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16. 오전 9시 주일예배 설교문
묵상 우리는 하나님 앞에 모두 장님입니다.(3장)
신앙고백
찬송 13 기뻐하며 경배하세
대표기도 김정수 권사
성경 말씀 유다서 1:20~21
찬양 샤론 중창단
설교 부디 아프지 마라
찬송 256 눈을 들어 하늘 보라
헌금 기도 농협 3010178504011 연세소망교회
새 가족 이현정 선생님
광고 미용봉사 (이옥녀 성도 자부 일행) 이균자 권사 아들 김선우 목사님께서 전복 보내옴
가족 방문 김복순 권사 아들 부부 대전 딸, 임배근 집사 교우, 딸, 장선자 집사 아들(손자, 딸)
임명화 권사 자녀, 백춘자 권사 딸 사위(생신 축하 화분)
찬송 167 주 예수의 강림이
축도 아프니까 그만하세요. 주님도 아프잖아요.
어딘가 내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꽃처럼 웃고 있는
너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번 눈부신 아침이 되고
어딘가 네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풀잎처럼 숨 쉬고 있는
나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번 고요한 저녁이 온다
~, 부디 아프지 마라 / 멀리서 빈다, 나태주
20절입니다.
사랑하는 자 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21절,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기를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826 심령이 가난한 자는 천국이 저희 것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 있네 위로를 받을 것이요
온유한 자 복이 있나니 땅을 기업으로 받겠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저희 배부를 것이요
긍휼히 여기는 자는 긍휼히 여김 받겠네
마음이 청결한 자는 하나님을 볼 것이요
화평케 하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컫네
의를 위하여 핍박받는 자 천국이 저희 것이라
긍휼히 여기는 자는 긍휼히 여김 받겠네
마음이 청결한자는 하나님을 볼 것이요
화평케 하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컫네
의를 위하여 핍박받는 자 천국이 저희 것이라
내게도 주소서 내가 복을 받기 원하네
오 내 주여 주소서 🎶🎵
20절입니다.
사랑하는 자 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어제 그제 간호사 세 분을 면접 봤습니다.
가장 스펙이 많은 분이 욕심이 났습니다.
그렇지만 여호와 이레
하나님께서 보내 주신 선생님이 계셨습니다.
그러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름답고 잘생기고 키 크고 아무리 능력이 출중할지라도
주님께서 준비하신 분이 계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지난주는 마음이 아프고 슬프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화도 났습니다.
그래서 지인 변호사님과 통화를 했습니다.
변호사께서 말씀하시기를
목사님, 정치하는 사람들 절대 믿지 마세요.
뒤돌아서면 거짓말입니다.
그래서 건달 양아치보다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명세기, 대통령 국회의원 시장이란 사람들이 너무나 뻔뻔합니다.
그래서 너무나 슬펐습니다.
🎶🎵330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예수께로 나옵니다.
자유와 기쁨 베푸시는 주께로 옵니다.
병든 내 몸이 튼튼하고 빈궁한 삶이 부해지며
죄악을 벗어 버리려고 주께로 옵니다.
2. 낭패와 실망당한 뒤에 예수께로 나옵니다
십자가 은혜받으려고 주께로 옵니다
슬프던 마음 위로받고 이생의 풍파 잔잔하며
영광의 찬송 부르려고 주께로 옵니다
3. 교만한 맘을 내버리고 예수께로 나옵니다
복되신 말씀 따르려고 주께로 옵니다
실망한 이 몸 힘을 얻고 예수의 크신 사랑받아
하늘의 기쁨 맛보려고 주께로 옵니다
4. 죽음의
영원한 집을 바라보고 주께로 옵니다
멸망의 포구 헤어 나와 평화의 나라 다다라서
영광의 주를 뵈오려고 주께로 옵니다 🎶🎵
20절입니다.
사랑하는 자 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이제 유다서의 마지막 구절을 봅니다.
그래서 생각이 깊어지기도 합니다.
내가 나를 바로 세우며 산다는 것이 어디 쉽겠습니까?
그래서 고민, 고민하다가
이해인 수녀님 시를 꺼내 봤습니다.
가끔은 아주 가끔은
내가 나를 위로할 필요가 있네.
큰일 아닌데도
세상이 끝난 것 같은
죽음을 맛볼 때
남에겐 채 드러나지 않은
나의 허물과 약점들이
나를 잠 못 들게 하고
누구에게도 얼굴을
보이고 싶지 않은 부끄러움에
문 닫고 숨고 싶을 때
괜찮아 괜찮아
힘을 내라고
이제부터 잘하면 되잖아
조금은 계면쩍지만
내가 나를 위로하며
조용히 거울 앞에 설 때가 있네.
내가 나에게 조금
더 따뜻하고 너그러워지는
동그란 마음
활짝 웃어주는 마음
남에게 주기 전에
내가 나에게 먼저 주는
위로의 선물이라네. / 나를 위로하는 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린 때로 자기 스스로를 내박쳐 놓기도 합니다.
그래서 손발이 부르트고
가슴이 컥컥 막히기도 합니다.
그리고 꺼억꺼억 눈물도 흘립니다.
이럴 때 우린 누구에게 위로를 받겠습니까?
🎶🎵256 눈을 들어 하늘 보라 어지러운 세상 중에
곳곳마다 상한 영의 탄식소리 들려온다
빛을 잃은 많은 사람 길을 잃고 헤매이며
탕자처럼 기진하니 믿는 자여 어이 할꼬 🎶🎵
21절입니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기를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목사님은 육십을 넘고 넘어 칠십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생을 잘 못살았습니다.
후회스럽습니다.
그런데도 목사님이 성공했다고 부러워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나이 육십 넘어 목사님처럼 사는 것이 로망이었다고들 합니다.
그렇지만 목사님은 스스로 생각하기에 슬프고, 아프고 그렇습니다.
지난주에 One moment in time 팝송을 들려 드렸습니다.
삶의 한순간이라도 사랑했다면 행복하지 않겠습니까?
이것이 자유로움입니다.
그래서 이제부터라도 이렇게 살겠습니다.
절대 연탄재 함부로 차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묵상, 인애하신 주님, 삶의 한순간이라도 사랑했다면 우리는 행복할 것입니다.
그러나 사랑이 무엇인지조차 모르고 살지는 않았습니까?
벌써 2월 셋째 주일 예배를 드리면서 나 자신을 성찰해 봅니다.
무엇을 잘 못 살았는지?
어떻게 살아왔는지도 곰곰이 생각해 봅니다.
주님 우리 인생이 항상 이렇습니까?
후회스럽기만 합니다.
그러니 이제부터라도 잘 살게 하옵소서.
조심스럽게 살게 하옵소서.
감사하면서 살게 하옵소서.
미안하면서 살게 하옵소서.
이런 진실한 마음으로 주님을 찬송합니다.
주님 홀로 영광 받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도, 이제 유다서를 마갑합니다.
그러면 또 다른 시작입니다.
우리 인생도 이렇습니다.
고난이 끝나는가 싶으면 또 다른 고난에 직면합니다.
그러면서 사람이 되는가 싶습니다.
주님 어제도 고난을 인내하며 살게 하시니 참 고맙습니다.
아픈 것만큼 성숙해지듯
우리의 마음도 성숙해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헌금, 주님께 헌금을 드릴 수 있는 믿음이 있어 감사드립니다.
이웃과 나눌 수 있는 가슴이 있어 고맙습니다.
주일, 주정, 감사, 십일조를 드립니다.
드린 손길들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축도,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하심과 성령님의 교통 하심이
유다처럼
바울처럼
예수님처럼 살기를 원하는 우리 성도님들 머리 위에
그 가정 위에
그리고 새 가족이 된 이현정 선생님 머리 위에
지금부터 영원토록 함께 있을 지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