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제: 하나님은 지금도 일하시는가?
소 주 제: 내생각보다 크고 넓게. 고난. 믿음
날자 및 분류: 230115낮 설교 창 조 의 말 씀
성 구: 시43:1-5
저 자: 정 헌정 목사 http://cafe.daum.net/changcho
[본문]시 43:1-5. 1 하나님이여 나를 판단하시되 경건하지 아니한 나라에 대하여 내 송사를 변호하시며 간사하고 불의한 자에게서 나를 건지소서. 2 주는 나의 힘이 되신 하나님이시거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내가 어찌하여 원수의 억압으로 말미암아 슬프게 다니나이까 3 주의 빛과 주의 진리를 보내시어 나를 인도하시고 주의 거룩한 산과 주께서 계시는 곳에 이르게 하소서 4 그런즉 내가 하나님의 제단에 나아가 나의 큰 기쁨의 하나님께 이르리이다 하나님이여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수금으로 주를 찬양하리이다 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시편42편과 43편은 압살롬의 반역으로 요단저편으로 망명한 가운데서 다윗을 수행한 고라인에 의하여 기록되었다,
오늘의 말씀에서 5절을 중심으로 해서 함께 은혜를 나누려 한다, 본문에서도 말했듯이 주께서는 나의 힘이 되신 하나님이시거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내가 어찌하여 원수의 억압으로 말미암아 슬프게 다니아이까, 하나님이여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수금으로 주를 찬양하리이다
이런 절규를 보면 현재의 상황이 얼마나 다급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당시에 다윗의 아들인 압살롬의 반역에 의해서 평화로웠던 다윗 왕의 국가가 일발직전으로 몰아가고 있다, 다윗은 압살롬에 의해서 예루살렘성을 내 주고 요단저편으로 옮겨가는 수모를 당한다, 거기에 함께했던 이름 없는 어느 고라인에 의해서 기록된 것으로 알려진다,
주위의 모든 나라들도 이스라엘에 조공을 바치는 평화롭고 여유 있는 생활 속에서 있던 사람들이 갑자기 상황이 도망자의 신세로 바뀌니 하나님! 왜 이러시느냐고 푸념아닌 푸념을 하고 있다, 우리처럼 위협이 닥치자 먼저 회개의 소리로 외친다, 하나님이여 나를 판단하시되 나의 잘못이 있으면 용서하시고 내 송사를 변호하시며 간사하고 불의한 자에게서 나를 건지소서 라는 하소연을 하고 있다, 우리가 언제나 어느때나 비참하고 억울하고 기가막힌 웅덩이에 빠지게 되면 가장 먼저 실행하는 것은 나를 돌아보고 회개의 끈을 풀어 제긴다, 여기에서 회개하고 펑펑 우는 것으로 마무리가 된다면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일하시는 놀라운 상황을 발견할 수 없다, 고난은 우리가 견디기 어렵고 힘들지만 한 가지 기억해야 하는 것은 고난이 일을 한다는 사실이다,
늘 보고 듣는 말씀이지만 성경에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히 5:8-9. 8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9 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그리스도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웠다, 다시 말하면 고난 없이 순종함을 배울 수가 없다, 라는 말씀이다, 우리가 순종하는 것은 나의 환경과 처지가 남다르게 좋은 조건에서 하는가 아니다, 예수님도 고난을 받으심으로 순종함을 배웠다는 것은 고난이 그 일을 단행하고 있다는 말이다,
그래서 우리들이 고민하고 고통 받고 괴로움이 우리들의 인생살이에서 펼쳐질 수밖에 없다고 성경이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러나 결국에 가서 반드시 승리의 자리로 오게 되어져 있다는 말씀을 성경은 하고 있다, 그래서 이 시인은 주께서 나의 힘이 되신 하나님이시거늘 이라는 말씀으로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현재적 상황이 수천 미터의 낭떠러지에 앞에 서 있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있다, 더 이상의 길이 없다고 괴로움을 주장하고 있다, 그런 환경과 그런 처지에서 자신의 실력이나 능력은 발휘될 수도 발휘할 수도 없는 상황에 있다, 더 이상 앞으로 갈 수 없는 수천 미터의 막다른 낭떠러지에 서 있는 우리에게 하나님은 뭐라고 하실까 피하거나 도망가거나 죽음의 길로 뛰어내리라고 하지 않고 다가오는 고난과 역경을 겪으라고 하신다, 마주대하고 그들과의 싸움에서 이기라고 하시지 않고 나와의 싸움에서 이겨내라고 하신다,
다니엘은 굶주린 사자의 굴로 사자들의 밥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피할 수 있었을 것이다, 잠간 하나님과 타협해서 골방에서 창문을 닫고 조용하게 기도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다니엘은 그런 자세를 취하지 않고 그런 모습으로 살아내지 않는다, 그것이 용감하냐. 굉장하냐. 그런 의미가 아니라 하나님은 그런 방법을 싫어하시기 때문에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일하시도록 만들어가신다,
히 10:37-39. 37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38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39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이 말씀에서 우리들에게 첫째로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치제하지 아니하시리라 오실 그분은 지체하지 아니하신다, 분명하게 오실 것이고 홀로두지 않으실 것이다, 임마누엘이시다, 둘째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까지 살아왔고 앞으로서 하나님의 절대적인 은혜로만으로 산다,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다, 보이는 것으로만 우리들의 인생의 길이 열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생각하거나 보지 못한 일들이 가장 아름답게 때가 차면 열릴 것이다 할렐루야 셋째는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않는다, 잊어서는 안 되는 말씀이다,
그러면서 말씀하시는 것은 나 중심의 삶에서 벗어나 하나님 중심의 삶을 개척하라고 하신다, 그리고는 소극적으로나 부정적인 측면에서 벗어나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의 삶을 추구하라고 명령하신다,
시 81:8-12. 8 내 백성이여 들으라 내가 네게 증언하리라 이스라엘이여 내게 듣기를 원하노라 9 너희 중에 다른 신을 두지 말며 이방 신에게 절하지 말지어다. 10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하였으나 11 내 백성이 내 소리를 듣지 아니하며 이스라엘이 나를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12 그러므로 내가 그의 마음을 완악한 대로 버려 두어 그의 임의대로 행하게 하였도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말씀하신다 내 백성이여 들으라. 내가 네게 증언하리라 하나님의 백성들이여 네게 듣기를 원하노라 다른 것에서 듣거나 다른 것에서 흥미를 느끼는 사람들은 내게 듣기를 원한다, 다른 것에 정신 팔지 말고 천하만국을 보여주며 절하면 준다고 외치는 말에 속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신다,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다, 이 말씀은 많은 것을 함축하고 있다, 430년 동안의 이방인 생활이며 노예생활을 청산할 때 어느 누구도 도와주거나 힘을 써 준 사람은 없다, 또한 누구하나 창을 들거나 방패를 들거나 칼을 쥐고 싸운 사람은 없다, 애굽을 탈출하게 하시는 것은 사람들의 계획에도 사람들의 용기도 없었다, 오직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하나님께서 손수 내려오셔서 모세를 통하여 300만 명의 인구를 총동원해서 탈출을 시켰다, 그들 앞에 홍해가 가로막자 그 홍해를 차단시켜서 육지로 만들어 건너오게 하셧다, 그리고는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입성시키셨다, 감히 누구도 할 수 없는 일이었으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그 대사를 이루어놓으셨다, 지금 여기에서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라는 말씀은 내가 누구인지 아니 불가능한 모든 사건들을 가능하게 이끌어온 분이 나다,
때문에 안 된다고 어렵다고 힘들다고 그런 말은 입 밖에도 내지 말고 그 믿음 없는 소리 나는 입을 부정적인 말 하지 말고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왜 내 백성이 내 소리를 듣지 아니하고 나를 원하지 않느냐 우리들의 삶 속에서도 입으로는 하나님 여호와를 믿고 의지한다고 하면서 작은 일만 터져도 그 사건에 억매여서 탈출하기 바빠서 애굽을 탈출케 하신 여호와하나님께 기도하기보다 내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한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할 수 없어서 하는 수 없어서 하시는 일은 이렇다,
시81:11-12. 11 내 백성이 내 소리를 듣지 아니하며 이스라엘이 나를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12 그러므로 내가 그의 마음을 완악한 대로 버려 두어 그의 임의대로 행하게 하였도다.
요 몇 주간 하나님의 일하심에 놀라고 놀라운 사건들이 연속으로 일어나고 있다, 냉난방기가 그 일이며 냉장고가 그 사건이다, 냉 난방기를 설치하기 위해서 이것저것을 찾던 중 가장 유명한 메이커는 아니지만 우리 교회 평수에 가장 알맞은 냉 난방기를
보게 되었다, 그래서 우리교회에서 산다면 그 제품으로 사야 되겠다고 마음 먹었다, 그런데 냉 난방기를 설치해 주시겠다는 성도들이 나타났다, 그러면서 유명메이커로 선정한다고 한다, 우리는 유명메이커보다는 전기사용료가 적게 나오는 1등급이 필요했는데 가격이 더 비싼 유명메이커로 주장하니 우리는 할 말이 없었다, 그러나 우리는 실망하지 않고 하나님께 매달렸다, 시간이 지나서 우릐 교회에 설치된 냉 난방기는 우리가 그렇게 원하던 1등급의 기계가 설치되었다, 시간은 조금 늦어졌지만 놀라운 것은 우리들이 기도한 그 제품이 우리 교회에 설치되었다는 점에서 놀라운 하나님의 일하심을 찬양할 수밖에 없다, 출애굽을 단행하신 분이 바로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시다,
아직은 도착하지 않았지만 내 아내가 그렇게 바꾸어 싶어 하는 냉장고에 대한 일이다, 작년11월에 신청한 냉장고 우리 냉장고가 30년이 다 되니까 나이가 들어 냉장고 안에서 물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여자로서는 당연히 냉장고를 바꾸는 것이 맞지만 별로 여유가 없어 미루고 있었는데 노방 전도하다가 만난 목사님께서 선물을 하신다고 한다, 그래서 구한 것이 위니아 냉장고630리터이다, 그런데 위니아가 대우의 상표를 가지고 해외에서 장사하다가 대우상표를 회수당하는 바람에 해외의 모든 물품이 인가가 떨어져 팔리지 않아 우리가정에게 필요한 냉장고 제품을 만들어 내지 않았다, 때문에 1월까지 제품을 받지 못했다, 화도 나고 짜증도 나지만 참을 수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 제품이 싸기 때문에 위니아 냉장고를 선물로 받기로 했는데 그 길을 막아버리고 시간을 끌게 하여 제품이 바뀌게 되었다, 이번에는 위니아 제품이 아니라 엘지 제품으로 바뀌어 월요일에 도착한다고 배송회사에서 전화가 왔다 참으로 놀라운 일이 아닌가, 우리가 할 수 없어서 짜증내고 화를 내고 조급하게 굴었다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밖에는 받을 수 없었는데 하나님의 일하심은 우리가 상상하거나 생각하지 못하는 것까지도 헤아려주셔서 유명메이커의 제품을 받게 되었다,
시43: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어찌해서 낙심하고 불안해하는가, 소망을 하나님께 두라. 내 주위나 환경이나 세사으이 누구를 믿고 따르기 보다는 우리들의 소망은 하나님께 두라 내 실력이나 능력을 의지하거 믿지 말고 누구의 말도 의지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우리들의 소망을 두라고 말씀하신다, 낙심과 불안은 보이는 것에 소망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낙심은 (사하흐) 낮다. 몸을 구부리다, 엎드리다, 불안해하다(하마)중얼거리다 투덜거리다,
롬 7:24-25. 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롬 8:1-2.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사도바울은 불안과 낙심 속에서 진정한 자유와 해방을 찾은 것은 예수그리스도 안에서라고 고백하고 있다, 죄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들의 삶 속에서도 진정한 기쁨과 평안과 은혜는 예수그리스도 안에서의 삶인 것을 믿고 경험하여 내 중심에서 예수그리스도의 중심의 삶을 살아가는 축복된 성도 되시기를 소원한다,
롬 8:6-8. 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8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