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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를 이용하여 샷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휘어친다 | ||||
카트는 기계에 불과하지만(아울러 그다지 개성도 없지만) 이를 바퀴달린 연습 도구로 이용하면 그때부터 카트에서 완전히 새로운 빛을 발견할 수 있다.
볼을 드로우, 즉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휘어지는 형태로 치고 싶다면 코스가 비어 있는 그날의 늦은 시간을 이용하여 카트를 끌고 나간 뒤 홀로 라운드를 돌도록 한다. 페어웨이에 카트를 세워놓을 때 앞쪽의 좌측 바퀴가 볼의 옆으로 15cm, 뒤쪽으로 30cm 위치에 놓이도록 해준다.
카트를 이렇게 세워놓으면 스윙을 반드시 인사이드 궤도로 가져가지 않을 수 없다. 그렇지 않으면 클럽헤드가 바퀴에 부딪치게 되기 때문이다. 코스가 비어 있다면 이러한 형태의 스윙 감각을 익히기 위하여 서너 개의 볼을 더 내려놓고 연습한다.
타이어와 그것을 때렸을 때의 부상 위험때문에 골퍼들은 어쩔 수 없이 다운스윙을 평탄하게 가져가게 되며, 이는 클럽페이스를 틀어주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그것이 바로 투어 프로들이 보여주는 그 멋진 드로우의 구사 방법이며, 이제 일반 골퍼들도 그러한 샷을 구사할 수 있다. |
첫댓글 참으로 이해하기 쉽고 따라하기 쉬운 연습 방법같애요. 퍼팅에 점점 자신이 생기는듯 하여 기쁨니다.~~~~~~~~
Dr park 님께서, 에스더님 마~~니 골프 실력이 늘으셔서 좋아 하시겠습니다.......young pro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