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3.(월)
0시23분
잠이 안온다 김월자 권사가 보내준 쌍화탕 한 개 먹었다 교회에서 만들어서 그런가 아주 진국이다 고맙다 임근호장로 별세한지 지난 가을날이었다 이천 집 방문 병원은 안갔다
이번 책 나오면 한권 보내야지 그래 고맙다
10시15분
아침이다 오전 9시 기상하다 겨울이라 늦게 일어나게 된다 겨란 2개 낳았다 사료주문 해야지 사료주문시 농협 카렌다 한부 부탁하자 이의식 이장 드려야 한다 내가 사용햇다
오늘은 아내 동행 충주시장 나가서 음식물 구입하려고 한다 동태, 겨란, 사과등 한짐지고 와야한다 버스 정거징이 집앞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운가?
현금도 백만원 인출해오자 파이팅!
2025.1.13.(월)
충주시장 다녀오다 오전 11시 버스로 나갔다가 점심 복순대국 한그릇 먹고 파. 감자,계란,우엉, 바나나 구입하고 시간이 없어 사과와 동태는 못사고 그냥 오다.
요즘은 시장나가는 일도 힘들다 버스 타고 오가는 길 차비도 많이 들고 -
내일은 바둑 두는 날이다. 충주시장 다녀온후 가신리 한바퀴 돌았다 한시간 걸린다 걸음이 많이 느려지고 - 일어날 때 힘들다
오늘 닭사료 2개 주문 금방 배달이 되었다 겨란은 3개 낳았다 지금 사는 것 하루 일과성이 일정하다
아침 일어나면 금방 하루가 지나간다 새해 시작한지 어느새 13일이 되었다 이번주 토요일
문창과 책발간 기념행사가 있다 꼭 참석해야지 -
그리고 다음날 19일 일요일에는 시흥 간다 모친기일이다 예배문안 작성해야한다
22시40분
밤이 깊어간다 오늘 하루도 잘 살았다. 내일 바둑모임이 있다 가능한 참석하자
하루하루 소중한날들이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자 염려한다고 안되는일이 되어지는 것이 아니다 염려하지 않아도 되는일을 가지고 지나치게 염려하면 안된다
순리대로 살아가자 시간이 해결한다
복지공단 공문이 왔나 안 왔나 매일 우체통 들여다본다. 오면 오는 것이다 기다리는 것같다 내가 뭐 잘못한 것이 없다 지금 능력도 없다 순리대로 편하게 생각하자
그리고 모친기일 준비도 순리대로 하자 걱정 근심하지 말자 파이팅!
2025.1.14.(화)
아침에 일어나니 눈이 조금내렸다. 오전 9시30분 노은바둑모임 갈까? 말까? 망설여진다
아내도 걱정한다 그래서 그래 그래 가지말자 오늘은 모친기일(1/19일요일)예배문안
작성도 하고 - 마음 편하게 접고나니 기분이 좋다
아내가 문득 구정이 다가오니 사돈 찹쌀 보내자고 한다 그래서 컴퓨터에 저장된 주소록 출력하고 수상정미소 정사장에게 전화하여 찹쌀 20키로 얼마인가? 택배비 포함 78,000원 이라한다
그래서 수상정미소 정사장 농협구좌로 입금시키고 주소 알려주었다.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행동이 굼띠다. 실수할까? 두려워진다
앞으로 더욱 그렇겠지 침작하게 살아가자 나도 드디어 노인이 되었다 79세 어느정도 살았다
이제 죽어도 미련이 없다 기침이 계속 나온다
11시55분
이른 점심을 먹었다 닭계장이다 오랫만에 닭장국 먹다 속이 시원하다 모처럼 남의 살이들어가니 그런가보다. 요즘처럼 먹고 자고- 춥다고 방에서만 기거한다 몸이 안좋아지는거 같다
움직여야 산다 방에만 웅크리고 있으면 안 아프던 몸도 병난다 이래선 안된다
식사도 했으니 산보나 한번 해야겠다;
방금전 닭장 음식찌거기 주러 가보니 겨란 3개가 보인다. 오전에 2개 보이더니!
오늘 100% 성공이다 기분이 좋다 이 녀석들 작년 10월 최상호 가 기르던 닭 6마리 6만원에 사왔다 저닭 이제 넉달 되었다 추운 겨울 기쁨을 준다 매일 아침 꼬기오 아침을 알리고
틈틈이 알을 낳고-우리는 사료와 물을 주고 - 함게 사는 것이다 녀석들 나를 무서워하지 않는다 가까이 가도 도망가지 않는다 정이 많이들었다. 우리는 충주시장에 나가서 겨란사다먹고 집에서 낳은 유정란은 모았다가 서울 자식들이 오면 가지고 올라간다 손주들이 맛난거 유정란 먹을 생각을 하니 엔돌핀이 생긴다 그래그래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
대통령을 하던 윤석열이 어쩌다 저 고생을 하는지 ? 지도자를 잘 만나야 한다. 이재명 이친구는 어떤가? 차기 대통령감? 글쎄다 정치란 무엇인가?
대기업 초임이 년 5천만원을 넘어간다 나는 국민연금 년얼마인가? 월800,000원 년 9,600,000이다 아내 국민연금 4,800,000원 기초연금포함 우리 가계수입 월 1,500,000
년으로 환산하면 18,000,000원이다 둘이서 살아가는데 정말 어렵다 교회 십일조도 부담이 간다. 이러면 안 된다 주신이도 하나님이다 . 시험이 오나 겁 없다. 파이팅!
12시35분
선혜 전화오다 받아보니 영준이가 지금 병원에서 독감으로 닝게루 맞고 있다 이번주애는 노은 오지말라 하였다 우리도 시흥큰집 가야한다 모친기일 예배가 있다 순리대로 살아야한다
어린 것이 얼마나 아프면 - 이제 열 살이다 충분이 쉬어야한다 부모가 돌봐야한다
다행히 선혜가 방학중이다 2월초에 학교 개학이라고 한다 영찬이 영준이는 방학이 없다
그나마 선혜가 방학이라 다행이다 영준이 영찬이는 엄마를 좋아한다 한참 돌볼아할 나이다
내가 해주는 일은 여기 오면 같이 바둑두면서 대화를 나누고 -- 지난번처럼 윷놀이도 해주고 - 나도 늙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즐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