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차량
1호차(인천출발) : 차량 입출고 - 목사님(9명 탑승)
목사님, 전도사님, 신운섭, 이란희, 신혜수, 김진구, 김동현, 김주현, 안태형
2호차(양재출발) : 차량입출고 - 박인용(10명 탑승)
박인용, 김인숙, 박하은, 박한열, 김활성, 하지숙, 김로은, 김단, 박성호, 곽주나
3호자(양재출발) : 차량입출고 - 정명수(7명 탑승)
정명수, 박연옥, 정성윤, 정채윤, 공은주, 홍인선, 이수정
개별차량 : 홍자선, 이샛별, 이명아 (3명)
총 29명이 참석
* 3호차 9인승 봉고차량을 어찌어찌하여 구하게 되었습니다. ㅋㅋ 그리고 차량별로 1대1 교체 가능하며 교체 후 저에게 알려주세요
2. 일정
양재(9시 출발) -> 전주 12시 도착 (점심 : 콩나물해장국) -> 전주한옥마을 산책(약 1시간)
-> 2시 전주출발 -> 4시 도착 변산 내소사 관광 -> 격포항 회센타에서 저녁 -> 저녁 8시경 출발 -> 9시30분 선한이웃 도착 -> 여장 푼 후 뒷풀이
3. 비용
숙박비 : 25만원
차량유류비 등 : 40만원 (기름값+톨비)*3
14일 점심 : 콩나물해장국 5,000원 *28명 = 14만원
14일 저녁 : 회 등 30만원(주류 포함)
뒷풀이 등 : 주류+ 애들간식+ 물+ 음료+ 과일 등 = 15만원
15일 아침 : 김치찌개 백반 8만원(직접 취사)
15일 점심 : 1인당 5,000원 책정 = 14만원
총 146만원
어른 각 6만원 * 19명 = 114만원
중학교 이상 각 4만원(곽주나, 정성윤, 박한열, 박하은, 김동현) * 5명 = 20만원
초등학생 각 3만원(신혜수, 정채윤, 김주현, 김로은) * 4명 = 12만원
총 146만원(단이는 제외)
이상 가안으로 올렸습니다. 시간이 쪼금 빡빡하므로 다른 안이 있으면 기탄없이 댓글 달아주세요
홍미숙 등 참석 여부를 확인하지 못한 분, 그리고 변경사항이 있는 분들도 반드시 댓글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2안입니다. 9시출발이 너무 빡빡하므로 아침 8시에 양재를 출발해서 전주 한옥마을에 10시 30분에 도착(2시간 30분소요)한 후 먼저 한옥마을 구경하고 이른 점심을 먹고 약 12시 30분에 출발해서 내소사에 2시에 도착해서 약 2시간 정도 구경하고 30분 거리에 있는 격포항에 5시에 도착 이른 저녁을 먹고 7시쯤 출발해서 선한이웃에 도착하면 8시 30분 정도 될 것 같습니다. 1시간 먼저 출발하면 좀 넉넉해집니다.
3안 입니다.아니면 점심먹고 전주에서 오후 2시에 선한이웃으로 곧장 오면 3시30분에 도착, 여장을 푼 후 4시경 담양 올레길(메타세콰이어길->죽녹원->관방제림 등 약 3시간 소요)을 걷고 담양공고 옆 세레나데 레스토랑에서 떡갈비(1인분 12,000원)로 저녁을 먹고 숙소에서 뒷풀이 하는 것은 어떤가요, 뒷풀이와 아침거리는 서울에서 준비해가서.... 여하튼 여러의견 올려주세요 댓글 많은 쪽으로 다시 기안해서 올리것습니다.
와... 예배 마치고 몇 시간만에 봉고 차량 한 대 더 구하고 세부 일정까지 놀랍습니다요! 문화부장님~ 근데 차량 확보로 자리는 넉넉해졌는데 회비 부담이 커졌군요. 어제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숙소에서 좀 여유있게 저녁을 보내면서 같이 얘기도 하고 쉬었으면 좋겠습니다. <1박2일> 찍는 것도 아니고 너무 빡빡해요. 그리고 원래 광주예배 의미도 좀 퇴색된 거 같구요. 태클걸어서 죄송한데요, 격포항 회는 좀 건너뛰면 좋겠습니다ㅠㅠ
태클 아닙니다. 여러가지 의견을 듣고 결정할려고 합니다. 격포항에서 회를 먹지 않고 저녁식사를 준비해서 먹자는 의견이죠? 저녁식사를 준비해서 하더라도 1인당 5~6천원이 소요될 것 같아 1인당 1만원으로 책정한 것이었습니다. 회를 먹지 않더라도 비용이 확줄어드는 것은 아닙니다. 참고해서 비용을 한번 계산해보겠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아, 제가 경솔했네요. 댓글로 달려있는 2안, 3안을 못 봤어요. 저는 3안에 한표요.. 다만 레스토랑 아니고 좀 편안한 한식집은 없을까...정도. 비용 때문이 아니라 애들 조용히 시키기 힘들거 같아서요. 너무 수고하셨어요.
일사천리로 일이 진행되고 있네요...... 저는 참석할수 있을지 ....실은 잘 모르겠습니다!꼭 가고싶긴한데 상황이 갑자기 좋지안아져서.... 여러모로 심려기쳐드려 죄송합니다 ㅠ.ㅠ
변산이든 전주든 한 곳만 들르고 (저는 콩나물국밥보다는 바다에 가서 회를 먹고 싶지만) 숙소에 해지기 전에 도착해서 애들 풀어놓거나 함께 산책, 이야기 나눔 시간, 노래 부르는 시간....... 이런 시간들을 여유있게 보냈으면 합니다. 5월은 애들 있는 집에서 아주 피곤한 달입니다. 자칫 애들까지 데리고 빡세게 차 안에서 고생하며 다니는 관광여행이 될까 걱정됩니다. 저녁식사와 아침식사는 모두 간단히 찌게와 국으로 하면 될 것 같고, 광중항쟁기념예배 차 가는 것이니 고기 굽고 하는 것은 없었으면 하고요. 빡세게 돌아가니기 보다는 조용하게 이야기도 나누고 산책도 하는 일정이 되었으면 합니다.
일정 진행하시면서 숙박담당, 프로그램담당, 식사담당 등 일을 나누어서 교인들에게 분담시켜주셨으면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문화부장님. 부서별로 책임껏 일을 진행하시니 좋네요. 적극적으로 의견 내 주시고 함께 협력해서 준비에 참여하시는 교우들도 고맙습니다. 그런데 한살림교회에서 어떤 행사를 치르든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우리가 교회의 이름으로 왜 그 행사를 치르는가, 하는 것이겠지요. 어디 가서 무엇을 구경하고 무엇을 먹을 것인가는 부차적이거나, 행사의 의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차후 문제라고 생각해요. 우리가 왜 광주에 가는가,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서까지 거기 가서 예배드리는 이유는 무엇인가, 를 먼저 생각하면 나머지 일정도 일관된 성격을 갖게 되지 않을까요.
앞으로 수련회든 어린이 캠프든 어떤 기념예배든, 그 행사의 성격과 의미를 먼저 생각하면 장소나 일정도 그에 맞춰지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광주예배, 혹은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주제가 먼저 나오고, 그 다음에 식사를 비롯한 일정이 나오는 게 순리라고 생각해요.^^ 어쨌든 이왕 먼 길 나선 거, 한 군데 정도만 산책삼아 구경하고 소박하게 한 끼만 외식하고 일찍 숙소로 돌아와서 함께 이야기나누는 시간 갖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거의 잊혀져 가는, 아니 거의 다 잊으려고 애쓰는 광주를 기독교인이자 한살림교회 교인으로서 우리는 어떻게 기억하고 다시 현재화해야 하는가, 이걸 문제 삼으면서요.
도산님의 말씀을 깊이 공감합니다.
여유있는 일정에 한표, 패쑤~~
홍인선이가 저랑 개별차량으로 갑니다.. 이명아, 이샛별 함께요.
샛별이 언니가 지금 한국에 있는 거에요? 저만 몰랐나 보네...암튼 만날 수 있다니 좋네요.
샛별은 4월 안에 귀국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중국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ㅎㅎ 인터폴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