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학초 방과후 환경화학교실 운영
용인 운학초등학교에서는 3, 4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실험 위주로 이루어지는 ‘방과후 환경화학 교실’을 운영 중이다. 3월에는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결과 뜨거운 호응을 얻어 4월에는 4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환경부와 환경보전협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방과후 환경화학 교실’은 2명의 환경인턴교사가 수업을 진행하며 교재 및 실험재료는 환경보전협의 지원으로 수업이 이루어진다.
산과 염기, 소독, 환경오염, 식품첨가물 등의 교육 주제들을 아동 수준에 맞게 풀이하여 ‘식초와 비누이야기’, ‘나는 여과장치 박사’, ‘꿈틀꿈틀 지렁이’, ‘바나나 우유에는 바나나가 없어요?‘ 등 재미있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전교생수가 120여명 밖에 되지 않는 소규모학교에서 접하기 힘든 다양하고 재미있는 실험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학부모의 기대와 아동의 호응이 좋아 2학기에는 5~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첫댓글 가장 좋은 주제가 일상생활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것일 것 같아요.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