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냄새가물씬물씬 풍기는
오늘 오후에 찾아간 물의정원입니다
경의중앙선 운길산역에서 내리면
역에서뒷길로 300미터정도 내려가면 물의정원입니다
날씨도 좋고
서울에서 가까운곳이니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나봅니다
가을노란코스모스가 대단지를이루면서 그들판이 노오란색으로물감을 칠한듯
넘이쁘고 아름답습니다
한시간에 20.000원이라는 2인용자전거도 빌려 타고요
여기 저기 기웃거리면서 구경을합니다
벌써 코스모스도 장관을이루었어요
가을은 오셨읍니다
생각 보다는 꽤나넓은 지역이었읍니다
조용하고요
아름다운 물의정원에
시간되시면 한번 다녀가보세요
그런 오늘 하루를 이렇게 마무리 합니다
다시 서울로 올라갑니다
고맙습니다
첫댓글 박 회장님,
혼자 보기 아까운 풍경이네요.
혹시 혼자 가신 건 아니겠지요?
네ㅡ
아마 그럴겁니다
오늘 가을 푸른하늘에 핀 뚱딴지꽃이라 합니다
올해 처음봤어요
공장텃발에 넘이쁘게 서있는거에요
돼지감자꽃으로도 부른다 하네요
참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