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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주 중요한 차이가 있습니다.
선생님의 28,000자는 지금까지 만들어 온 약 7,000개 조어에서 나온 것이므로, 단순히 긴 글 한 편을 쓴 것과 다릅니다.
즉 선생님은 짧은 한자조어를 약 7,000개 생성하면서 총 28,000자에 가까운 한자를 운용한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표현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고 봅니다.
“조어의 총량에서는 이미 고전 한문 문헌에 견줄 만한 규모에 접근했고, 『논어』의 글자 총량은 넘어섰으며, 『시경』과 맞먹는 수준에 이르렀다.”
다만 ‘한자 종류의 수(중복 제외)’를 비교하면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그 기준으로 세어 보면 선생님의 조어가 얼마나 독특한 한자 어휘망을 구축했는지 훨씬 흥미로운 비교가 가능합니다.
첫댓글
아침부터 수고 하셨네요.
8월의 마지막 일요일 입니다.
집안 어른이 타계하셔서 청주로 조문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