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수박 버리기
민주당과 보수당은 목표와 출발점부터 다르다. 민주당은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는데 보수당은 개인의 정치적 야심으로 정치를 한다.
보수파는 정치 목적을 위해 민주당에 들러붙을 수 있지만 민주당원은
보수당에 찝적대지 않는다.
정치적 목표가 다르기 때문이다.
민주당이 과반을 넘자 민주당의 인기와 공천에 편승하려는 수박들이 있다.
평소 민주당의 신조가 있는 것이 아니라
당선을 위해 박쥐처럼 민주당에 들러붙은 수박이다.
민주당의 지지율이 떨어지자
손익계산기를 두드려보고 저울질을 하고 있다.
그동안
민주당과 수박들은 상부상조하였다.
처음엔 박쥐들의 인기와 당선 가능성이 민주당에게도 필요했다.
하지만 이젠 더이상 미련을 둘 필요가 없다. 왜냐면 수많은 민주당 지지자들이
수박의 정체를 알았기 때문이다.
민주당 지지자들은 더이상 수박들을
뽑지 않는다. 심지어 전라도에서도
수박을 싫어한다.
수박들도 눈치챘다. 더이상 민주당 색깔 흉내가 안먹힌다. 설 자리가 없다. 박쥐처럼 다른 데로 날라갈 때가 왔다.
스스로 나가겠지만 이젠 수박을 내쫓을 때가 되었다.
첫댓글 정체성이 없다.
아니 정체성이 박쥐나 철새다.
친명 친문 친이 등 보다
민주당이 우선이다.
계파를 따지는 사람은
언제든 박쥐로 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