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사랑은 .. 

바지에 주머니가 없다면
얼마나 불편할까요

비록 가방처럼 많은 소지품을
담아둘 수는 없겠지만
열쇠나 동전 같은 거
맨날 흘리고 다니지 않겠어요

비 오는 날
우산이 없다면
얼마나 불편할까요

비록, 내 몸 전부를 완전히
가릴 수는 없겠지만
온 몸이 흠뻑 젖을 테니
구멍 가게도 다녀오지 못할 거에요

그런 거에요
내 사랑은
비록 작고 보잘것없이 보이지만
있어야 할 그 자리에 언제나..

그대가 필요로 할 땐
늘, 그대 곁에 함께 있는 것

그런 거에요
언제 까지나 내 사랑은..
유미성

" 내 사랑은 그래요
부르면 언제라도 달려 갈 곳에서
기다리고 싶고
찾으면 변함없이
그림자 드리우며 살고 싶어요
내 사랑은 그래요
아프면 먼저 달려가서
약초가 되고 싶고
힘들면 무리없이
의지가 되고파져요
사랑의 갈래는
여러개지만
사랑의 뿌리는
하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대..
어느 가지
어느 뿌리에 있어도
변치 않고
한결 같은 마음이리라 믿어요
사랑 넘치는 날 되세요
사랑합니다..향기님!"

"며칠동안
너무너무 개인적으로
할 일이 많았답니다.
사랑..
그런 생각이 들어요
필요한 곳에 있고 싶고
원하는 자리에 있어 주는것
바라기 보다
바램에 발 맞춰 주는것..
나는
오늘 또 다른 발걸음에
박자를 맞춰 봅니다
떠난다 함은
다시 오겠다는 약속이고
보낸다 함은
기다리겠다는 다짐이라는것을..
그 . 러 . 그 . 러 . 하 며
살아 갑디다
좋 은 날 되 세 요"

(음악 : 사랑 .. 암재범)
- 사랑 그 사랑 때문에
그 사람 때문에
내가 지금껏 살아서
오늘 오늘이 지나서
그 사람 다신 볼수 없게되면
다시 볼 수 없게되면 어쩌죠 -
어젠 좀 힘든 하루였습니다
마음추스리기가 가을바람 만난 갈대처럼
힘들었던것 같은데
아침을 맞으니
버드나무처럼 가벼워 집니다.
잘 생긴 주말..
이삔 꽃처럼 활짝 웃는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공쥐 님
진실한 사랑이라면
어느갈래 어느곳이든
변함없이 그 자리에 있었줄거라
믿는답니다
비록 손 닿을곳에 있지않아도
부르면 언제곳 달려올수있는
마음이라면 믿을 수 있는
그 사람이 아닐런지요
요즘 마음이 허하리라
믿어요
가족간에 사랑은 천금을
주고도 못산다지요
아름답고 눈부신 계절이기에
더 애처롭고 허전할거라
생각이 듭니다
말한디라도 담고싶고
보는것만으로 애처롭고
부모마음은 다 같으니요
이런저런 생각과달리
어엿하게 세월이 시간이기에
어느세 박사학위달고
금이환영 할 날 기대됩니다
처음이 힘들고 무겁지
물흐르듯이 순조롭게
흘러가는 시간에 맡기다보면
안되는게 뭐있으며
못하는게 뭐있겠습니다
그저 굳긋하게 믿어주고
경려해주는 사랑이
가장 아름답고
꿈을 이룰 수있는 소망이
아닐런지요
이제 훌훌 털어버리고
멋진여행을 친구삼아
행복하게 머무는 길이
되어보세요
눈부시는 봄날이 다가왔네요
아지는 지독한 감기에 시달리고
있기에 아직 밖에 나가보지
못했다오
봄꽃을 한송이도 못봤답니다
마음은 설레이게 들떠있지만
여행많이 다니세요
인생에 남는것 여행뿐인것
같아요
감기는 친구하지 마시고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편안밤 되세요
사랑합니다
@송아지♥ ...ㅎ
잘~~ 참았는데
잘~~ 견뎠는데
고장난 수도꼭지를 만들어 버리십니다.
다독이고
참고..
어루만지고
참고..
그러기를 몇차례 했는지..
멀어질때까지 눈을 떼지 못하는 아이에게
애써 웃으며 돌아섰습니다.
괜찮았어요
참을 만 하더라구요
울컥울컥 했지만
믿으니까..
잘 할거니까..
좋은일이니까..
그렇게 다독엿지만
나는 짝퉁 엄마인지
쉽게 울음이 삼켜지지 않더라구요
잘 할거라 믿는 엄마 있으니까
언제라도 달려갈 엄마 있으니까
저 밖에 모르는 아들 바보라는걸 아니까
저 보다 더 엄마를 걱정하는
잔소리쟁이 아들이니까
어른처럼 잘 하고 올거라 믿습니다
지금보다 더 성숙한 마음으로
엄마의 걱정쯤은 깡그리 무시했다고
@ㅇ 작은뭉치 ㅇ 웃으며 올거라 믿어요
나는..
더 행복하게
내 사랑은
더 포근하게..
나를 꽃피우고
아이를 응원할게요
걱정 감사하구요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옆구리 허전해 지니
보고 싶은 이름이 자꾸 많아지네요
봄바람 좋은날
꽃비 한 번 맞으러 가야겠습니다
웃음꽃 들고 만나고 싶네요
건강하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사랑합니다..아지 님
감사히 읽고갑니다 ~.
뭉치님
고요한 주일 아침.
좋은글과 함께 해봅니다
연일 피어나는
꽃의향연이 곳 온세상을
꽃천지로 이룰 봄날들
내사랑은 비록 작아 보이지만 있을곳에 있어야할 그자리에 언제나
나을 아는 모든 사람과 함께. 한다는것
같이. 아파하고 같이 기뻐하는 내사랑 이랍니다
3월이 깊어 가는 오늘
행복한. 주말 되세요
귀한 글 감사합니다.......^ ^
좋은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