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실 - 세 동무 - 고복수

[별고을]

김연실 - 세 동무 - 고복수

세 동무-김연실 1930년 오리지날김서정 작사.작곡

https://www.youtube.com/watch?v=bnxrrVoC3mw

1, 지나간 그 옛날에 푸른잔딧에 꿈을꾸던 그 시절이 언제이던가,

     서녁하늘 해지고  날은저물어 나그네의 갈길이 아득하여요,,,,,,

2. 장미같은 네마음에 가시가 돋혀 이다지도 어린넋 시들어 져네

    사랑과 굳은맹세 사라진 자취 다시두번 피지못할 고운 네모양,,,

3.즐거웠던 그노래도 설운눈물도 저바다의 물결에 띄워버리고 

    옛날의 푸른잔디 다시 그리워 황혼의 길이나마 돌아 가오리..

[가요반세기] 고복수 - 세동무

https://www.youtube.com/watch?v=uZdRz2nV5sc

고복수 - 세동무 kpop 韓國歌謠

1지나간 그 옛날에 푸른잔디에 꿈을꾸던 그 시절이 언제이던가

  저녁하늘 해는지고 날은저무는데 나그네의 갈길이 아득하여요,,,,,

2장미같은 네마음에 가시가 돋혀 이다지도 어린넋이 시들어 졌네

  저녁하늘 해는지고 날은저무는데 나그네의 갈길이 아득하여요,,,,,

고복수 - 세동무 (영화 '삼걸인' 주제가/Three Beggars, 1928)

https://www.youtube.com/watch?v=1-_1kb2HtyA

세동무 - 고복수,

1935

문수일 작사 / 김서정 작곡, 1928

지나간 그 옛날의 푸른 잔디에 꿈을 꾸던 그 시절이 언제 이던가

저녁 하늘 해 지고 날은 저물어 나그네의 갈 길이 아득 하여요.

장미 같은 네 마음에 가시가 돋혀 이다지도 어린 넋 시들어 졌네

사랑과 굳은 맹세 사라진 자췌 두번다시 피지 못할 고운 네 모냥

즐거웁던 그 노래도 설운 눈물도 저 바다의 물결 위에 띄워 버리고

옛날의 푸른잔디 다시 그리워 황혼의 길이 나마 떠나 가오리.

*무성 영화 '삼걸인' 주제가 (三乞人=세 거지: 김서정 각본/감독/변사, 1928), 주연배우 김연실(金蓮實)이 극중에서 주제가를 불렀고, 음반 취입 원가수는 채규엽(蔡奎燁/예명:蔡東園,1930.2 콜럼비아 레코드)이며 고복수(高福壽)는 1935년 취입......1932년 일본 가요 음반으로도 발매(根本美津子/ 네모토 미츠코 - コスモスの悲歌/ Cosmos Elegy).

*문수일(文秀一, 1899~?): 영화 장화홍련전(1936) 주연배우, 이규환 감독의 '임자 없는 나룻배'(1932)로 데뷔한 배우 문예봉(文藝峰 1917~1999, 서울: 해방후 월북)의 부친.

*김연실(金蓮實1911~1997 경기 수원): 영화배우·연극배우·가수, 영화출연: 세동무(삼걸인,1928), 화륜(1931), 임자없는 나룻배(1932), 림꺽정(1987-1989, 해방후 월북), 주요 취입곡: 암로(暗路),세 동무(콜럼비아 레코드 1930.3).

*김서정(金曙汀): 1920~30년대 당시 무성영화 최고의 변사로 활약하였던 김영환(金永煥)의 필명, 주요작품: 낙화유수, 암로, 세동무, 봄노래, 강남제비 등.

*고복수(高福壽 1911~1972, 경남 울산 ): 1934년 봄 콜럼비아 레코드사가 조선일보사 후원으로 개최한 전 조선 명가수 선발대회에서 당시 23세로 입상하였고, 그해 오케 레코드사에 발탁되어 청년 가요작곡가 손목인의 처녀작 '타향' ('타향살이' 원 제목)으로 정식데뷔, '알뜰한 당신' (1937)의 황금심(黃琴心 1921~2001)과 결혼(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