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차 세계선교대회가 21-23일 '나 혼자 가야 하는 길'을 주제로 경기도 이천시 RUTC에서 열렸다.
세계복음화전도협회(이사장 류광수 목사)가 주최한 대회는 65개국 선교사 527명, 바누아투 기독교총연합회 임원 등 해외사명자 200여명과 후원교회 목회자와 평신도 등 4천300여명이 참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대회에는 선교대회 역사상 최다인원이 참석해 선교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류광수 목사는 ‘나 혼자 가야 하는 길’을 주제로 3강의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주신 미션을 7가지로 정리해 말씀을 전했다.
그는 “우리가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주님의 명령을 아는 것이 제일 중요한 일이다"며 "복음이 모든 것임을 아는 자가, 기도가 모든 것임을 알 때 사탄의 망대가 무너진다”고 전했다.
또 “영세 전부터 계신 하나님께서 성육신하시고 십자가에서 대속하여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재림주로 오시고 심판주가 되신 그리스께서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신다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 고 강조했다.
대회 마지막 순서로 8개 국가 21가정 선교사 파송식이 진행됐다.
파송선교사는 △중남미: 장병찬 목사(뉴역세계로교회) △미국: 조종만 목사(생명샘교회), 정연도 목사(한영교회), 이덕신 목사(시카고 하나로교회), 조성길 목사(뉴욕빛교회), 김혜광 목사(임마누엘유타교회), 김성지 목사(렘넌트언약교회) △일본: Kubo Yuka 목사(미야기 은혜교회), 전옥자 목사(야마나시 안디옥교회), Horiuchi shibo(시온그리스도교회), Otsu Eiichi 목사(복음선교교회), Komatsu Yu 목사(복음선교교회), Yoneda Tomohiko 목사(생명의교회) △필리핀: 황민욱 목사(필리핀초대교회), 김익주 목사(팔라완예원교회) △시모아: Faiane Avealuga (임마누엘사모아교회) △중동: 신옥 목사 (수원임마누엘교회) △인도네시아: Debbie Yohanna Refialy 목사(프레골란분드르교회), Stevri Indra Lumintang 목사(그리스도세계선교교회) △페루: Marcelo Hidalgo 목사(일심교회) 등 21가정이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