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종단의 교의'를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일례를 볼까요?
1) 상도 천제단 성회 : 4분에서 종결되는데, 수교자와 대두목을 한분에게 적용합니다. 대두목 공사는 분명하게 분리해 보여 줬지만, 상도는 자신들의 교의 때문에 이를 인정하지 않으려 합니다. 삼신(三神)은 천주(天主)를 모셨다는 주장은 매우 일리가 있습니다. 시천주(侍天主)는 "천주를 모신다"는 뜻입니다. 당연히 이를 언급한 분들(삼신)에겐 적용되지 않는다는 면에서 상도의 주장은 그럴 듯 합니다. 그래서 도통은 유불선 도통신들이 모여 주게 되는 것이지 삼신이 주는 게 아닙니다.
대두목은 감춰진다는 면에서 대순에서 그림이나 글로 언급된 것은 늘 4분이죠. 곡양하교에도 4마리 양만 나옵니다. 대두목은 언급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상도는 늘 4분만 주장합니다. '우당(牛堂)'은 '소의 집'이란 뜻입니다. 그렇다면 소는 누굴까요? 수교자는 대두목인가요? 수교자는 삼신의 교를 받들어 대두목에게 전달하는 분입니다. 이름에 아홉수(九)를 가진 박성구(朴成九) 선감입니다.
2) 천모 그룹 : 천모 그룹은 4차원 책에서 언급된 '모중모(母中母)'라는 언급 때문에 고무돼, 천모를 대두목으로 삼습니다. 증산의 수부 공사 퍼포먼스는 오로지 '수부가 음(陰)'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선택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박우당이 경석규 종무원장과 결혼이란 퍼포먼스를 보인 이유입니다. 만약 수부가 여자라면 경석규가 아닌 여자를 선택해서 퍼포먼스를 보여 줬을 겁니다.
그런데 천모 그룹은 대두목을 '천지 부모'라는 이유로 여자인 천모(天母)와 남자인 천부(天父)를 옹립합니다.
강병란 그룹 : 천모 = 강병란, 천부 = 박성구
김명선 그룹 : 천모 = 김명선, 천부 = 정승수
그런게 전경에 한마디라도 언급되나요? 이는 토종 도판에서 파생한 기독교 사이비 단체나 증산 단체에서 등장합니다. 4차원 책에서 '모중모(母中母)'를 언급한 박천수 단장이 이끄는 천제단 성회에선 '모중모(母中母)'를 채택하지 않습니다. 이상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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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소위 '진리'를 탐구하는 분들이라면, 자신들이 몰랐던 내용이 등장하면 가슴이 철렁하며 이것이 사실인지 알아보려고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이곳 새길학당에서 벌써 10년 이상을 계속 토론이 겉도는 이유는,여기에 참여한 대부분의 분들이 이미 종단에 가입한 신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자기 종단에서 만든 교의에 집착하는 겁니다. 잠시 새로운 문제를 만나 마음이 흔들려도 이내 자신들의 종단 멤버들에게 다시 힘을 받아 그 지긋지긋한 교의로 돌아갑니다.
이곳에서 진리를 분별하려면, 나처럼 종단에서 벗어난 분들에게만 적용됩니다.^^ 아닌가요?
첫댓글 공감 합니다
자기 자신이 소속되어 있는 단체 교리에 집착
하지요!!^^
저 자신부터도
2019년 까지는 상도 박선감이 대두목이라고
집착을 했었습니다
자기 자신의 생각과 교리를 관철 시키려고
만 하다보니 예의를 떠난
댓글만 무성 합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일 수 있습니다. 아닌가요?
@담마 주우 네~ 맞아요~
😆😃😗 나는 늘 이곳에 올라오는 글들은 빠짐없이 일독합니다. 그러나 ...
대부분의 글들은 자신들의 신념 내에 한정됨을 봅니다. 참 답답하죠. 죽어도 변하지 않는군요. 차라리 종단에서 나와 새길학당에서 길벗들과 진검 도담을 하는 게 훨 낫습니다. ㅎ
이곳에서 진검승부를 봐야할 것들은 ...
ㆍ대두목 공사의 '수교자'와 '대두목'에 대해
ㆍ수부가 꼭 여자일까, 아니면 음(陰)을 나타내기 위한 상징일까?
ㆍ삼신의 진짜 신위는 무엇일까?
대두목의 역할은 무엇일까?
.... 뭐 이런 걸 주 의제로 해야되지 않을까요?
겨우 천모가 있는 우리가 진짜라는 등 ... 이런건 도담이 아니고 일종의 전도에 불과 합니다^^
태극도는 도주님을 대두목
이라고 생각하고 교리를 내세워 수도하시는 분들이고
대순진리회는 도전 박우당님을 대두목~
천제단성회는
박선감을 대두목~
제가 생각할때는
증산,정산,우당 三神이
각기 그 시기에 대두목 이셨다고 생각 합니다
요순우왕 일체동이고
단체의 리더가 두목,대장이듯~
천,지,인 삼계를 광구천하
하시위해 내려오신분들이라
大頭目(대두목) 이라고 일깨워 주신것 같습니다
증산,정산,우당,상도박선감
을 따랐던 종도들은 각각
그분들이 부활이라도 해서
도통과 천강을 행사 할것이라 믿겠죠~
@산조인(山鳥仁) 박우당 도전님 화천하시고
여주본부도장 강사 했던분이 우당 부활론을
도담하더군요 상도에도 잠시 왔다 갔었는데~
3년상 치르고 부활 되는것처럼~ ㅎ
개신교 에도 하나님 어머니 를 차용 하는 그룹이 있죠?
그런데 님은 하나님 아버지 만 인정 하시는 교리를 믿기에 수부 가 여성 일것 이라는 것을 인정 못 하시는 겁니다.
천지 만물은 음양의 조화 로서 생성 되는 것이고 그것에 인격신을 부여 했을때 천부 천모가 나타 나는 것 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 화천 하시기 전날 고수부를 들여 천지공사 를 보신 뜻은 그만큼 중요 하다 는 뜻 입니다.
님께서는 안 믿으시겠지만 박우당도전님 께서 상도도전님 부인 이셨던 오선감께 앞으로 여자대두목이 나와야 해 하신 이후로 오선감 께서는 상도도전님 과 다른길을 걸으실수 밖에 없었던 현실이 존재 합니다.
그래서 도를 찾고 또한 도를 닦는다는것이 쉬우면 이 지구상에 약 80억 인구중에서 1만2천960명을 찾는것이 그리 쉽겠습니까? 유불선 도통신들이 모여서는 도통을 열어 주실때 심판관으로써 각자의 수도인들이 누가누가 잘 했나 판정을 해 주시는것으로 봅니다 제가 보는 종단대순진리회는 큰 단체입니다 큰 단체는 지금 각자의 이익을 또한 그들만의 교리로 분열되었지만 하나로 화합하고 통일을 이룰수 있는 그런분이 저는 있다고 봅니다 여기새길 학당에서 본인이 보면 상도회관에서 모였던 군소방면의 수도인들이 보는 시야가 너무 좁다고 많이 느껴집니다 말로만 박우당 도전님 모신다고 하지만 박우당 도전님께서는 제세시에 종단대순진리회를 만드신 분입니다 그럼 종단대순진리회를 화합하고 하나로 통일을 이룰수 있는 그런분을 찾는것이 하늘에서 내려주신 모사재천입니다 성사재인은 그 종단대순진리회를 하나로 통일을 ~하나로 화합을 어떻케 만들어 나갈건가 라고 봅니다 그런분이 나타납니다 작은 군소방면 상도회관에서 상도가 맞다고 왔서나 그 리더께서는 돌아가신 후에는 더 시야가 좁아지고 있네요
상도에서 잘한것은 三神 사상 정립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상도를 제외한 전체대순은 3년상 치르고~ 상도로 신도들이
모여드니~ 급기야~ 박성상제(천안,서울),박성인존미륵상제(용암),대진성주회등 각기 교리를 내세웠지요~
상도에서
세분을 모셔야 한다는걸
일깨워 준것만해도 큰일을
한것이라고 생각됩니다
😆😃😗 토론이 격해지는 이유는 :
글의 본문보다는 자신의 생각과 다른 것을 못참고 반박하기 때문. 즉 문해력(문장 이해력)이 부족해 글의 함의를 이해하지 못해 일방적 반박이 이어지고 이는 개 귀를 붙잡는 것과 같다^^
혜공님께 질문을 합니다~상도에서 주장을 돌아가신 대두목이 용사를 못하는데 도통을 열어 달라고 한다면 이치에 맞다고 보시는지~종통은 천부적인 신성성으로 연속성을 지닌다 대두목은 도통하는 방법을 일러 주리니 도통이 될때는 유불선 도통신들이 각기 닦은바에 따라 열어주리니 그러하니 대두목과 유불선 도통신들이 함께 가야 도통신들이 응하여 준다고 봅니다 어찌 홀로 결정을 하느냐 하시므로 여기서 저는 유불선 도통신들이 상통군자 중통군자 하통군자 창생군자 참석만 하고 못티는 수도인등을 세세히 체점관으로써 심판관으로 보여집니다 박우당 도전님께서 찾는 종통계승자는 밖에서 다른 단체를 만들어 나아가라 하는 종통계승자를 찾았다는 의미 부여는 아니라고 봅니다
😆😃😗 상도는 전경에 기록된, "대두목은 자유롭게 왕래한다"는 것을 차용해, 대두목은 선화를 해 하늘과 인간계를 자유롭게 왕래한다고 보는 겁니다. 이를 반박하기는 어렵죠.
@혜공[蕙孔] 대두목은 유력하다 하심은
세속의 권력과는 다르다고
생각 됩니다 유력은 神權(신권) 이라고 생각 합니다
보천교600만 신도를 이끈 차경석 종도 같은
분들도 상제님 신권(神權)
앞에서는 머리를 숙였죠~
인간계와 신명계를 마음대로 왕래한다는 것은
신권(神權)이 없으면 불가능 한것이죠
그것이 신인조화,신인상합
이겠죠~ 49일공부도 그래서 하신거라 생각됩니다
따라서 상제님께서 말씀하신 대두목(大頭目)은
신권(神權)이 있었던
삼신(三神)을 의미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산조인(山鳥仁) 三神 화천후 많은 종도들이 종교를 차렸지만
三神의 권능을 넘어선 종교단체는 못봤습니다
보신분들 댓글 달아보세요?
@산조인(山鳥仁) 박우당도전님은 태극도
13년 공부하시고 대순 27년간
전무 후무한 공사를 하셨고 수백만 신도들이
모여들었죠 신권(神權)이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산조인(山鳥仁) 적어도 대순의 종통을 운운할땐 신권(神權)의
행적이 있었냐를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보이지도 않코 느껴지지지도 않는 체(몸)이 없다는것은 귀와영으로써 죽은분이 마음대로 왕래를 한다 무슨 픽션 소설도 아니고 리더는 살아서 단체를 이끄는것이 리더라고 봅니다
도가에서는 비일비재한 일들 입니다.
상제님께서 체(몸)가 없이 영으로 계시면서 수운 최제우에게 천명과 신교를 내려 동학을 일으키셨습니다.
전경에 최풍헌 고사가 있습니다.
머슴으로 사는 최풍헌이 있었습니다.
술에 쩔어 살고는 있었지만 그의 언행이 바르고 예사 사람이 아님을 알고는 유훈장은 그의 말을 듣고 재산을 탕진하였습니다.
그러던중 갑자기 죽었다는 부고가 와서
유훈장이 남기신 말이 없었느냐? 물으니 상여를 따라 오라는 말을 듣고는 가족은 반대를 하였지만 아버지의 말씀에 동의한 아들만을 데리고 상여를 따라 지리산을 갑니다.
중턱쯤 갔을때 최풍헌 나타나 상여를 버리고 급히 올라오라는 말에 올라가 보니 멀리에 이미 마을은 왜적의 침입으로 불에 타고 사람들은 죽어가고 있었지요.
최풍헌은 지리산에 집과 먹을 식량을 준비하여 난을 피하였습니다.
상제님께서는 최풍헌의 고사를
잘알아두라 하셨습니다.
대순전경 2편 7장 3절(?)
외우는 것은 아니고......
수교자受敎者는 교권(敎)을 받은(受)자이다.
즉, 宗權을 가진자를 뜻한다고 합니다.
한마디는 대두목을 나머지 9마디는 교권을 받은자라고 하셨습니다.
유력遊歷한다는 뜻을 전혀 이해를 잘못하고 있네요.
마음대로 왕래하고 유력하신다는 뜻은
우리가 아는 '이승과 저승을 마음대로 왔다갔다 하시고
또 거기에 머물르면서 여기저기 둘러 보신다.'는 뜻으로 사료됩니다.
😆😃😗 천제단성회의 특별함은, 도판의 고루한 면을 극복하도록 했다는 점입니다.
토종 도판은 매우 고루합니다.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점은 높이 살만 합니다. 다만 너무 급진적이라 증산의 말씀과는 괴리가 느껴진다는 것 ... 이걸 어떻게 극복할지가 관건입니다^^
ㅎ~~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점이 아니라
상제님께서
'파라 파라 깊이 파라 얕이 파면 다 죽는다'
라고 하셔서 저 나름 깊이 들여다 보려고 애를 쓴다고 쓰기는 합니다.
그러나
가끔 스피릿님께서 던져 주시는 내용이나
가끔 들쳐보는 현무경 등을 살피면
제가 하느님들의 뜻을 살피는데
아직 겉핥기식도 안되는 듯 하여 때론
무력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좀 더 분발하여 修道에 정진 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