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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이의 도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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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해외) [20-02] 해외도보 21탄 - 일본 간사이 문화답사 걷기여행(상) (니후쓰히메신사, 고야산 레겐조우인'연화정사' 템플스테이, 단상가람 야간산책 & 아침산책)
발견이(윤문기) 추천 0 조회 354 16.11.11 17:29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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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1.13 11:51

    첫댓글 사진속에 렌겐조우인에서 못보고 지나친 곳들을보니
    여행중에는 힘들더라도 한 발짝 더 움직여야겠단 생각이드네요. ㅎㅎ

  • 작성자 16.11.28 14:03

    그게 반반인 것 같아요. 그냥 느긋하게 감상하며 마음으로 느끼는 것도 여행의 하나이니 말이지요.
    저야 사진으로 무언가를 남겨야 하는 입장이니 일단은 돌아봐야 직성이 풀리죠. ^^

  • 16.11.14 13:47

    벽장화에 무엇이 그려져 있었는지..생각도 안납니다~
    첫날 설레임에 여유를 가지지 못한탓이겠지요~

  • 작성자 16.11.28 14:04

    저도 사진을 찍지 않았더라면 몰랐을 수 있겠어요.
    사진을 촬영함으로 하여 또 하나의 네모난 시선을 갖는다는 이점이 있긴 한 것 같습니다. ^^

  • 16.11.16 17:35

    홍교에서 복받을 기회를 주신 발견이님께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ㅎㅎ
    렌겐조윈에서의 하룻밤은 정말 기대이상..ㅎㅎ
    일본의 절집 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시간였었어요~~..
    아침 예불 경험하느라 가보지 못 한 여인당의 모습까지
    아주 즐거운 후기 읽기 입니다~~..
    감사해요~~~

  • 작성자 16.11.28 14:05

    반야심경 이불을 덮고 주무시고는 아침 예불 참여하셨군요. ^^
    저는 첫해와 다음해 두 번 참석하고는 안가고 있어요.
    첫해만 미디어로 참석하니 사진촬영하게 해주더라고요. ^^

  • 16.11.17 16:38

    야간산책에서 주신 여유시간에 요런 멋진 작품을 남기려는
    발견이님의 깜찍한(?) 의도가 숨어있었군요 ..

  • 작성자 16.11.28 14:06

    네. 저는 30분도 모자라서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생각 같아서는 밤새 별 궤적 사진을 담고 싶었답니다.

  • 16.11.21 21:12

    쓰미마셍~~
    이시라니요!!!!!

    그 혼자만의 시간을
    갖지않으셨다면

    고야산에서
    길잃은 여인이 됐을지도
    몰라요..... ㅎ

    그런데
    지금도 풀리지않는 미스테리는
    분명 바로 눈 앞에 걸어가고들
    계셨더랬는데
    사진 두컷 찍고났더니
    마치 일루젼 효과처럼
    일순간 모두 사라지고 안 계시더라는!!!!!

    야간산책 초입에 돌아오는길 설명타임에
    마침 서울서 걸려온 전화로
    아무 내용도 못들은 저는
    하마터면
    고아되는 줄 알고....
    깜놀했었다는!!!!

    생명의??? 은인,귀인
    발견이님!!!
    혼또니 아리가또고자이마시타!!!!

  • 작성자 16.11.28 14:07

    그건 저도 풀리지 않은 미스테리예요. 모두 모여계신 걸 보고 딱 한컷 촬영하고 왔는데,
    다들 신기루처럼 사라지시고, 저 멀리 훌쩍이고 계신 여인 한분만 뵈더라고요... 신기방기..

  • 16.11.21 21:32

    숙소가 재밌었어요.
    우리 방의 벽장 같은 문을 여니 우리 일행의 또다른 방.
    그방의 다른 문을 여니 토로님 방~~~
    방 3개가 문을 열면 하나로 통하더군요.

    테이블 밑에는 열선이 있어서 코트를 꼽고 다들 발을 넣고 둘러 앉으면 따뜻 했지요,
    우리의 여행처럼^^

    사찰이라 불편할줄 알았는데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참 연화정원의 밥은 고소한 밥향기와 함께 참 맛났어요.
    알타리 김치와 함께 먹으면 한 밥통 다 먹을수 있을듯 ㅎㅎ

  • 작성자 16.11.28 14:08

    코다찌(다리 넣으면 따스한 책상)는 한겨울 일본에서의 큰 재미 중 하나지요.
    거기에서 차 한잔 마시면서 수다 떠는 맛이 정말 기막히잖아요.
    연화정원의 고소한 밥 향이 나는 듯해요. 상기되네요. 감사.. ^^

  • 16.11.28 16:00

    @발견이(윤문기) 제 남편이 즐겨보는 남남북녀 결혼하는 그 프로에서

    심건호 부부한테 일본팬이 선물로 보내준 그거이
    코다찌...ㅎㅎㅎ
    역시...
    보고나니...새로운 눈으로 열리는 이 맛!
    여행이 주는
    매력중 하나예요~~ㅎㅎ

  • 16.11.28 15:21

    저도 첫날 사찰에서의 밤이 참 좋았답니다.
    미로 처럼 연결된 구조도 신기했고, 스님들의 독경소리가 마치 신디사이저를 틀어 놓은 듯 해서 전율이 흐르더라구요.
    정결함 그 자체인 식사도 좋았구요.

  • 작성자 16.11.29 16:06

    아. 신디사이저 맞아요. ㅎ. 생각보다 밤기온이 낮지 않아서 다행이었어요.
    대중탕도 두개로 늘어난 것도 좋았구요. ^^

  • 16.12.04 16:01

    그 곳 이름이 홍법대사 쿠사이를 모신 어영당이였군요.
    그날 야간산책 중에 제 마음을 가장 사로잡은 곳이였지요.
    붉은빛 감도는 노란 등불이 창호에 반사되고 거북이 모양 그림자가 줄을 잇고 나무 그림자가 어리던 곳~
    전각에 어스름한 빛이 너무 좋아 한참을 핸폰을 들고 고민하다 왔지요...
    분위기가 아주 인상적이였어요. 그 모든 것이 발견이님 사진에 나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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