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상주보 보트 전복 실종자 1명 발견
상주소방서는 상주보에서 부유물 제거 작업을 하던 중 보트가 전복돼 실종 되었던 (주)명성환경 소속 직원 이모씨(남, 67년생)가 8월7일 오전 7시 15분경 상주보에서 강창교 쪽으로 약 500미터 부근에서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실종자 직원 신모씨(남, 67년생)은 계속 수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상주시, 새로운 소독방법으로 수돗물 냄새 확 줄였다 !
식용정제염 전기분해한 소독제 활용으로 냄새저감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성상제)에서는 수돗물에서 나는 소독냄새로 인해 수돗물을 바로 마시기 꺼려하는 시민들이 많아 소독시설을 기존의 액화염소를 투입하는 방법에서 식용정제염을 전기분해하여 만든 소독제를 활용하는 것으로 전면 개선하였다.
또한, 정수장 가까이 거주하는 시민들로 부터 소독냄새가 난다는 민원을 제기하는 경우가 많아짐에 따라 정수장에서의 소독제 투입량은 줄이고 각 배수지에서 저농도로 분산주입하여 수용가 수도꼭지에서 0.3ppm정도를 유지하여 잔류염소를 잘 느끼지 못하는 방법을 도입했다.
정수장 관계자는 정수장에서 먼 거리를 송수하여도 거리에 상관없이 잔류염소량을 적정하게 유지할 수 있고, 냄새 또한 잔류 염소를 거의 못 느끼는 수준으로 감소하여 시민들이 수돗물을 바로 마시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해 춘천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우리시 수돗물 소독방법개선 선진사례를 벤치마킹 후 동일방법을 적용한 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에서도 정수 처리실무진들이 우리시를 방문하는 등 수돗물 소독방법개선 선진시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상주시 회상나루관광지 객주촌 한옥펜션 OPEN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백석현 SK해운 고문)은 공개경쟁입찰로 운영권을 확보한 상주 회상나루관광지 객주촌 한옥펜션을 8월 4일(금)일부터 OPEN하여 일반인에게 대여한다.
회상나루 관광지 객주촌은 방3, 화장실2, 거실, 주방으로 구성된 스위트(104㎡, 정원 8명) 1실과 방2, 화장실, 거실, 주방으로 구성된 일반(63㎡, 정원 5명) 12실이 있으며,
모든 방은 베란다형 마루와 야외용 탁자, 바비큐 존을 가지고 있어 가족단위, 단체관광객에게 최적의 숙박장소이다.
객주촌은 상주보, 경천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상주자전거박물관, 상주보 캠핑장, 상주보 물놀이장, 상주보 수상레져센터를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으며,
자동차로 5분거리 이내에 경천대국민관광지, 상주박물관, 상주국제승마장, 상주밀리터리테마파크가 있어 객주촌에 머무르며, 상주를 관광할 수 있다.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은 객주촌 OPEN 기념으로 객주촌 이용고객에게 카누와, 모터보트를 무료로 이용 하여 낙동강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결할 계획이다.
이용요금은 성수기 기준으로 스위트실이 주말 350,000원, 주중 300,000원 일반실이 주말 250,000원, 주중 200,000원이다. 이용문의는 객주촌 전화 054-535-7111이며, 홈페이지 예약시스템을 구축중이다.
상주보, 보트 추락 2명 실종 이틀째 오리무중
상주시 도남동 상주보에서 부유물 제거 작업을 하던 (주)명성환경 소속 직원 신00(남 68년생),이00(남,파악중)씨가 지난 8월5일(토) 17:05분경 보트가 물결에 휩쓸리면서 보 아래로 추락하면서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상주소방서는 실종자 수색을 위해 보트와 제트스키, 잠수장비를 비롯해 수중카메라와 드론 등 첨단 장비 22대와 경찰과 소방구조 대원등 180여명을 동원해 이틀째 사고현장 일대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수색 범위가 넓어 아직까지 뚜렷한 성과는 거두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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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안타까운 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