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리가포칼.
분데스리가가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전에
전년도 분데스리가상위팀(4팀)+DFB컵 우승팀(FA컵)+2부리그 우승팀이 참가하고..
그러니까 총 6팀이 참가하죠.. 전년도 분데스리가챔피언하고 DFB포칼 챔피언은 4강부터 참여하고
나머지 4팀이 6강PO를 진행합니다.
지금보면.. 이대로 PO를 유지하다보면 정규리그의 권위가 떨어지는현상이 발생하고...
그러자고 없애자니 흥행이 안되고..
정규리그의 위상+한국인의 단기전 흥분을 잘 조화할수있는건..
리가포칼처럼 11월쯤 대회를 하나 만드는겁니다.
리그 상위 6팀이 참가해서.. 독일방식으로 PO를 진행하고
상금을 좀 두둑하게 10억이상주면 권위도 살고.. 흥행도되고..
이 대회를 우승하면 FA컵 우승팀과 아챔티켓결정전을 하게 하는방법도있고..
여튼 조금씩 개선해내면 되겠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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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리그상금은 매년 1억씩 늘려가고 있어요.. 조만간 리그의 팀수가 늘어나면 10억대에 도달할거같습니다. 하지만 그렇다면 아직 승강제가 완벽하지도 않고(K리그에 팀이 되도 내셔널에서 승격할팀이 없는데 무슨,,) 대안으로 포칼을 제안하는겁니다
이게 아챔이 상당한 메리트를 확보하면 플레이오프라는 제도가 상당한 순기능을 해줄 것 같은데...전 시즌 에레디비지 시즌 막판하고 플레이 오프 상당한 흥행 성적을 냈죠...
에레디비지는 정규 리그 우승팀을 제외한 나머지 상위권팀들에게 챔스나 유에파컵 진출권이 걸려 있으니 플레이오프가 좋은 역활을 해주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