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인 어르신의 즐거운 일상이야기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0^
GO _GO !!
이 * 길 어르신께서
요양보호사 선생님께 메뉴큐어를 발라달라고 부탁하셨답니다 :)
어르신께서 좋아하시는 색상 빨간색을 발라드렸더니
어르신 마음에 드셨는지 손을 활~짝 들어올려주시며
자랑을 해주셨어요 !!
너무 너무 이쁘시죠?
20년은 젊어지셨답니당
가인 요양원의 멋쟁이 어르신
이 * 길 어르신입니다 ^_<
점심 식사를 드시고 나서
어르신들과 함께 포토 타임을 가졌는데요^^
카메라를 보시고 자연스럽게
포즈를 잡아주셨답니다 ㅎㅅㅎ
간식도 맛있게 드셔주셨답니다.
오후 인지 프로그램- 겨울장갑 만들기 + 그때 그 시절 회상하기 (버스 안내양)
어르신들께서 뛰어난 미적 감각으로
프로그램을 예쁘게 완성해주셨어요
겨울 장갑을 실을 부착하여 더욱 입체감있게 만들어주셨으며
그 때 그 시절 버스에는 안내양이 있었다고 회상하시며
' 오라이 ~!! '
하며 말투를 따라해주셨답니다 ^^
완성된 작품과 어르신들의 깨알 브이 Vv 포즈와 함께 찰칵!
오늘도 행복한 하루를 보내며
다음에는 더 멋진 프로그램으로 돌아오겠습니당
첫댓글 어르신 매니큐어 넘 예쁘시네요. 그것도 정열의 빨강색.. 연세가 있으셔도 예뻐지고자하시는 마음이 참 아름답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더욱더 예뻐지세요. 그리고 복지사님도 수고많으십니다~~^^
ㅎㅎ 네 저희 어르신들께서 빨간색을 제일 좋아하신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