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편 119:105>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행17:11>
1 제 칠 년에 여호야다가 세력을 내어 백부장 곧 여호람의 아들 아사랴와 여호하난으 아들 이스마엘과 오벳의 아들 아사랴와 아다야의 아들 아마세야와 시그리의 아들 엘리사밧 등으로 더불어 언약을 세우매
2 저희가 유다로 두루 다니며 유다 모든 고들로서 레위 사람과 이스라엘 족장들을 모아 예루살렘에 이른지라
3 온 회중이 하나님의 전에서 왕과 언약을 세우매 여호야다가 무리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다윗의 자손에게 대하여 말씀하신 대로 왕자가 즉위하여야 할지니
4 이제 너희는 이와 같이 행하라 너희 제사장 레위 사람 곧 안식일에 입번한 자의 삼분 일은 문을 지키고
5 삼분 일은 왕궁에 있고 삼분 일은 기초문에 있고 백성들은 여호와의 전 뜰에 있을지라
6 제사장과 수종드는 레위 사람은 거룩한즉 여호와의 전에 들어오려니와 그 외의 다른 사람은 들어오지 못할 것이니 모든 백성은 여
호와의 명하신 바를 지킬지며
7 레위 사람은 각각 손에 병기를 잡고 왕을 호위하며 다른 사람이 전에 들어오거든 죽이고 왕의 출입할 때에 시위할지니라
8 레위 사람과 유다 무리가 제사장 여호야다의 모든 명한 바를 준행하여 각기 수하의 안식일에 입번할 자와 안식일에 출번할 자를 거느리고 있으니 이는 제사장 여호야다가 출번하는 자를 보내지 아니함이더라
9 제사장 여호야다가 하나님의 전 안에 있는 다윗 왕의 창과 큰 방패와 작은 방패를 백부장들에게 주고
10 또 백성들로 각각 손에 병기를 잡고 왕을 호위하되 전 우편에서부터 전 좌편까지 단과 전 곁에 서게 하고
11 무리가 왕자를 인도하여 내어 면류관을 씌우며 율법책을 주고 세워 왕을 삼을새 여호야댜와 그 아들들이 저에게 기름을 붓고 모두 왕의 만세를 부르니라
12 아달랴가 백성들이 분주하며 왕을 찬송하는 소리를 듣고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서 백성에게 이르러
13 보매 왕이 전 문 기둥 곁에 섰고 장관들과 나팔수가 왕의 곁에 모셨으며 국민들이 즐거워하여 나팔을 불며 노래하는 자는 주악하며 찬송을 인도하는지라 이에 아달랴가 옷을 찢으며 외치되 반역이로다 반역이로다 하매
14 제사장 여호야다가 군대를 거느린 백부장들을 불러내어 명하여 가로되 반열 밖으로 몰아내라 무릇 저를 따르는 자는 칼로 죽이라 하니 제사장의 이 말은 여호와의 전에서는 저를 죽이지 말라 함이라
15 이에 무리가 길을 열어 주고 저가 왕궁 마문 어귀에 이를 때에 거기서 죽였더라
16 여호야다가 자기와 뭇 백성과 왕의 사이에 언약을 세워 여호와의 백성이 되리라 한지라
17 온 국민이 바알의 당으로 가서 그 당을 훼파하고 그 단들과 우상들을 깨드리고 그 단 앞에서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죽이니라
18 여호야다가 여호와의 전의 직원을 세워 제사장 레위 사람의 수하에 맡기니 이들은 다쉿이 전에 그 반차를 나누어서 여호와의 전에서 모세의 율법에 기록한 대로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며 자기의 정한 규례대로 즐거이 부르고 노래하게 하였던 자더라
19 또 문지기를 여호와의 전 여러 문에 두어 무릇 아무 일에든지 부정한 자는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20 백부장들과 존귀한 자들과 백성의 방백들과 온 국민을 거느리고 왕을 인도하여 여호와의 전에서 내려와서 윗문으로 좇아 왕궁에 이르러 왕을 나라 보좌에 앉히매
21 온 국민이 즐거워하고 성중이 평온하더라 아달랴를 무리가 칼로 죽였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