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나서 퍼온글..
퍼온글이니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첫번째 이야기
마누라 팔아요
20여년전 어느 예식장에서 구입하였고 시청에 신고된 국산 정품입니다.
구입 당시에는 눈이 뒤집혀서 신품인줄 알았는데 사용한 흔적이 있는것도 같고..
암튼 약간에 의심부분이 있었으나..
리얼한 액션 연기와 착시 현상으로 위기를 극복
할줄아는 현명함을 겸비한 의심성(?) 있는 제품이더군요.
처음에는 신기하고 귀여워서 밤낮으로 사용하였으나 갈수록 만족도가 떨어져 요즈음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방치해놓은 상태입니다.
구입당시 수년간 심사숙고하여 고가의 작업비를 들여 선택한 제품입니다.
상세한 제품 사양은 크기168cm에 중량70kg이며 앞밤바(배)에 약간의 기스가 있으나 못쓸정도는 아닙니다.
구입당시는 중량이50ㅡkg이였으나 보관을 잘못한 탓인지 지금은 많이 부었네여.
밤에 사용하는것은 별로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제품의 하자가 있는것은 아니나 사용시 자세가 나쁘면 지나친 중량으로 인한 신체일부에 골절이 올수도 있으니 주의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충전은 하실필요는 없으나
월 1회 계기판에 빨간불이 들어올때는 제품과 합의후 사용여부를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사고가 난적은 없으나 쌍꺼풀과 코는 부분도색 및 수리를 하였습니다.
참! 하자가 하나 있긴한데요 돈만보면 아주 환장을 합니다. 그래서 항상 노래도 돈타령을 부르고 반찬도 돈나물~ 좋아하는 육류도 돈(돼지)입니다.
그리고 ' 절대' 알콜은 표시된 양만 주입하십시오.
오바하면 낭패를 볼 수가 있습니다.
특별히 하자가 있어서 내놓는것은 절때루 아닙니다.
마땅히 보관할 자리도없고~ 그냥 두자니 그렇고해서~ 빨리 처분했음 합니다.
일단 구입시 반품은 절~~대루 안됩니다!!!
구입 희망자에 현명한 선택을
기다리겠습니다.
기분에 따라서 말만잘하면 그냥도 드려요..ㅎㅎ
☞두번째 이야기
제일 높은사람!
교황님이 타신 차가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날씨도 좋고 뻥 뚫린 도로를 질주하다보니 웬지 교황님도
운전을 해 보고 싶었다.
교황님은
안된다고 하는 운전기사의 만류를 뿌리치고,
운전대를 잡았다.
생각해 보라.
화창한 날씨에
쭉 뻗은 고속도로...
누군들 한번 밟아보고 싶지 않겠나 !!!
모처럼의 젊은 기분을 느끼신 교황님....
스트레스도 풀겸,
점점 속력을 내고
이빠이 쎄리 밟으셨다.
근데 웬걸...뒤에서 백차가 따라 붙었다.
결국 교황님은 차를
세워야 했다.
(당황)경찰이 다가와서..,
"과속하셨습니다.
창문 좀 내리세요 !"
교황님도 어쩔 수 없지.
그러자
교황님을 본 경찰이
흠칫 놀라며
본부에 전화를 걸었다.
"과속차량을 잡았는데, 딱지를 끊기가 좀 어려울것 같습니다."
"왜 ? 뭐 높은 사람이라도 탔어?"
"예. 꽤 높습니다."
"시의원이라도 되냐?"
"아니요. 더 높습니다."
"그럼 뭐 국회의원이라도 된다는 거야?"
"아니요. 더 높습니다."
"아니 그럼 대통령이라도 된다는거야. 뭐야?"
"아뇨 더 높을거
같은 생각입니다.!"
"야, 뭔소리야 임마!
대통령보다 높아?"
.
.
.
.
.
.
"넵, 아무래도
교황님께서
운전기사인걸 보니
(최고)하느님(최고)
같습니다. 충성"
☞세번째이야기
♡ 처제의 일기장 ♡♡(펌)
나와 처제는 4살 차이로 처음 처제가 나를 본 날 쑥스러워서 말을 꺼내지도 못했다.
하지만 처제의 그 눈빛……
나를 쳐다보는 그 눈빛을 잊을 수 없다.
나도 솔직히 말해 처제를 처음보고 지금 아내만 아니었으면 사귀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매력있는 여자다.
몇일 전 아내가 창고에서 처제의 일기장을 발견했다고 한다.
나를 처음 봤을 때의 내용이 적혀 있다고 한다. 그걸 읽고 정말 힘들었다고 하는데…
아… 도데체 얼마나… 힘들었을까?
아내는 틈나면 작은 방에 들어가서 그 일기를 읽는다고 한다.
오늘도 작은 방에서 집사람 우는 소린지 웃는 소린지… 흐느끼는 소리가 들린다.
너무 답답하다.
어느날 아내가 드디어 그 낡은 일기장을 내게로 가져왔다.
"이거 뭔데? (마음이 져며온다)"
"내 동생 일기장"
"처제 일기장을 왜?"
"여기 한번 읽어봐, 당신 처음 본 날 쓴거야"
"이런거 봐도 돼?"
"글쎄 한 번 봐, 이걸 보여줘야 하는지 한참 고민했어……
그래도 당신은 알아야 하기에……"
남의 일기장 같은 걸 봐서는 안된다는 걸 잘 알지만 마지 못한척 처제의 일기장을 건내 받아 집사람이 펴 준 페이지를 봤다.
나를 처음 봤을 때 쓴 글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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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미친것 같다… 어디서 쓰레기를 줏어 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번쨰 이야기
"어느 신부님이 죽어서 하늘나라에 갔다.
하늘나라 식당에서 밥을 먹으려고 앉아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주문을 받지않자 왜 주문을 안받냐고 화를 냈다. 그러자 종업원이 “예 신부님 여기는 셀프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신부님이 둘러보니 저 쪽에는 사람들이 주문도 받고 서빙도 해주는게 아닌가.
그래서 신부님이 왜 저 사람들은 해주냐고 물었더니
“저 분들은 평신도들 입니다. 신부님은 세상에서 대접을 많이 받고 살았으니 여기선 셀프이고 평신도들은 세상에서 많이 봉사했으니 여기선 대접받습니다”
그 말을 들은 신부님이 챙피해서 아무 말못하고
가만히 생각해 보다가, 그럼 얼마 전 교황님도 돌아가셨는데 그 분은 어디 계시냐고 물어봤다.
그러자
“예.. 교황님은 지금 배달가셨습니다... ”
☞다섯번째 이야기
@ 평생 한번도 안싸웠다는
노부부의 이야기 @
한 리포터가 평생 살면서 한 번도 안싸울 수 있는지에 대해 노부부에게 질문을 하였다.
"어떻게 살면서 평생 한번도 안싸울 수가 있죠?"
그러자 노부부의 남편이 말하였다.
제 부인에게는 사랑하는 고양이가 있었는데 그 고양이를 사용하였죠.
결혼식을 마치고 신혼여행에 집사람은 고양이를 데려갔어요.
저녁이 되어 우린 침대에 누웠고 고양이도 같이 우리사이에 누웠죠.
그때 였어요 고양이가 갑자기 집사람을 할퀴었어요.
그때 집사람은 "하나" 라고 조용이 말하였죠.
얼마후 고양이가 또 집사람을 물었어요.
집사람은 "둘"이라고 말하더군요.
바로 얼마 안돼어 고양이가 세번째 집사람을 물었을때.
집사람은 갑자기 샷건을 꺼내더니 고양이에게 무자비하게 난사를 했어요.
몇초만에 집사람은 탄창 하나를 다 사용해 버렸어요.
고양이는 뼈를 추릴 수 없을 정도로 산산조각으로 살점이 흩어졌답니다.
저는 누워있다 말고 놀라 일어나며 소리를 쳤어요.
"야이 미친년아 돌았냐 !
이 똘아이 같은 년아....! "
그러자 집사람은 조용히 저를보더니
"하나" 라고 말하더군요.
그날 이후로 저희 부부는 한 번도 싸우지를 않았어요...
☞여섯번째 이야기
¤한국의 10대 미스터리
1. 인류의 공멸을 초래하는
'고스톱 막판 쓸' 과연 허용해야 할 것인가?
2. 영원히 풀리지 않는 숙제.
엄마가 좋은가?.. 아빠가 좋은가?
3. 셜록홈즈도 속아버린 완벽한 트릭 ! "오빠 믿지?"..
과연 믿어야 하는가?
4. 불특정 다수를 노린 테러. 음식점 배달! "방금 출발했어요"
과연 믿어야 하는가?
5. 당신이 간과한 혈육,
식당 이모? 과연 가족으로 인정해야 하는가?
6.솔로몬도 두손 든 미스테리
영화관 의자 팔걸이...과연 어느 쪽이 내 것인가?
7. 금녀의 벽을 넘는 유일한 존재! 청소 아줌마의 남자 화장실 출입....
업무인가? 특권인가?
8. 신용을 잃어버린 이 시대의 자화상!
"야 언제 한번 밥 먹자"..
과연 언제 먹을 것인가?
9.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 로맨스! 114안내원의 멘트
"사랑합니다. 고객님"...
진정 날 사랑하는 것인가?
10.과연 어떤 대답을 원하는가? 연애를 해본 남자라면 한번씩은 들어봤을 이야기
"오빤, 내가 왜 화났는지 몰라??" ...
어케 알아?!ㅆᆞ
추운 날씨에 몸조심 하시고 오늘도 상큼하게 마무리하세요.~~
오늘 하루도 많이 웃는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
첫댓글 ㅋㅋㅋ 오랫만에 웃어봅니다~~
ㅎㅎㅎ 웃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