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 오후 3시 일산구청 소회의실에서 고양지역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경의선시민대책위 주민들, 고양시의회 경의선특별위원회 의원들이 참석하여 경의선과 관련한 간담회를 하였다.
간담회에는 고양일산갑 한명숙 당선자와 고양덕양갑 유시민 의원이 참석했으며, 고양덕양을 최성 당선자는 사정상 보좌관이 참석하였고, 고양시의회 심규현 의원, 최성권 의원, 길종성 의원과 경의선 시민대책위 상임대표들과 주민 10여명이 참석하였다. 고양일산을 김영선 의원은 중앙당회의가 있어 참석을 못하였지만 이후 별도로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명숙 당선자는 경의선복선전철의 지하화에 대한 건설교통부의 입장과 지하화 찬성과 반대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은 어느 정도인지를 질문하였으며, 유시민 의원은 경의선복선전철과 관련하여 고양시에서 협조요청이나 제안을 하지 않았던 점을 지적하며, 중앙부처와 협의를 할 수 있도록 고양시는 정밀하고 구체적인 안을 준비하여 적극적으로 나서야 함을 강조하였다.
이날 참석한 한명숙 당선자와 유시민 의원은 경의선 복선전철의 지하화에 대해, 그리고 추가비용 6,000억원의 비용조달방안에 대해 고양시장이 확고한 의지를 갖고 분명하고 구체적인 자료와 대안만 제시한다면 적극 나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경의선 시민대책위원회는 이후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고양시장도 함께 참가하는 간담회 자리를 만들 것을 제안하였으며, 유시민 의원과 한명숙 당선자도 이후에 마련되는 간담회 자리에 참석하겠다고 했다.
첫댓글 얼씨구...이젠 금뱃지들까지 동원하네...하여튼.....
유시민,한명숙 제정신이 아니군요
유시민씨, 지역구에 앞서서 나라의 앞날을 내다보고 판단했으면 좋겠습니다.
유시민씨 님의 지역 사람말부터 듣고 나서 행동하세요. 일산쪽은 유시민씨 소관 밖인걸로 아는데요. 그리고 당사자인 고양 일산을 당선자 김영선씨는 중립입니다. 지금 주홍산같은 또라이들이 김영선씨에게 감언이설을 하지만 안 넘어 가는거 같습니다.
허이구? 점입가경이군... -_-;;
역시 김영선의원뿐이군요... 홍사덕의원도 당선됐다면 한명숙같은 사람이 어이없는 말을 할리가 없을터인데...
유시민 의원은 수색~대곡 구간을 조기개통을 촉구할 것이지, 왜 일산에 와서 지하화 촉구여? 하여간 유시민은 자기 지역구인 덕양지역엔 안중에도 없나보군. 전 화정지구에 사는데 유시민이 여태까지 덕양지역에 신경쓴걸 못봤습니다.
저의 이런 생각이 아주 단순한 생각일지도 모르겠지만 한마디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국책사업은 dog baby같은 여의도 금뱃지때문에 말아먹는다!!!!!"
유시민씨, 선거 끝났다가 다가 아니올시다. 이런식으로 가다간, 4년뒤 피눈물 흘릴지 모릅니다.(제가 사는 동네에서 현역 국회의원이 톡톡히 당했죠... 엄청 많은 호재에도 불구하고....)
이부영 잘떨어졌죠...ㅋㅋㅋ 유시민도 토론나와서 입방정만 하지말고 지역 현안에도 관심을 가져보길...