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지긋지긋하게 내리던 여름이 언제 가나? 했는데
벌써 하늘도 높고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등산하는데 땀도 안나고 아주 기분이 상쾌한 가을날에
39산악회 제5대 김정노 회장 취임을 축하하기 위하여
청계산 옥녀봉과 옥녀폭포 등산을 우리 옛 친구들(18명)과 같이 한 즐거운 하루였다.
제주도에서 상경한 전재풍 회장이 노익장을 과시하며 양주 발렌타인 18년 한병을,
이수현 회장도 올드파 한병을, 이에 질세라 김정노 회장과 김효성 회장도 복분자 술을
그리고 여러사람이 막걸리도 가저왔는데
그 많은 술들이 바닥이 난걸 보면 아직도 모두 건강하다는게 증명이 난거 아닌가요..
김정노 회장이 지난 주에도 자축으로 점심을 쐈는데
오늘 점심도 사당동 봉화가든에서 주물럭 등심으로 또 쐈어요.
잘 먹었고 고맙습니다. 기둥뿌리 하나 빠지는거 아닌지 몰라???
그리고 성기순 여사님이 손수 만든 톡 쏘는 부침개, 쫄깃쫄깃한 쑥떡, 아주 맛있었어요.
참, 성효제 동문이 모처럼 나왔는데 앞으로 열심히 나오겠다고..
##### 디카를 안 갖고 가서 핸폰으로 박아서....######
아래 사진을 슬라이드쇼로 보면 잘 보인다고요..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자세히보기
김정노 회장의 취임 한 말씀...

제주에서 상경한 전재풍 회장의 덕담 한마디..

사진 박는다니까 폼 잡은 함덕선 장군..

추가로; 지난주 수락산 등산 이모저모..
마덕은 맨날 왜 밸 내 놓는겨????????????

한형! 소갈머리가 없슈.....
이형! 뭔 생각혀???

정성창 박사! (연화제? 들은) 떡..아주 맛 있었어요. 앞으로도 많이 가저와요...

수락산 계곡물에 탁족하는 김형! 상계동에서 냄새 나겠어....

폼잡은 이형! 요즘 성질 많이 죽었어...

긴 팔로 잡은 셀카...전영국

첫댓글 오랫만에 보는 얼굴들 건강한 모습이어서 참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그런데 옥녀봉 정상에 오른 사람이 달랑 네명뿐인 것이 조금은 섭섭했더랬습니다.
좀더 열심히 운동들 하세요.
우리도 한참 땐 옥녀봉보다 더 높은 곳도 펄펄 날랐었는데...
세월은 못 말려...
함덕선 장군 제안; 언제 날 잡아서 대전 보문산에 한번 가자고요...
우리 모두가 좋지요...
월하동문께서는, 산악회발전을 위하여 수고가 많어요! 빠나나는 이휘회장께서 많이가저와서 싫컷먹었지요.
김정노 회장님 취임 축하합니다. 그리고 정진범 회장님 그동안 수고가 많았습니다.
참석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아무튼 산악회에 불이 붙어 활활 타 오르니 보기에 좋습니다.
김정로동문이 신임회장에 입후보 한후 선거캠프에서 열심이 운동한 한결과, 점수를 좀따서 제힐먼저 회비 걷는 총무로 입각한 함덕선 임니다
명산 산행 추진위원장이신 월하동문 ,홓보사진 많이 박아 김회장께 힘을실어줍시다.가끔 나오시는분들 제발 자주나오셔서 회비 많이내주세요.
오랫만에 들어와보니 월하님께서 저의 등산회장 취임을 크게 축하해주시어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간 두달 동안 무능한 저를 위해 많은 회원님들이 열심히 참여하여 힘을 내게해주시니 너무 황송하고 고맙습니다.
그러나 역대 회장님들이 등산회를 너무 잘 이끌어 주어 제가 더잘 할 여지가 없지만 열심히 하려는 마음은 간절히니.많은 충고비립니다.
그 날 제주도에서 고급 양주를 들고 날아 오신 전제풍형님에게 크게 감시드립니다.
회원 여러분의 가정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며 화기애애한 등산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늦게 이곳에 나타나 죄송한 마음 금치 못하겠으며 다음에는 자주 참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