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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 안녕하세요 ː “결혼하지 않을 거며 평생 혼자 살 것” - 린다 론쉬타트(피플지,1988)
파타고니아 추천 0 조회 177 04.02.08 23:00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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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4.02.08 04:27

    첫댓글 고등학교때 편지만 주고 받고, 만나도 손목도 한 번 못잡아본, 어느 여름날 밤에 부모님과 함께 있는 우리집으로 찾아와 옴마에게 인사하고 집까지 바래다 달라 했던, 그래서 정말 바래다 주는 중간쯤 논길에서, "이정도 왔으면 안무섭제~" 하며 정나미 없이 그냥 돌아왔던 내게,

  • 작성자 04.02.08 04:29

    어릴적 친구이자 고등학교때 서로 좋아했던, 87년 이후로 한 번도 못 본 그 놈(?)을 죽기전에 한 번은 만나보고 싶다... 죽기전에 손목은 한 번 잡아봐야 될 것 같아서... 내가 너무 실없는 소리를 궁시렁궁시렁 달은것 아닌가...그냥 일기장 비스무리하게 낙서장 비스무리하게 적어보는거다^^

  • 04.02.08 11:12

    ㅋㅋㅋ 학교 소풍 전날보다 더 설레인 결과가 어땠는지도 알려주실테지요?

  • 04.02.08 13:45

    청국장같은 파타오라버니께서 선곡하신 음악들은 역시 듣는 이로 하여금 찡한 감동을 먹게함다.^^* 죽기 전에 꼭 만나고픈 누군가가 있다는 거.. 어찌보면 참 아름답고 행복한 바램 같다는....^^ 그리구 오라버니께는 칼라풀보단 흑백의 순수하고 담백함이 더 잘 어울린단 거 아시는지욤?? ^____________^

  • 04.02.08 13:46

    참, 오라버니 <TABLE> 태그에 있는 width="950"은 지우는 게 더 낫지 싶슴다. 왜냐믄 그 넓이 지정땜시롱 화면이 씰데없이 넓어졌지 싶슴다. 어차피 <TD> 태그에서 넓이를 각각 지정했기 땜시롱 <TABLE> 태그에는 따로이 지정을 안해도 상관없심다. ^^ㆀ

  • 작성자 04.02.08 23:06

    오라비라는 위인이 동생을 보호해야 할텐데, 아~ 우리 집구석에는 이 몬난 오래비 따문에, 언제나 우리 똑똑한 동생이 불철주야 오래비 사고치는 뒷치닥거리나 하게 만드니~, 내 고마 차라리 동생을 위하는 마음으로 한다면, 똑똑한 빌 게이츠를 우리동생 오래비로 해 주고 싶으나,

  • 작성자 04.02.08 23:11

    그러면 또 우리동생이 걸베이라도 파타오라비 없으면, 고마 팍 인당수에 뛰어들것 같아서 그러지도 몬하고... 아~ 내 차라리 파봉사가 되어, 우리 섭청이 앞으로 쌀 삼 백 석이 할당되기만 한다면, 정녕 그렇게 하고 싶다...알고 보면 노름빚 삼 백 석을 섭청이 카드로 결제 해 놓고서는, 립씽크 하는지도 모르지~^^*

  • 작성자 04.02.08 23:16

    mund님~ 오늘의 하일라이트는; 친구 차타고 가다가 평사휴게소에 일부러 들러 "주현미 쌍쌍 파티" 테이프를 찾았는데 없어서, 전국로래자랑의 쏭해형의 "송해쏭" 테이프 사는걸로 스타트 했습니다~ 운전하는 친구가 뽕짝도 쌈빡한 것이 많은데, 이런 영감들 노래~ 구사리 먹으면서 볼륨 이빠이 했습니다~

  • 04.02.08 23:22

    풉~ 암튼 파타오라버니의 신파극을 능가하는 능청스러운(?) 연기는 관객을 압도하고도 남겠다는....^^ㆀ 그리고 내년엔 우리 해랑이도 돌잔치를 하겠네요. 미리해삐버쓰데뚜유~♪ ^^*

  • 04.02.08 23:22

    섭!섭!섭! 오랜만이야~~ 글구 파타님... 제 꼬물 전화기와 메멘토스러움이 원망스러울 따름입니다. 크흑~~

  • 작성자 04.02.08 23:23

    저의 과거 18번드리 줄줄이 다 이습디다~ "꿈에 본 내 고향", "알뜰한 당신", "아주까리 등불"~ 단, 5~6년 전부터 have been 18ing 인 명국환선생의 "백마야 울지마라(White horse, don't cry)"가 없다는게 흠이라면 흠이었지만요~^^*

  • 04.02.08 23:24

    언냐~ 그럼 언냐도 온몸에 문신을 하셔요. 안 잊아묵게. 혹 알아요. 더 신비해 보일지... ^^*

  • 작성자 04.02.08 23:25

    신비님~ 그날 대성통곡을 할려다~ 이제 아~아부지인 관계로 정말 마니 차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우리 동생을 보니 만시지탄이구나~ 그런데 만시지탄이라는 말이 뭔뜻인지도 모르겠네, 정말~^^*

  • 04.02.08 23:29

    암만캐도 파타오라버니는 무늬만 386인거이 분명하지비요. 울엄니도 좋아하시는 저런 음악들을 줄줄이 꿰고 계신걸 보믄.^^

  • 작성자 04.02.08 23:28

    안그래도 뒤에탄 친구 와이프가 "우리옴마 저런 노래 정말 좋아하는데~" 하던데~

  • 04.02.08 23:32

    파타님.. 아아부지 아니었음 클날 뻔 했슴돠~~ ^^;;; 글고 섭아... ㅋㅋ 니말대루 문신 이뿌게 해가꼬 올 여름에 보여주께~~ -0-

  • 작성자 04.02.08 23:32

    여름에 신비님 보면, 어깨나 이마에 "일심백골"이라는 글자가 새겨지는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 옆에는 아주 예뿌게 백골무늬가~^^*

  • 04.02.08 23:33

    아마도 '누구누구랑 언제어디서 만나기'...머 이런게 새겨져있지 시푼데롱~^^

  • 작성자 04.02.08 23:33

    아 아부지가 아니었다면, 그날 수성못이나 먹자골목이나 지산동쪽으로 우리 아그들이 쫘~악~^^*

  • 04.02.08 23:34

    오라버니, 아 키우기가 울매나 힘드시믄 아바타로 계속 울고 계심까?

  • 04.02.08 23:35

    크허허허헉... 어깨는 몰라도 "이마"라고라고라고요~~ ㅋㅋㅋ 예쁜 백골무늬...ㅋㅋㅋ 미치겠슴돠... 그 밑엔 나의 신조라고 써야하나요? 헉~~-ε-;;

  • 작성자 04.02.08 23:36

    섭~ 가끔 내가 노래를 올리고서도 내가 올린 노래에 내 스스로 감복해서 듣고 또 듣고 하는 노래가 있는데, 로드 맥킨의 노래가 그렇네~ 시인이자 불문학자이자 가수였던 맥킨의 노래가 아"""""""""""""""""""""""""""""^^*

  • 04.02.08 23:40

    정말루 수성못 먹자골목(들안길), 그리고 수성못입구 "은성조개구이"집에 있었답니다.. 아그들 풀어쓰면 정말 딱 걸릴 뼌 했쓤니다,파타님.. 흐흐 ^^;; 담부턴 섭말대로 문신을 해서라도 꼭 기억하겠슴다.. 전화기도 꼭 살리고요.. ^^*

  • 작성자 04.02.08 23:39

    우는 표정 보다도 하늘색이 마음에 들어서~ 앞으로 이 아바타를 달때에는 속에 있는 진실만을""""""""""""" 오늘 아침에 잠깐 어디 갔다 올일이 있으서 택시를 탔는데, 라디오에 전재용이가 받았다는 외할배 이규동이가 죽은 사람이라는데 웃었고, 폐차 일보직전의 기아 콩코드를 타고 검찰청에 출두 했다는것에 또 쓴 웃음

  • 작성자 04.02.08 23:41

    신비님~ 아니면 다음에 만날 약속 장소에 하늘 높이 에드벌룬을 뛰우소서~ 우리집에 성능 좋은 쌍안경이 대구 시내는 다 카바가 됩니다~ 오바!!!!!!!

  • 작성자 04.02.08 23:48

    섭~ 계관시인도 서정시인도 아닌 로또 시인인 미담 서전주님의 "로또 옆에서" 덕분인지 6000원어치 샀는데, 어제 만원짜리가 걸렸네, 그것도 자동도 아니고 내 노력으로 번호를 적었는데~ 더욱 가차봐지는 남미여행의 실현!!! 신비님도 고향사람이고 하니 남미발 봉고에 타시죠!!! 오늘은 마~ 요까지!!! 좋은 밤 되시길!!!!

  • 04.02.09 20:24

    오랜만에 보는 댓글 퍼래이드다 아주 좋은 현상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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