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21일 인천공항 기내에서....기념살짝쿵
하코다테공항에 도착해서 버스로 3시간30분 만에 도착한 노브리베츠온천에 있는 지옥계곡이라는곳..
유황냄새가 엄청 심했어요...
그리고 버스로 오는 내내 눈이 왔답니다..
노브리베츠 온천호텔에 있던 유카타(?) 맞나>? 모두들 입어보고 기념사진..ㅎㅎㅎ
삿뽀로에 근교에 있는 오누리라는 토착민의 촌장상...
영국에 있는 증기시계를 모방해서 만든 전자식 증기시계탑...정각과 30분에 기적을 울린다네요.
이 시계탑 바로 뒤에 있는 건물이 예전 곡식 창고였는데 지금은 오르곤 박물관겸 전시 판매를 한다네요.
기본 건물은 그대로 두고......이곳에서 카메의 목걸이를 샀답니다..진이 반지랑 카메 반지도 있어요..
겨울에도 얼지않는 도야호....유람선.
도야호 유람선 간판에서..갈매기랑..
쇼화산잔이라고 들었는데 잘 기억이 가물가물...여전히 활화산으로 위험한데 이 화산은 개인 소유랍니다.
이곳에서 여러가지 광물이나 마그네슘등 여러가지를 채집하는데 개인에게 돈을 주고 사가야한답니다..
화산 보존을 위해 개인(그당시 도지사라고 했던거 같아요) 헐값에 샀다네요...선경지명이 있으신분...
지리학에 조예가 깊어 지진 연구를 해서 곧 화산이 터진다고 했는데도
정부에 보냈는데 다 무시당하고 계속 쟁반에 콩의 움직임을 꾸준히 조사해서 놓은
자료가 지금도 중요한 자료로 사용하고있답니다...
하코다테의 야경...일부러 만들어진것은 아니고 도시가 생기면서 저절로 생긴 야경..
케이블타고 산 정상에서 본 모습이네요.
전 이 모습을 보고 울 한반도를 생각했어요..어찌 보면 살짝 닮은거 같기도 해요..
암튼 무척 아름다웠답니다.
하코다테에서의 마지막 투숙한 호텔 창문으로 찍은 화산..
눈이 많이 덮혔지만 여전히 살아있는 화산이래요..
첫댓글 오잉, 웬 일본여인이 되어있네 ㅋㅋ
ㅎㅎㅎ잘 지내지?
덕분에 잘지내고 있지 언제 함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