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314장)
※말씀: 시편 18장 1-18절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1)
■ 주님의 뜻
"장미는 가지를 쳐야 좋아집니다" 미국의 사업가요 대재벌 '워너 메이커'는 장미화원을 잘 가꾼 한 가정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 가정의 주인은 사업가를 정원으로 데리고 나가 백장미, 흑장미, 노란장미, 덩굴장미 등 온갖 장미들을 구경시켜 주었습니다. 그런 다음 주인은 꽃 몇송이만 남겨두고 모두 가지를 쳐 버렸습니다. 그러자 사업가가 "아니, 왜 가지를 모조리 칩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좋은 장미덩굴을 만들려면 가지를 쳐내야 합니다. 내가 내준다고 해서 잃는 것은 아무것도 없어요." 주인이 웃으며 말했습니다. "내준다고 해서 잃는 것은 없다"는 말에 충격을 받은 사업가는 그 날부터 "나누어 주는 사업"을 시작했고, 결국 더 큰 사업체를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인생을 보내는 과정에서 항상 중요한 답을 찾아야 합니다. 예를 들면 하나의 가정이 탄생한다는 것은 60-70년 동안 부부가 함께 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결혼하겠다는 결심할 때에는 확고한 결혼관이 있어야지 그렇지 못할 때는 문제가 생겨 살아도 불행하고, 살지 않아도 불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정확한 답을 알고 있을 때와 모를 때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럼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받겠습니다.
□ 참 평안을 누려야 합니다.
우리는 육신과 영혼이 안에 있는데 영혼은 영원히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원한 답을 얻지 아니하고는 불행하며, 신앙생활을 해도 어렵기 때문에 갈등하게 됩니다. 우리가 영원한 답을 얻는 것이 구원이요, 영원한 답을 가지고 움직이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그렇지 못할 때 인생과 신앙에 문제가 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구원 받은 자 중에는 시기, 질투, 싸움을 하는 육에 속한 자와 하나님의 뜻과 비밀을 아는 영에 속한 자가 있습니다. 그런데 영에 속한 자 중에도 아직도 영적으로 시달리는 자와 참 평안을 누리는 자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영원히 참 평안을 누리는 축복을 받아야 합니다.
□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다윗의 신앙고백입니다.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시18:1절). 우리도 이 고백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시18:2절)는 다윗의 말에 영원한 답이 있습니다. "아, 하나님은 살아계시는구나" "나는 하나님의 자녀이구나"라는 응답을 받으면서 “하나님을 사랑합니다”라는 고백이 나온다면 우리도 대단한 인물입니다.
□ 하나님의 축복을 누려야 합니다.
영원한 축복을 위해 예수님을 보내주셨습니다. 인간은 죄로 말미암아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고, 하나님께서 죄와 상관없는 여자의 후손을 보내셔서 임마누엘의 축복을 주셨는데, 예수님이 십자가에 피 흘려 대신 속죄 제물이 되셨습니다.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축복된 삶을 누리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임마누엘의 축복을 받아야 이길 수 있습니다. 그래야 문제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선다싱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절)라는 말씀을 붙잡고 티베트에 복음을 전하였고, °허드슨 테일러는 중국을 살리는 역사를 이루어냈고, °리빙스톤은 아프리카를 살리게 된 것입니다.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영원한 자녀로 삼아주셨다는 답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다윗처럼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라고 고백하는 우리의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 주님께 기도
하나님, 우리의 삶이 답이 되게 하시고, 시험과 환난으로 넘어지지 않는 믿음으로 주님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