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차 무명가수 50세에 김규순!!
정말 감동적인 무명에 30년을 5분24초로 압축한 휴먼드라마 ★☆
먼! 기다림과 숱한 좌절을 딛고, 도전에 또 도전 아! 멋진 인생선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임은 먼곳에♡(성공이라는 임은!) 정말30년 멀리 먼곳에 임이 있었어요.
임은 먼곳에 있었다고 열창하는 무명가수 <나미애>에 한에 어린 노래 들으시면서..
즐거운 오후되시길 기원드립니다.
3월21일 방송후의 성공한 뒤의 나미애는 유튜브에서 조회수 19만여회를
넘긴 가수로 우뚯 선 영상은 아래 부분입니다.
[enews24 이경남 기자] '트로듀서' 홍진영이 폭풍눈물을 흘리게 한 주인공의 무대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21일 트로트 버라이어티 쇼 Mnet '트로트 엑스(트로트X)'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5분 분량의 1회 방송 하이라이트를 온라인을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가수 홍진영은 50세라고 밝힌 한 무명 트로트 가수의
가슴 절절한 가창력에 결국 눈시울을 붉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쉼없이 무대 위에서 뿜어져 나오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열정적인
무대 매너에 감동을 받은 듯, 매력에 푹 빠진 홍진영은 이내 애절한
가창력에 숨은 지난 30년간 한 맺힌 무명의 설움을 읽었다는 듯 눈물을 쏟아냈다.
이렇듯 홍진영을 울게 한 도전자는 30년차 무명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인
50세 나미애(본명:김규순)로 지난 30년간 7장의 앨범을 발표하는 등
열심히 활동했지만, 대중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래가 인생이 전부였다고 말하는 도전자는
아픈 어머니를 위해 용기를 내 트로트 엑스에 도전장을 낸 것이다.
뿐만 아니라 50세라는 나이가 믿겨지지 않은 동안 외모도 트로듀서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미애는 노래 '님은 먼곳에'를 애틋하지만 8명의 트로듀서들은 물론
현장을 찾은 200여 명의 관객들을 압도하는 폭발적인 무대로 감동을 안기며,
결국 공연 마지막 그녀 본인도 눈물을 흘렸다. 30년이라는 긴 시간 무명의
긴 터널을 지나 새로운 도전에 나선 그녀가 과연 트로트 엑스를 통해
밝게 웃을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Mnet '트로트 엑스'는 오리지널 트로트 뿐만 아니라 기존 트로트에
락, 힙합, 댄스, EDM(일렉트로닉 댄스 음악)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버라이어티 쇼다. 대한민국 트로트를 대표하는
뮤지션과 타 장르를 대표하는 뮤지션 2명이 한 팀을 이뤄,
이들이 선발한 일반인 참가자와 드림팀을 구성해 다른 드림팀과
경쟁을 펼치게 되는 방식으로 국내 최초 선보이는 새로운 콘셉트의
음악 프로그램이다. 태진아, 설운도, 박명수, 아이비, 박현빈, 홍진영,
뮤지, 유세윤이 트로듀서로 나선다. 첫 방송은 21일 오후 11시.
첫댓글 50세인데도 미모를 유지한 가수로 무명이란 한이 담겨 있어 그런지, 진짜 노래 잘 하네! 잠깐 쉬어 가면서 한 번 감상들 해 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