합치면 지방 환자들이 빅5 병원에 지불하는 의료비는 훨씬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c)KOREA WAVE/AFPBB News
첫댓글 현제 서울에 산다는것이 행운이네요
지방도 지금은 다 살기 좋아졌는데
아플땐 병원이 문제군요 이중삼중으로 힘들겠어요 ᆢ
병고치려다
문제가생기면 더다급한일을 당하는경우가 많다보니 종합병원을 찿는수가 늘어가나고
있는 추세가 된것같아요
인명은제천 이라 하던데
아프지 말아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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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르파티님 항상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