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waukee Bucks |
---|
STARTERS | MIN | FGM-A | 3PM-A | FTM-A | OREB | REB | AST | STL | BLK | TO | PF | +/- | PTS |
---|
Stephen Jackson, SG | 39 | 3-12 | 1-5 | 2-2 | 2 | 9 | 4 | 3 | 0 | 1 | 4 | -7 | 9 |
Andrew Bogut, C | 41 | 10-18 | 0-1 | 0-1 | 1 | 11 | 4 | 0 | 3 | 3 | 2 | -9 | 20 |
Brandon Jennings, PG | 28 | 3-11 | 0-3 | 1-2 | 0 | 3 | 2 | 1 | 0 | 3 | 1 | -5 | 7 |
Jon Leuer, F | 21 | 5-8 | 1-1 | 0-0 | 2 | 3 | 0 | 0 | 1 | 1 | 3 | -7 | 11 |
Carlos Delfino, SF | 31 | 3-8 | 1-4 | 0-0 | 0 | 5 | 3 | 0 | 0 | 3 | 2 | -3 | 7 |
BENCH | MIN | FGM-A | 3PM-A | FTM-A | OREB | REB | AST | STL | BLK | TO | PF | +/- | PTS |
---|
Darington Hobson, F | 0 | 0-0 | 0-0 | 0-0 | 0 | 0 | 0 | 0 | 0 | 0 | 0 | -1 | 0 |
Mike Dunleavy, SF | Did not play |
Shaun Livingston, PG | 4 | 0-0 | 0-0 | 0-0 | 0 | 1 | 0 | 1 | 0 | 0 | 1 | -7 | 0 |
Larry Sanders, C | Did not play |
Beno Udrih, PG | 19 | 3-4 | 0-0 | 4-4 | 0 | 1 | 3 | 0 | 0 | 2 | 0 | -8 | 10 |
Tobias Harris, F | 21 | 5-8 | 0-0 | 2-4 | 3 | 3 | 0 | 0 | 1 | 1 | 1 | -1 | 12 |
Ersan Ilyasova, PF | 17 | 2-3 | 0-0 | 0-1 | 1 | 2 | 0 | 0 | 1 | 1 | 0 | -8 | 4 |
Luc Richard Mbah a Moute, SF | Did not play |
Jon Brockman, F | 0 | 0-0 | 0-0 | 0-0 | 0 | 1 | 0 | 0 | 0 | 0 | 0 | 0 | 0 |
Drew Gooden, PF | 3 | 1-3 | 0-0 | 0-0 | 0 | 2 | 0 | 0 | 0 | 1 | 1 | -4 | 2 |
TOTALS | FGM-A | 3PM-A | FTM-A | OREB | REB | AST | STL | BLK | TO | PF | | PTS |
---|
| 35-75 | 3-14 | 9-14 | 9 | 41 | 16 | 5 | 6 | 16 | 15 | | 82 |
| 46.7% | 21.4% | 64.3% | |
Fast break points: 5 Team TO ( points off ): 16 (16) +/- denotes team's net points while the player is on the court. |
Philadelphia 76ers |
---|
STARTERS | MIN | FGM-A | 3PM-A | FTM-A | OREB | REB | AST | STL | BLK | TO | PF | +/- | PTS |
---|
Jrue Holiday, PG | 42 | 11-17 | 2-4 | 0-0 | 0 | 3 | 5 | 5 | 0 | 3 | 1 | +12 | 24 |
Jodie Meeks, G | 25 | 2-8 | 1-6 | 4-4 | 0 | 2 | 2 | 0 | 0 | 0 | 2 | +11 | 9 |
Elton Brand, PF | 19 | 2-8 | 0-0 | 2-2 | 1 | 4 | 1 | 2 | 1 | 0 | 1 | +6 | 6 |
Andre Iguodala, SF | 41 | 9-14 | 3-5 | 0-0 | 1 | 7 | 4 | 3 | 2 | 1 | 1 | +8 | 21 |
Spencer Hawes, C | 33 | 4-8 | 2-3 | 1-4 | 1 | 10 | 2 | 0 | 2 | 2 | 3 | +11 | 11 |
BENCH | MIN | FGM-A | 3PM-A | FTM-A | OREB | REB | AST | STL | BLK | TO | PF | +/- | PTS |
---|
Evan Turner, SG | Did not play |
Lou Williams, PG | 25 | 6-17 | 3-5 | 2-2 | 2 | 3 | 6 | 0 | 0 | 1 | 2 | +6 | 17 |
Andres Nocioni, F | 3 | 1-1 | 0-0 | 0-1 | 0 | 3 | 0 | 0 | 0 | 0 | 0 | +4 | 2 |
Craig Brackins, SF | Did not play |
Lavoy Allen, PF | Did not play |
Tony Battie, C | 12 | 1-3 | 0-0 | 0-0 | 0 | 3 | 2 | 0 | 0 | 0 | 2 | +4 | 2 |
Nikola Vucevic, C | Did not play |
Thaddeus Young, F | 26 | 1-8 | 0-0 | 0-0 | 3 | 4 | 0 | 2 | 1 | 2 | 3 | +9 | 2 |
TOTALS | FGM-A | 3PM-A | FTM-A | OREB | REB | AST | STL | BLK | TO | PF | | PTS |
---|
| 37-84 | 11-23 | 9-13 | 8 | 39 | 22 | 12 | 6 | 9 | 15 | | 94 |
| 44.0% | 47.8% | 69.2% | |
Fast break points: 6 Team TO ( points off ): 9 (2) |
-오늘 에반 터너가 right quad contution-오른쪽 종아리 타박상-으로 결장했습니다. 이전 워싱턴 원정에서
당한 부상 여파가 있었나 보네요.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도 12점차 대승입니다. 오늘 역시 3쿼터에 달아났고, 상대 퍼리미터는 단 3개.
-오늘 즈루가 시즌 하이 24득점에 5스틸, 5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무엇보다 오늘 게임에서 확인할 수 있던 것은 그가 굉장히 지능적으로
피커의-허스, 배티-움직임에 따라 스크린을 굉장히 잘 활용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본인 공격 리듬을 찾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각이 없는
지역에서 수비수를 달고, 밸런스를 유지한 상태에서 글래스를 활용하는 모습까지 볼 수 있었네요.
수비에서는 제닝스를 압살했고, 밀워키는 이에 맞춰 우드리, 리빙스턴, 게임 막판에는
델피뇨까지 붙여 수비했지만 아무런 효과가 없었습니다. 이궈달라 역시 좋았습니다.
이 두명은 페인트 존에서 윙까지 모든 스페이싱을 커버함과 동시에 결정적일 때마다
퍼리미터를 제공하면서 팀 승리에 1등 공신이 되었습니다.
특히 스펜서 허스가 예상하지 못한 퍼리미터를 두개 모두 메이드 시켜주면서
우리의 공격 리듬을 유지 할 수 있었습니다. 밀워키가 허스의 슈팅 레인지를
매우 간과한 것이죠.
-오늘 승리 중요한 팩트는 벤치 포인트가 낮은 상태에서 챙긴 승리라는 것입니다.
전반 노치오니를 투입하면서 어느정도 터프함을 유지했고, 배티가 4번째 빅맨으로 나와
블락아웃을 철저히 해주면서 코트 밸런스를 유지합니다. 또한, 배티는 4쿼터 후반
자신이 교체직전까지 보것을 상대로 턴오버를 유발하며 자기 임무를 다했습니다.
오늘 콜린스가 부체비치를 투입하지 않은 플랜이 정확히 맞아 떨어진 셈이지요.
보것은 포스트업에 능하고, 항상 반박자 빠른 컨택과 훅으로 림을 공략합니다.
부체비치는 루키이고, 보것의 이런 습성을 경험한적이 없기에 과감하게 배티를
로테이션한 것이 주요 성공 요인이었습니다.
-일단 밀워키는 가드진이 전혀 식서스의 수비 로테이션을 깨지 못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일단 보것쪽으로 스트롱사이드를 가져가고, 커팅해서 잘라먹는 식으로 공격을 유지했는데,
여기서 아쉬운건 영이 박스아웃에 실패하면서 토비아 해리스에게 연속으로 득점을 내준 부분입니다.
그러나 영은 귀중한 오펜보드를 자신의 순발력으로 만회하면서 우리 포제션을 유지하게끔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루 윌과 즈루의 볼 핸드링과 스크린 플레이에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이 둘은 굉장히 active한 모습으로 시종일관 밀워키 디펜스의 스페이싱을 지속적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
여기서 오픈이 되면 플로터나 드라이브 인으로 득점을 해냈죠. 루 윌은 타고난 스코어러이고,
지난 시즌부터 확실히 자신감이 붙은 모습입니다.
-이궈달라도 오늘 무리하지 않으면서 벅스 로테이션을 깨고, 윙이나 코너에 위치한
믹스와 루 윌등을 잘 봐주었습니다. 시야면에서는 이궈달라가 즈루나 루 윌보다 앞선 선수임을 증명한 셈이지요.
그와 관련해 특이사항은 현재까지 3점 성공률이 .409 입니다. 커리어 하이가 소포모어 시즌이였고,
이후 항상 3할 초반으로 유지했는데?..하여튼 좀 이상합니다.
-그리고 어제 인터뷰에서 덕 콜린스가 현 수비 시스템에 대해 이런 언급을 했습니다.
"우리 디펜스 디자인은 상대팀 미드레인지 게임을 허용 하는 것이다."
이는 쉽게 설명하면, 외곽과 인사이드 디펜스에 중점을 둔다는 것인데,
이는 상대적으로 엄청난 피지컬리와 액티브하고 유기적인 수비 로테이션
없이는 완성 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상식적으로 하프코트 셋에서
상대팀이 미드레인지 게임에 주력하게끔 만드는 것은 외곽과 골밑을 오가는
수비 로테이션이라는건데, 이건 선수들 입장에서 중앙에 위치해서 수비하는 것보다
인앤 아웃을 지속적으로 부분이지요. 게다가 그 수비범위 역시 증대되니, 엄청난 피지컬리와
헬핑 디펜스 없이는 진행 될 수 없는 수비 디자인이지요. 나중에 더 시간이 되면,
그림으로 설명 드립니다.
그래서 지금 잘 돌아가고 있는 수비가 놀라울 따름입니다. 사실 여기서 중요한 팩터는
역시 터너와 이기의 리바운드 생산성에 있구요.
요새보면 2000년대 초반 식서스 디펜스를 보는듯 합니다.
존 디펜스가 뭥미.
이상 총평이었습니다.
일단 터너는 부상 정도가 어느정도인지 아직 나오지 않았고,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게임 하이라이트>
첫댓글 Passionate. Intense. Proud.
Go Sixers!
덕콜린스 볼수록 놀랍네요. NBA감독 진짜 아무나하는게 아닌가봅니다.
와 새벽 4시 경기를 보셨군요~ 전 일어나는데 실패ㅠㅠ 터너는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랍니다.
콜린스 감독의 용병술이 딱 맞아 떨어졌나 보네요. 대단합니다.
이기는 올시즌 3점이 확실히 향상된 것 같습니다. 슛폼부터 미세하게 좀 달라진 느낌이랄까요.
대단합니다. 덕 콜린스 사랑해요 ㅋㅋ
Collins for COY!
터너는 데이 투 데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