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DAEWOO 대표단 침켄트 방문 한국 DAEWOO International Corporation 대표단은 침켄트를 방문했다. 한국 대우 대표단은 침켄트 시장인 누르갈리 아쉬모프와 만남을 가졌고, 타쉬켄트 대우 대표 정병일씨는 대우는 카자흐스탄 시장으로 진출하길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DAEWOO International Corporation는 에너지분야에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대우는 이미 에너지발전소를 마다가스카르와 파키스탄, 아제르바이잔,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 세운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남 카자흐스탄 시청은 현재 새로운 야금 공장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중이다. 한국대표단은 이번 프로젝트에 큰 관심을 보였다. 침켄트 시장은 현재 침켄트에 꼭 필요한 것은 정수시설을 설치하는 일이라고 말하면서 DAEWOO International Corporation에게 정수시설 설치를 부탁했으며, 양 대표는 또 다른 상호간의 프로젝트를 검토했다. /카진포름/
바이코누르 관광분야 발전할 필요 지난 기자회견 중 관광체육부 장관 테미르한 도스무한베토프는 "카자흐스탄 정부는 바이코누르의 관광 인프라를 발전에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금년 11월 17일 세계관광기구 제17회기의 참여자들이 바이코누르 우주선 발사장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관광체육부 장관은 "이것은 참으로 복잡한 문제인데, '바이코누르'우주선 기지에 카자흐스탄 국민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 자유 출입 권을 보장할 것이고, 원래 연방보안 부는 우주선의 비행을 조정하고 있으며, 관광 분야의 문제해결 가능성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 바이코누르 도시에 고급 호텔, 관광객 및 우주비행사를 위한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아스타나. 카자흐스탄 시보드냐/
아파트 시세 사실 가격과 다르다 신문과 인터넷 사이트에 싣는 아파트 매매 광고의 자료에 따라 아파트 가격이 사실 가격과 틀리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부동산 시장의 아파트 가격이 하락한 이후 부동산 중개인들이 가격을 인공적으로 상승시키며 인상된 가격으로 아파트를 팔고 있다. 알마티 시민 누르차다는 중개인회사의 속임수의 희생자가 되었다. 이번 여름에 그녀는 부동산 대출을 받아 방3칸짜리 아파트를 20만 달러에 구입했지만 현재 그녀의 아파트 실제 가격은 12만 달러였다. 중개인들이 "아파트의 가격이 계속 인상되는 추세"라고 했지만 부동산 시장을 충분히 연구 및 분석할 수 없는 일반인들은 중개인의 말을 믿고 구입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피해사례가 속출하는 것이다. 신문 광고의 아파트 가격은 실제가격보다 높게 나와있다. 예로, 인터넷 사이트에는 "6만 달러에 아파트 구입"이라는 광고문구 실렸고 광고문구가 실리자 마자 27명이 아파트를 판매하겠다는 제안을 했다. 한 알마티 시민은 "며칠 전 친척이 비노그라도바-자로코바 사거리에 위치하는 아파트를 5만5천달러에 내놓았고 구입자가 없다 겨우 판매되었는데, 이웃 사람은 11미크로라이온의 방 1칸짜리 아파트를 6만5천 달러에 판매했고 다우굴 라이온에 방 2칸짜리 아파트를 4만 달러에 구입했다”고 전했다. 부동산 신문"크르샤"를 보면 알마티의 1m2당 아파트의 평균 가격은 2763달러라 되 있지만 사실 실제가격과는 틀리다. 부동산 중개인 회사 대표 다니야르 세이달리예프는 "현재 아파트 판매자들은 "크르"신문이나 인터넷 사이트에서 자신이 팔려 내놓은 아파트와 비슷한 아파트를 찾아내 가격을 정하고 있다. 각 시민들은 부동산 시장의 현황에 맞추지 않고 자신들이 원하는 가격으로 아파트 판매 광고를 내고 있어 현재 아파트의 정확한 가격을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31채널/
방송위원회, 알마티서 방송콘텐츠 전시회 금년은 고려인 정주70주년과 양국간의 외교관계가 수립된 지 15주년을 맞았다. 이번 전시회는 이와 관련이 있으며 KBS, MBC, SBS, EBS, CJ미디어 등 국내 5개 방송사가 유명드라마와 교육 프로그램 등 20여 편을 출품했다. 이번 출품작들을 통해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소개할 계획이며 카자흐스탄을 통해 미래에는 또 다른 국가에서 이와 같은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강동순 방송위 상임위원은 개막사에서 "고려인 정주 70주년에 때맞춰 중앙아에서 처음 여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중앙아와 독립국가연합(CIS)지역에 '한류'가 널리 퍼져 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우리가 카자흐스탄을 선택한 이유는 빠른 경제성장과 중앙아를 대표하는 곳으로 여겼기 때문이다. 한국의 유명작품들을 카자흐 인들이 더욱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미래에는 양국간의 합작 프로젝트를 실현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개막식에 참여한 한 카자흐인은 "한국 드라마는 카자흐 현지인들에게 아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 그 이유는 한국드라마는 카자흐 드라마보다 내용이 짧아 지루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젊고 멋진 배우들을 통해 실제 생활을 그려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어떤 이는 "한국은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국가이다. 하지만 우리는 한국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한국의 문화와 전통 그리고 한국이란 나라가 아주 빠른 속도로 국제시장에 진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장은 (로만 김)"이번 한국방송위원회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만남은 비즈니스분야만이 아니라 문화교류에서도 큰 발전을 주게 될 것이다. 이와 같은 전시회는 양국간의 관계가 더욱 긴밀해질 수 있는데 큰 영향을 주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알마티 방송콘테츠 전시회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예전에 카자흐스탄에서 플라스틱 박람회가 개최되었었으며 한국의 클래식음악대학학생들이 카자흐스탄을 방문했고 그 뒤 카자흐스탄 오케스트라 아카데미에서 한국을 방문했던 사례가 있다. /하바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