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부산모터쇼를 통해 그 모습을 드러냈던 The New C-class
6월 16일 정식출시를 예고하였지만,
이미 10~13일 벤츠전시장에, 전시차 또는 시승차로 입고 되어
고객들의 관심을 집중받고 있습니다.
당초 목동전시장에 약속했었지만.... 여의치 않은 사정으로 방문을 못했지요.
하지만, 극에 달한 호기심은 행선지 중간에 멈추게 하고...
상담없이 인증샷만 날렸습니다. 초단시간 전시장 탐방~ (갈길이 바쁜 관계로...)
이번 출시되는 C클래스 라인업은
C200 48,600,000원 (1991cc, 최고출력 184/5,000, 최대토크 30.6/1,200, 연비 12.1)
C200 AV 54,200,000원
C220 BlueTec AV 56,500,000원 (2143cc, 최고출력 170/3,000~4,200, 최대토크 40.8/1,400, 연비 17.4)
C220 BlueTec EX 58,000,000원
C 220 BlueTEC Av Panoramic sunroof 58,300,000원(100대 한정) 입니다.
2014년식과 비교해 기본 모델을 제외하면 가격이 상당히 올랐죠.
파노라마 선루프모델이 별도로 있듯, 이번 모델은 일반 선루프를 달고 있습니다.
변속기는 7G Tronic plus로 동일합니다.
또, ECO 스타트 스탑 기능이 가솔린, 디젤 모두에 적용되었습니다.
이 기능이 없는 가솔린 전모델 운전자로서 가장 부러운 순간이네요.
17인치 휠이 좀 아쉽네요~(c200 기본은 16인치입니다)
후측면은
이차가 소형차라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아름답기도 하구요.
더 부드러워지고 세련되어진 외관이상으로
도어를 여는 순간부터 입이 쩍~ 벌어집니다.
전통적인 C클래스에 혁신적인 변화가 있음을 예고하는 듯 합니다.
더욱이 더 눈에 띈것은 e클래스에도 없는 익스텐더 시트...(조수석까지...)
센타페시아 변화도 두드러지네요
아방가드도 모델들에는 엠비엔트 라이트가 3가지 색상 5단계 조도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계기판도 칼라로 멋져졌네요.
1년새 차가 이리변화해도 좋은가요?
뭐, 엄밀히 말해 7년이니... 납득이 갈만...
오래전부터 패드같은 디스플레이창에 불만족했었는데,
아주 아주 똑똑해졌습니다.
마우스패드처럼 생긴 손잡이 윗면이 터치패드입니다. 한국형 통합 내비게이션과 커맨드 6D DVD 체인저 역시 전차종 차별없어
예전의 불만은 줄겠군요.
그리고 이제야 벤츠도 헤드업디스플레이어를 장착했나 봅니다.
(기본형을 제외한 전 차종)
버튼 개수가 여럿인 걸 보니 그외 더 많은 기능을 탑재할 수 있다는 뜻이겠죠.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선택시 능동형 차선 유지 어시스트, 능동형 사각지대 어시스트등..)
실내등도 세련되게 변했군요.
감탄만 하며 이전 모델을 보유한 입장에서 배가 아플무렵
회심의 미소를 짓게하는 엉뚱한 흠을 발견했네요^^
수납함이 이것밖에 안 열리니? ㅋㅋ
(물론 형태를 보면 더 열릴 필요가 없지만... 답답해 보이네요)
A클래스 뒷도어에 알루미늄 패널 하나 달았니? ㅋㅋ
하지만, 난! 더 넓어졌다구!!
실상 아주 넉넉해 이클래스처럼 편안한 뒷좌석 공간은 아닙니다.
그리고, 넌!!!
뒷좌석 암레스트 및 컵홀더도 없잖아!! ㅋㅋ
트렁크를 여느 것을 끝으로
아직 알아봐야 할 것이 많구나 아쉬웠지만, 발걸음을 재촉해야 했습니다.
<세바스챤 생각>c클래스가 고급화 되었다.
실내디자인만 생각하면 F/L E클래스 보다 상위 모델처럼 보인다.
2015~16사이 풀모델체인지될 E클도 C클과 같이 변화하지 않을까 추측된다.
그러면서 어떤 차별화된 기능이 얹혀질지 기대되기도 한다.
뉴C클래스는 획기적인 첨단 보다는 이미 보편화되기 시작하는 첨단장치들이 이제야 적용되었는데,
아주 이쁘게 포장하여 거품이 있다. 덕분에 가격이 대폭 상승되었다.
A, B, CLA, C의 가격차가 애매했던 점을 생각하면, C의 가격을 높힘으로서
향후 출시될 GLA 가격층을 확보하기에 유리하고, 풀모델 체인지 E클의 가격상승을 예고하기도 한다.
하지만, 지금 당장에는 E클래스 엔트리와 C클래스 상위모델의 가격차가 적어 기대보다 못한 판매량이 되지 않을까 우려되기도 한다.
첫댓글 1열 도어의 버튼 부 헤어라인 가공 멋찝니다.
센타페시아 분위기가 확 살죠?
컵홀더가 가로 배열이 될정도로 넓어졌습니다. 전폭이 늘어난 덕이겠죠.
그러면서 균형미도 살아난것 같아요.
다만.... 앞좌석 레그룸은 늘어난 전폭을 반영하지 못하는 면도 있습니다.^^
실내가 더 맘에 든다는...^^ 세바스찬님 리뷰는 참 디테일이 좋아요~~~~
시승은 아직 못해서 올리지 않았어요.
가솔린의 경우 전모델이 1.8인데 반해 이번은 2.0이라 달라진 엔진 성능이 무척 궁금합니다.
무게도 가벼워졌는데...
차는 풀체인지되고 사서 7년간격으로 바꾸면 가장 이상적인 것 같아요. ^^ 억울한 면도 좀 더 들하고~~~
그렇지 않아도 차 바꾸자고 할까봐 전시장 일부러 피하고 있습니다. ^^
풀모델 체인지 되면서 몇가지 아쉬운 부분은 남겨두었더군요.
대표적인 것이 휠, 선루프인데요. 그밖의 것은 좀더 살표봐야 겠지만,
아무래도 두가지는 년식 변경에서 조금씩 변화를 주기 위한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무엇보다 신차가가 많이 올라 상위차와 별차이가 없고, 특히 BMW 520d 경우 통상적인 할인가가 C클 디젤보다 더 저렴해서.... 가격적인 메리트가 없어 보입니다.
구경하시더라도 바꾸지 않으실 충분한 이유지요^^
벤츠코리아는 무슨생각으로 항상 뒷좌석 암레스트랑 컵홀더를 뺄까요??? B클래스도 암레스트 컵홀더를 빼더니
맞습니다. . 저도 이부분 아주..불만 입니다
그래더사도싶당 ㅋㅋ
박살나네요~~
깔쌈하네요~ Good Jo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