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중급회계와 세법만 동차로 넘기고 나머지는 유예로 4과목을 응시했습니다. 작년 재무관리 53.5점에서 이번에 81.5점으로 총점제 합격했습니다. 고급재무관리 한권만 정말 열심히 보다가 마무리로 단특을 들었습니다. 마지막 학기를 병행하다 보니 정말 시간이 안나서 실전모의고사류나 기출문제 다른 강사님들의 gs도 못봤어요. 그래서 그냥 그 시간에 고급재무관리를 더 회독했습니다. 결국 유효했던 것 같아요.
저는 강의를 듣기 전에 1문제 풀고 선생님 설명을 듣고 했습니다. 정말 어려운 문제는 풀지 못하더라도 5분 10분 정도 접근법만 생각해봤습니다. 그리고 강의를 들은 부분은 다음날 다음 강의 듣기 전에 빠르게 눈플이를 했습니다. 이걸 누적으로 하다보니 복습에만 몇시간이 걸렸지만 결국 속도가 나오게 되어 괜찮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떠오르는 생각 발상 같은 것들을 풀이에 메모 했습니다.
완강을하고 1번더 복습을 하다보니 여러 단원들의 논리가 하나로 보이더라구요. 불확실성 현금흐름, 실물옵션, 이항모형, CEQ, 위험조정할인율법을 자유자제로 쓸 수 있을 때 깨달음(?)을 얻은 것 같았습니다.
이번 2차시험 문제1은 보자말자 단특1회 1번이 떠올라서 파본검사 때 웃었습니다. 이번 시험은 생각보다 칼채가 들어가서, 점수를 조금 더 받지 못해 아쉽네요. 반올림 실수로 2점까이고 5번LBO는 할인을 로우가 아닌 ko로 해서 감점인지 서술형을 옵션적 성질로 적어서 감점인지 6점을 감점당했습니다. 솔직히 LBO 채점이 납득이 안가 아쉽습니다만 결국 고득점을 하고 총점제로 합격했습니다.
말을 두서없게 적었지만 선생님의 직관적이지만 단순한 설명과 접근법 정말 감사합니다. 혹여나 다른 학생들이 강의의 부피 때문에 부담스러워할 것 같아 망설인다면, 오히려 다른 실전 모의고사류의 책이나 연습서 여러권 보기보다는 고잼 한개만 하라고 추천하고싶습니다.
(선생님 강의를 안듣는 분들은 단특은 무조건 추천합니다)
(그리고 같은 바른생각의 용남선생님 강의 덕에 원가도 47점에서 75점으로 올렸습니다.)
첫댓글 정말 대단하네요 회계사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특히 총점제로 합격하였는데 재무관리가 큰 기여를 한 것 같아 정말 뿌듯하고 저또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꽃길만이 펼쳐지기를 바라며 이렇게 합격수기도 함께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로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보람찬 회계사 생활을 기원하겠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