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동생의 사고후 렌트로 받아온차로 포르쉐 카이엔을 타고 왔습니다. 첨엔 폴쉐라서 우와~~~하고 봤습죠~ 근데 이차....아무래도 엔트리급인듯 싶어요~ 아님말고~ㅋㅋ(폴쉐는 잘모름!!!) 그래서 잠깐 우리동네 순회겸 드라이빙겸 시승을하였습니다~ 이차는 디젤차량이네요~ 역시 디젤차량의 엔진음이 들리네요~ 그닥 거슬릴정도는 아니지만.... 일단 드라이브모드~ 반응이 느리긴하나!토크빨이~~ㅋ 스포츠모드~ 오~~~다르다~달러~ 알피엠부터 치고나가는 느낌이 다르네요~~^^ 갑자기 생각나네요~~ SUV는SUV다!!! 폴쉐라도 SUV는SUV이네요~~ 안에 인테리어는 정말 우와~~~라는 소리가 나올정도의 퀘리티가있어요~~ 그냥 잠시 타본 포르쉐 카이엔 시승기였습니다~
첫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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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도 좋은차긴 하지요! 하지만 보급용으로 나온 마케팅용이라지요! 그래도 아무리 보급용이라해도 포르쉐 안에서 보급용이지요. 내장제라든지 모습과 엠블럼이 고급이라... ㅎㄷ ㄷ 입니다. ㅎㅎ
좋네요!
그러게요~~내장제는 올~가죽으로 덮혀있더라구요~실내 퀄리티가 정말 ㅎㄷㄷㄷ하더군요~~좋은차는 맞습니다!!!하지만 제생각에 포르쉐의 그빠르고 튀어나가는 느낌이 없더라구요~개인적인 관점이긴하나...ㅋㅋ
그건 맞는 말씀이셔요. 투아렉 3.0과 a6 3.0tdi 이렇게 공유한다고 알고있습니다~~! 막 튀어나가는거보단 일단 디젤 초반토크 좋고 연비 좋고 포르쉐고, 도심형 고급차네요 ㅎㅎㅎ
카이엔은 포르쉐는 타고 싶은데 실용성을 포기할 수는 없는
뭐랄까 약간 어중간한 입장에서 선택하는 차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포르쉐 본연의 의미에 충실한 차들은 주행 이외의 부분들이 많이 불편하니까요 -_-;
개인적으로 포르쉐에서 파나메라와 카이엔은
잘 나긴 했으나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를 수 없는 홍길동같은 느낌;;;
ㅎㅎ 홍길동 같은 느낌...
clk350, e350쿱, c63, a6 etc 타다가 카이엔으로 지금도, 카이엔 이정도면 괴물로 준수합니다. 디젤은 반드럼탱크로 처음에는 900k를, 주행 4만k에서는 1200k를, 보급용?이라도 1억천 값어치합니다. 하루이틀 타보고 평가하는 것은 아니라 봅니다. 포르쉐에서는 파나메라 카이엔이 돈벌어오는 가장(아부지)이나 다름없습니다.
카이엔 멋진차죠^^;;
이거 한달 타고..
그이후 뚜벅이로 어찌 지내야 하는지가 시급하다고 ㅜㅜ
아는동생이ㅋㅋ너야??ㅋㅋㅋㅋㅋ나두함타보자^^
그 아는동생이 저에요 ㅜㅜ
폴쉐는 보급형이라도 가지고 있음 좋은거 같아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