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노멀이란 금수저도 천재도 아닌데 평범하면서도 잘 먹고 잘 사는 사람을 말한다. 즉, 평범한 수준에서 매우 탁월한 정도에 이르는 사람을 말한다. 슈퍼노멀은 오로지 연습과 훈련이다. 빚은 한순간에 나와 내 가족의 삶을 지옥으로 빠뜨릴 수 있다. 인생의 변화는 생각의 회로를 바꾸는 데서 시작된다. 반복훈련을 하다가 보면 반드시 실력이 쌓인다.
저자: 주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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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저자는 20대에 방송국 PD로 월급 160만원을 받다가 적성에 맞지 않아 퇴사를 하고 자영업과 유튜브를 하면서 30대에 100억 이상의 자산가가 되었다. 특히 유튜버로서 180만명의 구독자를 만들어 20억에 매각한 성공한 유튜버이다.
매각 전까지 저자가 제공하는 유튜브를 거의 빠뜨리지 않고 시청했다. 유튜브에서 신사임당으로 널리 알려져 자신의 본명인 주언규가 낯설지만 이제는 떳떳하게 닉네임을 쓰지 않고 본명을 쓰고 있다.
아무튼 성공하면 닉네임도 본명도 빛나게 되어 있다. 저자가 여태까지 유튜브에서 줄기차게 말한 것이 이 책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즉, 부자가 되려고 하지 말고 슈퍼노멀이 되라는 것이다.
슈퍼노멀은 필사에서도 언급했지만 평범한 사람이 남들보다 더 노력을 해서 평범한 범주내에서 상위권을 점령하는 것이다. 자산으로 따지자면 10억~50억 정도를 목표로 하고 이것을 달성하는 것으로 보면 된다.
이 정도만 되어도 부자 서열 10%내에 들어가고 경제적으로 자유를 누릴 수가 있다. 저자가 살아온 길이 바로 전형적인 슈퍼노멀의 롤 모델이다. 때문에 자신이 일군 노하우를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책을 보고 따라 하던 아니면 저자가 제공하는 유튜브를 통해서도 복제가 가능하다. 핵심은 실패를 하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끈기있게 밀어부치는 것이다. 저자는 지금까지 정말 열심히 살아온 사람 중의 한 사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30대 후반의 나이지만 20대~30대 중반까지 더 열심히 살지 못했던 것을 후회한다고 했다. 이는 그만큼 그릇이 커졌고 세상을 보는 눈이 띄였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킵고잉, 인생은 실전이다 라는 책에 이어 3번째 발간된 책인 것 같은데 저자의 책을 읽고나면 항상 충만한 기를 받아 활력이 넘친다. 더 크게 성공하여 슈퍼노멀들이 많이 탄생할 수 있기를 기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