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미국 캘리포니아 해안에 죽어있는 바다사자의 사체를 대상으로 방사능 검출여부를 검사하고있는 사진인데 충격적인 것은 이 바다사자의 심장과 간에서 0.48 마이크로 시버트라는 엄청난 수치의 방사능이 검출되었다는 것이다. 0.48 마이크로 시버트란 수치는 방사능 피난구역으로 지정해야될 정도의 공간선량인데 이정도의 엄청난 방사능이 바다사자의 내부에서 검출되었다는 것은 미국 서부해안이 얼마나 방사능으로 오염되어 있는지 단적으로 드러내주고 있는 한 사례이다.
후쿠시마에서 방출된 오염수는 태평양으로 흘러가 해류를 타고 곧장 미국으로 향한다. 또한 후쿠시마에서 공기중으로 방출된 방사능 먼지는 80% 정도가 편서풍을 타고 곧장 미국으로 날라간다. 미국이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로 인하여 공기와 해류를 통해 이중으로 방사능의 충격을 받고 있는 것이다! 아래 이미지는 미국의 방사능 오염지도이다.
지금 미국 서해안에는 바다 생물들의 사체가 끊임없이 흘러와 쌓이고 있는 중이다. 이 사체들이 부패하면서 내는 악취로 이 지역민들이 고통당하고 있다. 또한 미국 서해안에서 잡히는 각종 물고기와 조개, 해조류등이 방사능에 오염되었기에 시장에서 외면받고 있을 것이다. 누가 방사능에 오염된 식품을 사가겠는가? 결국 미국산 좋아하는 멍청난 나라의 국민들에게 팔리고 있겠지..
또한 미국 유기농 재배지역에선 후쿠시마에서 날아온 방사능 먼지로 인해 식품에서 방사능이 검출됨으로 인하여 유기농 농사를 포기하였다고 한다. 비록 농약은 사용하지 않했을지라도 방사능이 검출된다면 유기농의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한편으로 미국은 냉전때 엄청난 핵실험을 하였기에 미국대륙 전체가 상당한 정도로 방사능에 오염되어 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그러니 미국의 식품에 대한 방사능 오염기준은 kg당 1200베크렐이란 터무니없는 수치이다! 이정도 수치면 핵발전소 사고가 난 후쿠시마현에서 난 웬만한 식품들은 모두 합격이다! kg당 3~4베크렐이란 미미한 수치도 아이들이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심각한 방사능 피해를 입는다는 것이 체르노빌 사고로 이미 입증이 되었는데도 이 모양이다.
상황이 이리 심각하게 돌아가니 미국 시민단체들이 일어나서 자발적으로 미국 서해안 지역의 방사능 오염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하고 있는 중이다. 위 이미지를 보면 미국 서부해안과 동부해안의 방사능 오염도가 심각한 것을 알수있다. 일본 후쿠시마에서 날아온 방사능 먼지가 미국 록키산맥을 가볍게 넘어 미국 동부지역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하니 이래저래 미국은 일본에 원전을 팔아먹은 댓가를 혹독히 치루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