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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민호 하이룽 오늘도 여김없이 8시에 일어나서 9시까지 공부 계획표 달력을 한글로 만들고 인쇄해서 9시 독서실 도착! 오자마자 헤이즐넛~커피를~ 타가지고 몽쉘의 짭퉁인 크림볼~이란 녀석을 함께 먹어줌 ㅋㅋㅋ그러면서 국어 인강~ ㅋㅋ 독서실 일찍오면 진짜 좋아..그냥 나혼자 이 모든 시설을 전세낸거 같아서 ㅎㅎ 기분이 좋아 ㅎㅎ 예전에는 절대 8시에 못 일어나고 일찍와도 독서실 12시거나 1시였는데.. 이제 이렇게 아침을 즐기는 여유를 알게 되자 빨딱빨딱 일어나게되 ㅎㅎ 그그 요즘 스터디를 하나 더 늘렸거든? 생활스터디라고? 카톡으로 8시까지 기상체크를 하는거야.. 8시까지 일어났나 안 일어났나..서로 자극되게 ㅎㅎ 그리고 먼저 일어난 사람은 독서실자리표나 도서관찍고.. 나같이 그냥 8시까지 일어나는게 생활패턴이면 8시에 일어나기만 해서 출석체크하면되구 ㅎㅎ 처음에는 내 의지대로 8시에 일어나기가 힘들더라구... 알람 2개 맞춰놓으니깐 ㅋㅋ 처음째꺼 울리면 에이~ 다음에 일어나야지~하고 2번째꺼 울리면 앗~ 일어나야지! 하고 눈 감고 있다가 스르르~ 그래서 카톡을 했어.. 나만 8시에 일어나고 다른 사람들은 거의 7시에 일어나서 8시까지 독서실이나 도서관을 가더라구.. 그래서 그거 보고 자극받아서 "아 ㅠㅠ 일어나야지 ㅠㅠ씨잉 ㅠㅠ"이러고 일어나..ㅋㅋ 나름 좋은 생활하고 있찌?? 근데 ㅋㅋ 오늘은 토요일! 이제 학교도 주5일제가 전면확대 되었데;; 대~ 박 ㅋㅋ 그래서 성민이랑 여민이가 토요일은 무조건 쉬거든? ㅎㅎ 그래서 분위기가 다~ 자는 분위기라서 일어나기 힘든겨 ㅠㅠ 그래도 오늘 성민이도 자습한다고.. 걔도 8시에 일어난다고 어제 그랬어 ㅋ 그래서 난 내 의지를 더욱 불타오르기 위해서 핸드폰 ㄷ어플중에 고구마 알람이라는 어플이 있거든? 그게 뭐냐면 ㅋㅋ 알람이 울리면 그냥 못 끄고ㅋㅋ 거기서 토익이나 토플에서 자주 나오는 생활영어나 문법, 단어같은게 제시되 ㅋㅋ 그럼 그걸 대/소문자 구분해서 입력해야지 알람이 꺼져 ㅋㅋ 난 총 4번 받아적기 했어 ㅋㅋ 그래서 2번 울리니깐. 2*4번..ㅋㅋ 오늘 이거 하는데 안 일어날 수가 없더라 ㅋㅋ 일어나게되 ㅋㅋ 빡쳐서 ㅋㅋㅋ 소리는 겁나 크게 계속 울리지 ㅋㅋㅋ 대소문자 구분해야되지 ㅋㅋ 최고인거같아 ㅋㅋ 근데 미안한건 여민이때문에 ㅠㅠ 여민이 자는데 알람울려서 ㅠㅠ 그래도 오늘 휴일이니깐 괜찮겠찌뭐 ㅋㅋ 나혼자 생각하구있어 ㅋㅋ 그래서 오늘 성민이도 8시에 일어나서 8시 50분에 자습하러 학원ㄱㄱㅆ했고 나도 독서실 ㄱㄱㅆ했어 ㅋㅋ 요즘 성민이가 공부를 열심히 하는거 같아ㅋㅋ 예전에는 새벽 2시까지는 기본으로 게임했는데 이제 내가 12시 좀 넘어서 집가면 자고있어;;ㅋㅋ 대단하지? ㅋㅋ 그리고 학교에서 끝나면 집에도 안 들리고 바로 학원가서 공부한데 ㅋㅋ 근데 작은엄마랑 나랑 "말로만 저러지 진짜 학원가서 1시간 공부하고 9시간 놀지 어케 아니"이랬음 ㅋㅋ 뭐 평일이야 수업하는데 주말에는 자습하러 가는거니깐..ㅋㅋ 말그대로 학원친구들이랑 놀 수 있짢아..ㅋㅋ 성민이가 학원 친구들을 겁나 좋아하더라고 ㅋㅋㅋㅋ 그래서 맨날 당구치고, 뭐 어디 가고 ㅋㅋ 그래서 걱정이야 ㅋㅋ 그래도 나름 공부를 열심히 하는거 같아서 너~ 무 예뻐 ㅎㅎ 나랑 성민이랑 열심히 잘 했음 좋겠다!!ㅎㅎ 우리 둘다 내년에 쇼부쳐야지 ㅋㅋ 안 그래?ㅋㅋ 아! 어제는 스탑워치를? 샀어 ㅋㅋ 그 탁상시계 같은거 있지? ㅎㅎ 시간체크하는거 ㅋㅋ 그거 사서.. 하루에 총 순수 공부량을 체크하려고 ㅋㅋ 공부할때만 카운트업 들어가고 밥 먹을땐 일시정지.. 그래서 하루에 순수 공부시간 13시간 채우려고^^ 마누라 예쁘지~? 잉.. 우리 민호가 있으면 예쁘다고 막 칭찬해줄텐데.. 바로 못 들어서 아쉽다 ㅎㅎ 오늘은 사랑과 전쟁2보는날!! 너무 좋아! 일단 시간이 아까우니깐 지금 인강보고 공부하다가 이따 점심먹으면서 보려고 ㅋㅋ 아 기대기대 완전 설렌다 ㅋㅋ 근데 자기야 나 정말 짱인듯.. 다들 개강하니깐 이 게시판이 조용해졌어 ㅋㅋ 대학생들 다 ㅂㅂ 됨 ㅋㅋㅋ 하지만 나는 살아남았다 ㅋㅋ 사람이 꾸준해야 좋은겨 ㅋㅋ 안그래? 뭐 지 기분 내킬때 하면 어떡하누~ 기분이 좋던 나쁘던~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노력해야지^^ 나처럼 내용도 기~~~~~일~~~게 쓰고 ㅋㅋ 안 그래? ㅋㅋ 이민호 진짜 누구 남친인지 몰라도 복 터졌네 아주아주 ㅋㅋ아!! 오늘 이 편지는 그 절카페에도 복사해서 남길께 ㅠㅠ 미안해! 대신 길게 길게 써줄테니 양해부탁드립니다! 대신 마누라 공부 한장이라도 더 해야지^^ 그래야 내년 민호 제대하면 공무원 월급으로 맛난거 많이 사주지 안 그래?ㅋㅋ 아 민호야 어제 자면서 생각한건데.. 우리 서로 연인이잖아..전에 영상편지에서도 말했찌만 서로 사랑하니깐 무관심이 아닌 관심을 끊임없이 주자.. 그리고 정말 말뿐인 형식적인게 아닌 마음에서 우러나도록.. 정말 말로만 사랑한다 평생 내꺼다 결혼하자 이렇게 무의식적으로 입에 붙은 말이 아닌 진심에서 우러난 말을 하자.. 그래야지 더 의미있잖아..^^? 그리고 서로를 위해 끊임없이 배려하고 이해하고 관심을 주자..정말 힘들때는 공유하고..!! 마누라 말 알지용?ㅋㅋ 히히 이민호 바부~ 멍충이~ 똥똥꾸리~ ㅋㅋ 오늘 날씨가 꾸리하고 겁나 춥데.. 영하래 오 마이 갓 그래도 다행이 울 서방 오늘 쉬는 날이라서 다행다행 ㅋㅋ 그지그지? 오늘 푹 쉬면서 체력보충 알지요? ㅋㅋ 아 또 쓸말이 있었는데 ㅋㅋ 음~ 어제는 작은 어머니께서 배추전을 해주셨어 ㅎㅎ 그저께는 골뱅이무침..ㅋㅋ 요즘 작은어머니께서 요리에 신들리신거 같아 ㅋㅋ 맛도 겁나 맛있고 ㅋㅋ 그래서 나도 덕분에 무지무지 잘 먹고 있어 ㅎㅎ 오늘은~ 주말이고 하니깐 여민이랑 카페에 가서 같이 공부나 할까 생각하구있어 ㅎㅎ 여민이가 카페가는거 좋아하니깐 작은어머니가 나한테 해주시는 만큼 여민이한테 베풀려고.. 주말에 여민이는 외출금지거든..?ㅋㅋ 근데 신기하게 말도 잘들음..ㅋㅋ 나라면 뭔 소리냐고 나 나갈꺼라고 난리날꺼 같은데..ㅋㅋ 여민이는 "치..왜? 아 ..싫어 ㅠㅠ 나가고 싶어!나도 친구랑 놀고싶어!"라고 말만하고.. 작은어머니의 외출금지령을 벌써 5개월째지키고 있어 ,..ㅋㅋ쩌는거 같아 ㅋㅋ 나 진짜 결혼해서 여민이 성격같은 딸 낳고 싶다 ㅋㅋ 얼마나 착해.. 착하지, 귀엽지, 말 잘들어, 공부 열심히해, 문제 안 일으켜.. 최고의 딸래미다..내가 그랬더니 지희가 "언니는 언니같은 딸 낳아야지-_- 엄마랑 옛날에 싸울때 엄마가 언니같은 딸래미 낳아서 니도 고생하라고 했을때 언니가 언니같은 딸 낳으면 자기는 최고 좋다고 했잖아? 언니도 언니같은 드센 딸래미 낳아서 고생해야지-_-"이러는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순간 욱해서 "야 막말하지마"이랬더니 "왜? 언니도 언니 닮은 딸 싫어?ㅋㅋㅋㅋㅋㅋㅋ언니 성격 알엌ㅋㅋㅋㅋㅋ?"이런다 ㅋㅋ 둘다 순간 빵터짐 ㅋㅋㅋ근데 내가 "근데 여민이 성격만 닮고..얼굴은 나 닮았음 좋겠따..ㅋㅋ"이랬더니 ㅋㅋ 지희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 작은어머니한테 이를껴;;ㅋㅋㅋㅋㅋ"이러고 ㅋㅋㅋㅋㅋㅋㅋ암턴 좀 예전의 일이지만 생각나서 적어봤어 ㅋㅋ 그래서 암턴 오늘이나 내일쯤 여민이 데리고 나가려고 ㅋㅋ 작은 어머니께서 나 아니면 여민이 못 나간다고 하셨거든 ㅋㅋㅋ 근데 ㅋㅋ 전에 작은어머니가 잘 해주시니깐 내가 "작은엄마 감사해요^^ 제가 진짜 나중에 잘 되면 여민이 성민이 잘 챙겨주고 작은 엄마께서 베풀어주신거 다 갚을께요"이랬는데 ㅋㅋ 작은엄마가 막 웃으면서 "어머 무슨소리야? 안 되~ 쟤네들 해주지 말고 나한테 해줘야지!!"ㅋㅋ 이러시는거 ㅋㅋ 완전 여민이랑 나랑 빵 터져가지고 ㅋㅋ "아 ㅋㅋ 그건 당연하져 ㅋㅋ 작은엄마한테 젤 잘해드려야져ㅋㅋ"이랬어 ㅋㅋ 작은어머니 진짜 너무 좋아 ㅎㅎ 예전에는 좀 많이 불편했거든..근데 이제 많이 가까워지고 서로의 마음을 터 놓고 이야기 하니깐 진짜 말 그대로 작은 '어머니'가 된거같아..ㅎㅎ 진짜 엄마같아..ㅋㅋ 암튼! 또 주절이 주절이 썼다 ㅋㅋ 난 왜 이렇게 항상 편지 내용이 자꾸 여러갈래로 찢어질까 ㅋㅋㅋ자기 읽으면서 잘 따라오고 있는거 맞지요?ㅋㅋ 아~ 담주부턴 제발 날씨가 풀려야 할텐데 ㅋㅋ 아 인터넷에서 웃긴거 봤는데 ㅋㅋ 박지성이 멘유주장되었꺼든?ㅋㅋ 암턴 그래서 그때 주장되고 첫경기 기념으로 한국 팬들과 함께 영상통화를 했나봐 ㅋㅋ 사람들은 무슨 방에 다 모여있고 빔으로 스크린에 영상통화 화면을 쏴주는 그 형식이였거든? ㅋㅋ 근데 박지성이 좀 이야기 하다가 ㅋㅋ"밧데리가 부족하여 영상통화가 종료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창이 뜬겨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그 사진보고 빵터짐 ㅋㅋ 팬들 표정 -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랬음 ㅋㅋ 음음 ..아 이제 좀 시사적인걸로 넘어가볼께 ㅋㅋ 민호를 위해서?ㅋㅋ 음음 지금 이제 주5일제가 학교에서도 전면시행이잖아..그래서 지금 난리가 났어.. 청소년들이 주말마다 할게 없다는거지.. 대책을 미리 마련하고 주5일제가 실시가 아닌 주5일제를 실시를 하고 그 대안책을 찾으려니깐 문제가 되는거 같아. 얼마전 권일남교수님께서 여기저기 라디오, 방송에 많이 게스트로 초청되셨나봐.. 그러면서 하시는 말이 이제 주5일제는 학교에서 책임지는게 아닌게 되었다. 이제 주말에 영화보고 집에오는 단순 생활은 의미가 없다. 그 자리를 청소년지도사가 채워야 한다라는 말씀을 하시더라구.. 근데 솔직히 난 모르겠어.. 내가 이제 청소년지도에 마음이 떠나서 그런지 솔직히 그럼 청소년지도사들의 근무환경은 열악해지는거야.. 주말근무가 더 많아지고 의무가 된다는 거지.. 그렇다고 인원을 많이 뽑을까? 예산이 없는데? 그렇다고 월급을 올려줄까? 예산이 없는데? 예산을 준다고해도 공개입찰이기때문에 예산을 적게 잡은 기관들이 위탁받게 되는데.. 위탁받기 위해선 어떻게든 돈을 줄일텐데.. 그럼 더더욱 청소년지도사들이 힘들어지는게 아닐까..?ㅋ그냥 난 그런생각이 들더라..그리고 과연 학교선생님들이 그 자리를 쉽게 내어줄까? 절대 아니란거지.. 오히려 애들 입장에선 사교육이 늘 수 밖에 없어.. 엄마들은 불안하거든.. 주말마다 쉬니깐 애가 뒤떨어지는거 같으니.. 그러니 학원이니 과외니 주말에 하겠지? 그럼 오히려 아이들이 쉬는게 아닌 공부를 더 하겠지? 근데 돈 없는 애들은 학원 과외 못하니깐 그냥 겜이나하고 자빠지고 ㅋㅋ 돈 있는 것들은 공부해서 점점더 부로 인한 격차는 벌어지겠지?ㅋㅋㅋ 주5일제.. 누굴위한 정책일까? 공무원, 선생님들이 쉬기 위한 정책이 아닐까? 차라리 학교에 가면 친구들이랑 이야기 하면서 사회성이라도 기르지.. 그래 뭐 좋다고해. 가정환경이 좋은 애들은 집에서 화목하고 가족끼리 놀러가니깐 좋겠지? 정서적으로 안정되겠지?그렇지만 그런 집들은 드물잖아? 다들 어머니아버지는 바쁘고, 주말인데 쉬기 바쁘고,, 그럼 청소년들은 방치되고..ㅋㅋ 아~ 진짜 참 웃긴다 ㅋㅋ 그걸 청소년활동으로 돌리자? 과연 1박2일도 아닌 주말만 하는 활동에서 아이들이 변화할까?ㅋㅋ 막말로 청소년수련관에 자주 가는 아이들은 극소수고 소위 청소년들 사이에선 찐따애들이 가는 곳이잖아.. 학교에서 어울리지 못하여 도망간 아이...우리가 청소년지도학과라서 그 아이들이 예뻐보이지만.. 사실상 내가 학교다닐때 그런곳에 다니는 애들은 찐따애들이였거든....그러다보니 정말 청소년쪽은 전면적으로 교과부랑 합쳐지지 않는 이상 성장하기는 힘들거 같아..ㅋㅋ 선생들은 지들 밥그릇 안 놓치려고 하거든 ㅋㅋ 그렇다고 아동이랑 통합된 상황에서 ㅋㅋ 교과부가 우리를 받아주겠냐..ㅋㅋ 교육이 아닌 그냥 육성의 개념인 청소년지도를..ㅋㅋㅋ 암턴 나이가 들고 여러 사회상황에 현실적으로 부딪히게 보니깐 우리 과가 참으로 작다는게 느껴졌어.. 그래서 더 공부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이 들더라.. 차라리 청소년지도학과 나온 애들 공무원 준비를 시키지..ㅋㅋ 그래서 학교로 보내ㅋㅋㅋ차라리 그게 낫겠다 ㅋㅋ이게 더 현실적일껄 ㅋㅋ 죽어라 캠프하면 뭐해 ㅋㅋ 죽어라 프로그램하면 뭐하냐..ㅋㅋ 애들은 학교에 소속감이 더 크고 청지사는 그냥 친구같은 선생님이고 학교 선생님보다 훨씬 아래라고 생각하는데 ㅋㅋㅋㅋ 헉 ㅋㅋ 너무 비관적이였다 ㅋㅋㅋ 암턴 주5일제애 관한 우리 민호의 생각도 궁금하다ㅎㅎ 민호는 이게 청신호라고 생각하니 적신호라고 생각하니? ㅎㅎ 분명 민호는 청신호라고 생각하겠지?ㅎㅎ 그럼 나랑 의견이 안 맞아서 투덜투덜~ㅠㅠㅠ 잉~ 그러니깐 여기서 그만+ㅁ+ ㅋㅋ 아아 우리 민호 너무 보고싶다 ㅠㅠ 민호야 오늘도머리 깍어? 무슨 훈련병 다 스님같은데 ㅋㅋ 머리를 자꾸 미냐 ㅋㅋ 근데 나 웃긴게 ㅋㅋ 확실히 인터넷편지보면 동성친구/여자친구/가족의 성향이 나뉜다?ㅋㅋ 먼저 여자친구는 길~고 뭐 사랑한다는 둥 보고싶다는 둥 외롭다는둥 빡빡이 사진봐도 너가 젤 잘생겼다는 둥 귀엽다는 둥 ㅋㅋ 그렇고 ㅋㅋ 부모님은 잘 지내냐 걱정된다. 아프지 말아라, 건강이최고다. 우리아들이 최고다. 이렇고.. 친구는 그냥 ㅁㅊㄴ ㅈㄴ 못생겼네 ㅄ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ㅋㅋ 니 힘드냐?ㅋㅋ 2년동안 죽어라 ㅋㅋ 이렇게 ㅋㅋ 극단적이고 ㅋㅋ 웃긴?ㅋㅋ 암턴 참 ㅋㅋ 신기해 ㅋㅋ 나도 울 민호가 젤 잘생겼다고 생각했는데 4분대 여친들은 다 자기 남친이 잘생겼다 하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진심 너네 분대 인물 없다 ㅋㅋㅋ 너랑 너 옆에서 찍은 사람이랑 뒤에 찌끄러기에 있던 사람이랑 거의 4명? 5명만 괜찮고 ㅋㅋ 나머진 그냥 다 감자다 ㅋㅋㅋ 그냥 감자 삶기전에 씻어놓은것 처럼생김 ㅋㅋㅋㅋㅋ사랑의 콩깍지는 대단합니다~ ㅋㅋ 그지?ㅋㅋ 에구에구 여보야 마누라 이제 공부해야되여 ㅠㅠ 많은 이야기 못해줘서 미안하구 서방 너무너무 사랑하고 주말 푹 쉬어~^^ 사랑해! [[[이제 절카페로 복사해서 붙여넣기함 ㅋㅋ 민호야 이번에는 사진찍을때 좀 귀엽게 찍어봐 ㅋㅋ 얼굴에 브이하고 ㅋㅋ 귀요미 포즈로 ㅋㅋ 매주 같은 포즈로 올라와서 ㅋ 식상해! 해맑게 웃으면서 양손 vv하고 예쁜 매력 보조개도 보여줘잉 ㅋㅋ 알겠찌?ㅋㅋ 민호 군대가더니 귀요미없어졌어 ㅠㅠ 안그러기로했잖아 ㅠㅠ 알겠지?ㅋㅋ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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